아이돌 연습생 했을 정도로 키도 크고 연예인처럼 생겼거든ㅠ 근데 패션이 길거리에서 오천원에 팔 것 같은 무지티에 매일 입는 늘어난 츄리닝 바지, 신발은 자기 발 사이즈보다 한참 작은 삼선 슬리퍼나 학생 때 신은 고무 실내화 신고.. 아우터는 매일 입는 검정 후드 자켓이나 흰색 뽀글이만 입어ㅠ 어디 멀리 갈 때는 휠라 에코백이나 역전에서 만원에 팔 것 같은 너덜너덜한 가죽 클러치 들고 다녀ㅜ 남친 주변 사람들도 다 저 외모니까 다행이지 멀리서 보는데 외모만 아니면 조선족 패션이래..(그 사람이 한 말 그대로 옮겨 적은거임) 성격은 깔끔해서 옷에서 피존 냄새 나는게 그나마 다행인 수준이야 콩깍지같긴 한데 내 눈에는 귀여워도 밖에서 보면 어디에 내놓기 부끄러울 정도라ㅜ 나도 웬만하면 패션 신경 안쓰는 편이고 지금은 깔끔한 티에 청바지 운동화만 신어도 감지덕지 할 것 같아ㅋㅋ 뭐라고 얘기해야 남친이 상처 안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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