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애인이 날 더 좋아하고 표현 더 하고 더 애타 하는데
뭔가 나는 내가 더 애타는 것 같고 내가 더 좋아하는 것 같고, 뭔가 나한테 식을 것만 같고 그런 두려움이 계속 박혀있어 같이 있을 때 좋아도 떨어져 있을 때나 같이 있을 때 종종 살짝이라도 무심하면 혼자 속으로 땅굴 파고...
내가 뭔가 더 해줘야 할 것 같고 근데 또 내가 더 해주면 쉬워 보일 것 같고 질릴 것 같고 그러면서 해주고..
근데 애인은 내가 안그래 보인데 자기는 자기가 더 좋아하는 것 같고 그렇대 나도 그렇게 느껴지는데 이게 다 거짓말일 것 같고 한순간 변해버릴 것 같고 무서워 나 스스로를 을로 만들어
이런 자존감 바닥인거 고치고 싶은데 잘 안돼.. 내 모습이 너무 자신이 없어

인스티즈앱
오늘 상견례하는 예비신부인데... 애인한테 너무 정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