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 번아웃(?) 오면 정말 살기 실탄 말예요~

내가 왜 하고 있는 줄도 모르겠고  

사실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눈치 + 통장 빈 털털이쓰 때문에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함.. 

침대에 누워서 쉬어도 기분이 안남 

누워 있는 나 자신이 싫어지기 시작하는데  

일어나기도 싫음  

점점 사람들 만나기도 싫어짐ㅠㅠ 그냥 집 앞 편의점 점장님도 이젠 아는 척 안 해줬음 좋겠고 그럼... 

친구가 없는게 다행일 정도  

 

그냥 다 재미없고 재미없다ㅠㅠ

[익인1]

자소서 쓰다가 화나서 취준 글 검색해보다가 여기까지 왔구만…나도 요즘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어ㅠㅠ 자소서 써서 넣어봤는데 붙는데도 엊ㅅ고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짜증나고 화나고 무기력함… 내가 왜 벌써 취준할 나이가 됐냐 ㅎ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