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주변이 나를 안 좋게 보는 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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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가 아니라 남친을 안좋게 보겠지

[글쓴이]

하 여사친들이 나 예민하다고 생각하는 거 친구 통해서 들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여자가 잡나보네 남자 불쌍하다 이런 반응일 수도 있음 근데 그렇게 봐도 ㄱㅊ잖아? 머어때

[글쓴이]

내가 만나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난 항상 나간다고하면 오케이해서 억울해ㅜㅜ

[익인3]

여사친들이 이상한데 ㅋㅋㅋㅋ 굳이 여친 있는 애들 왜 만나려고

[익인4]

뭘 그런거까지 신경써 그정도로 예민하다고 취급하는 시선은 ㄹㅇ 하나도 안 중요함

[익인8]

2 걍 둘이 잘 사귀거라

[익인5]

나는 그냥 진짜 여자친구한테 잘해주는구나
생각하고 마는데 그리고 여친 있으면 당연히
굳이 안와도 되는데 올 필요 없다고 생각함..

[익인6]

그런건 니가 신결쓸 필요없어 좋게 봤다고 해도 헤어지면 차갑게 돌변하는 관계야

[익인7]

진짜 어이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잡았던 약속도 아니면서ㅋㅋㅋㅋ

[익인9]

오히려 남친이 잘 커트해서 좋은거 같은데 전해준 친구를 걸러야 하는거 아냐?

[익인11]

그냥 일이 있어서 약속 못나간다 하면 되는데 쓰니때문이란걸 굳이 티낸게 나만 별론가… 주변인한테 어떻게 보이느냐는 다 남친 하기 나름임…

[글쓴이]

그니까 나도 이게 짜증난다는거야,,나는 나가지말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본인 선에서 커트했다고 잘한 거 아니냐고 하는데 걔들 입장에선 내가 뭐가 되냐고..남자애들도 얘는 여친만 챙긴다고 서운해했다는데

[익인11]

왜 그게 쓰니때문이야 쓰니가 나가지말라고 붙잡은 것도 아니고 쓰니를 더 만나고싶은 남친 본인 맘이잖아 본인이 선택한건데 왜 그 비난의 화살을 쓰니가 받는지 이해가 안됨 어디가 커트를 잘한거야… 커트를 잘한건 남탓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내가 일이 있어서 못나간다 이렇게 하는게 커트지…남친이 대처 잘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