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귀는 연애초에 내 애인의 전애인이 연락와서 애인있는거 아는데 자존심 버리고 연락했드 다시 만나자고 이랬거든..? 애인 첨엔 거절하다 며칠간 연락받아주고 내가 나중에 애인틴구랑 한톡중에 그런 내용 발견해서 알았어 당시에 무릎꿇고 빌고, 나랑 너무 싸워서 잠깐 흔들럈지맘 자기가 애인있는데 너 연락 받아주는것도 아닌거 같다해서 끊었대 근데 남아있는 문자내용보면 애인도 술 취해서 웅거리고… 암튼 너무 충격인데 헤어지고싶지않아서 안 헤어졌오 사귀면서 그거땜에 나는 불안해지고 트라우마 생겼고 그걸로 불안래져거 애인한테 계속 물어보다 싸우고.. 그러다 다른 일로 헤어지게됐어 7월말에 헤어졌는데 9월에 남침이 먼저 잘 지내냐고 연락와서 만나서 얘기하는데 촤근 며칠내내 잠을 못 자고 내 생각이 계속 나서 연락했다고 하더라고, 원래는 나도 맘정리 했을거 같아서 연락 안 할료고했는데 너무 생각나고 힘들어서 연락했다하고 당일에 얘기하다 애인이 다시 만나자고 하길래 다시 만났어 다시 만난지 한달 넘어갔고 거의 애인 퇴근하고 매일 보고 너무 좋거든 근데 나랑 헤어지고 소개팅 나간거 이해는 하는데 전애인 번호도 차단해제 했다가 다시 차단했더라고.. 내가 사귈 당시 순서 기억하는데.. 그래서 왜 해제했냐 물어보니까 그때는 나랑 헤어졌는데 뭔 상관이냐고하고 걔가 연락 올 수도 있고 자기도 할수도 있으니까 했다고하더라.. 내가 그래서 걔 연락 왔으면 다시 사겼겠네?하니까 그건 아니고 걍 연락 받아주면서 친구로 지냈을거래 감정 없어서 그러면서 다음날까지 그 얘기로 다퉜는데 애인이 자기가 생각해도 자기가 이해안된다하더라고 이해가 안된다는게 해제를 한걸 말하는건지 아니면 걔가 연락올수도 있도 자기도 할구도~ 이걸 이해안된다고하는건지.. 하 왜 대체 쟤를 해제했는지 모르겠어 걍 아무생각 없이 푼거일수도 있지만 미련있어서 해제한거 아닐까싶고 그전에 나랑 사귈땨도 미련있었어서 헤어지고 해제한건가 생각들고 지금도 마련있나 싶고 우울하다.. 나는 전애인땜에 현애인이랑 싸우면 전애인이 너무 싫을거 같은데 내 애인은 그런것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