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은 한번 헤어졌었고 사귈땐 과 동기들 대부분 다 알고 있었어 헤어지고 나서 애인 말로는 내 얘기를 자기랑 제일 친한 룸메한테만 얘기했고 술 마실때 다른 친구들한테 그냥 한탄정도는 했었대 근데 어제 애인 과 친구들 5명이서 술 자리가 있었는데 (애인은 없었음) 거기서 내가 술먹고 애인한테 다시 연락했었다고 애인 친구가 같이 술마시던 동기들한테 얘기했다고 그 술자리에 있던 친구가 말해줬어 근데 난 술 먹고 애인한테 연락한 적 없고 다시 만나자고 연락 온 것도 애인이야 무엇보다 난 술을 안마셔.. 헤어졌을때 한 번 실수로 전화 잘못걸었던적이 있는데 거기서 비롯된 오해인거같아 이 말 듣자마자 바로 애인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자긴 정말 그런적이 없다고 그러거든? 내가 그냥 그 말하고다닌 친구한테 연락을 해보는게 맞는걸까? 근데 그 친구랑 정말 하나도 안친해서.. 고민돼... 내가 말하게되면 이 소식 전달해준 친구가 엄청 곤란해질거같아서 ㅠㅠ 조용히 해결하고싶은데 방법 없을까? 애인이랑 한 카톡이고 이름 가린건 술자리에서 내 잘못된 사실 얘기하고 다닌 애 이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