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밖에 안 사귀었는데.. 그 전에는 나 혼자있어도 엄청 괜찮았거든 근데 헤어지고 나니까 안괜찮음ㅋㅋㅋㅋ 헤어진지 4달 됐나,, 암튼 그래 그래서 의미도 없는 소개팅 앱 같은거 깔아서 깔짝대다 현타와서 안 하고 또 들어갔다 탈퇴하고 반복ㅋㅋㅋㅋ 내가 걔랑 사귀면서 있는 친구관계 다 끊었거든 원래 좀 날 무시하기도 했고 연락을 잘 안하기도 했지만 신경 안썼거든 왜냐면 일년에 한번 만났나 근데 전애인이랑 얘기하다 보니까 진짜 내가 무시받고 있었던 거임 그래서 끊어버렸어 결론은 옆에 아무도 없엉ㅋㅋㅋ 솔직히 나는 우리가 계속 친할줄 알았는데 이성으로서가 아니라 친구로서 더 좋아해서 그런가.. 세상에서 처음으로 그렇게 친한 친구 만들어봤는데 믿었던 사람한테 뒤통수 너무 쎄게 맞은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