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울 불안 제발 낫고 싶다

살려고 노력해도 점점 살기 싫어져 조금만 기분 나빠도 죽고 싶고

[익인1]

음 어떤 말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우울하면 그냥 차라리 우울의 끝을 보는게 낫더라고 물론 개인마다 달라!! 그냥 나는 차라리 조금 우울해지면 그냥 차라리 더 우울해지게끔 막 사람도 아예 안만나고 집에서만 혼자 있고 우울한 노래만 듣고 울고싶으면 울고 그렇게 지내다가 대신에 하루 이틀만에 다 털어버리려고 노력해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거나 아니면 내가 살아야하는 이유를 찾는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그러면 나중에 그냥 잠깐 우울할때면 아 나 저번에 이거보다 더 우울했을때도 잘 넘기고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지금 이정도 우울함? 응 아무것도 아니야~ 이렇게 되더라고 ..! 너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내가 덜었을지는 모르겠다만 이런 방법으로도 극복해가는 사람이 있다고 얘기해주고 싶었어 ..!

[익인2]

나도 불안장애? 있는데 테아닌 먹고 좀 좋아짐.. 좀 마음이 가라앉는다 해야하나 심장벌렁거리는게 약해졌어 쓰니도 영양제같은거 챙겨먹고 햇빛많이 쬐자 심하면 병원가서 약복용하는거 추천해
쓰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