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일본잠깐에서만 살았고 애인은 거의 인생의 절반을 미국에서 살았거든? 근데 얘가 내가 하는 모든 방식이 좀 틀에 맞춰져있고 유교적이라 답답하다는것임 ㅋㅋㅋㅋㅋ 아 진짜 빡치네 그리고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도 창의적이질 못하고 걍 무족건 수용하는 공부만하니까 나보고 스스로 답답해하면서 본인이 거길 나올 생각을 못한대.나도 이런 성격 아닌데 내 자라온 환경에 좀 만족하지 못하긴하거든 그러더니 나보고 문화차이난다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헤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돼…..? 난 걔 문화적으로 머가리 꽃밭인거 충분히 이해하는데 아 진짜 문화차이는 당연한거 아니야? 그냥 맘식은거지…??어이가 없을라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