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신 맞았는데 오빠가 나 잘때 들어와서 내 이마 짚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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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래도 걱정된다는거자나 흑흑 눈물나

[글쓴이]

그래서 잠결에 누가 나때려서 잠깐 뭐지? 했다가 아 오빠구나 ㅇㅇ하고 안심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우와 사이가 좋구먼

[글쓴이]

거의 해와달이된 오누이급

[익인3]

은근 걱정... 츤데레... 굳..

[글쓴이]

예전에도 아파서 수술한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어디 아프다하면 나보다 더 신경씀

[익인4]

나도 혈육 2차 접종한 다음날 아침에 출근하면서 혈육 이마 만지니까 혈육이 살짝 일어나가지고 아 이 시키는 열도 안나 복받은 넘 이러고 나왔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걱정은 하지만 좋은 말을 못하는 고런 사이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ㅋㅋㅋㅋㅋㅋ멋쩍;^^

[익인5]

으악... 좋으면서... 소름 끼칠지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평소에 안그러던 인간이 그러면 너무 소름이긴 하겠다ㅋㅋㅋㅋㅋ

[익인6]

터억ㅋㄱㅋㄱㄱㄱㅋㅋㄱㄱㅋㅇㄴ 그래도 따수워

[글쓴이]

잠다깼어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그냥 올리는건 민망스러웠나ㅋㄲㄲㅋㅋㅋㅋㅋ

[글쓴이]

그니까 진짜 손바닥 강도가 이마탁 치고 갑니다 그건줄알았음

[익인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글쓴이]

제법 큐트한 29살...

[익인9]

동생 걱정되나 보다

[글쓴이]

이따 집오면 엄마아빠앞에서 칭찬좀 해줘야지

[익인10]

알고보니 때릴려고 각 잡고 있었던 거 아님? (감동 와장창)

[글쓴이]

약간 그럴가능성 없진 않다고 본다;^^

[익인10]

아니 ㅋㅋㅋㅋㅋㅋ 걱정돼서 그랬겠지... 이마 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