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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22l 1
이 글은 2년 전 (2021/10/2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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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이고 얼마나 안 맞길래ㅠ....... 짐싸고 나가는 과정에 어차피 다 알게 되지 않을까?
2년 전
글쓴이
사실 학창 시절에 자기들 원하는 대로 안하면 죽을거다 막 이러셨던 분들이라 그 이후에 내가 가족들한테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어 ㅋㅋ ㅋ 말만 걸어도 내가 막 짜증내고 그래서 이럴 바엔 나가서 사는게 맞다 생각이 든거고
2년 전
익인1
헉...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랬구나 사실 성인이면 나갈 수 있지! 통보하고 나가자 너도 더 자유롭게
2년 전
익인2
미성년자야? 아니면 허락 그런거 전혀 필요없음
2년 전
글쓴이
ㄴㄴㄴ 성인이고 직장다녀 그냥 내 마음이 너무 불편할뿐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2
나도 너무 안 맞아서 자취 얘기 꺼냈다가 안된다고 퇴짜맞길 20번은 됐음 ㅋㅋ 그냥 나 혼자 돈 모아서 부동산 가고 방 알아보고 알아서 다 하고 이사하기로 계약서 쓴 날 부모님한테 통보함 달력에 날짜 적고 이 날 나 집 나갈거라고 함
나중에 나가고 나서도 집 찾아오려고 별 난리를 다 치길래 집 주소 안 알려주고 비밀번호 수시로 바꿈
처음엔 뭐 그렇게 한 일년만 살다가 들어올 줄 아셨는지 그래 니 맘대로 해라 하시다가 나중에 본인들 등기부등본 떼니까 내 이름이 없는 걸 보고 그제서야 잘못했다고 연락옴

2년 전
글쓴이
그래 일단 마음 먹은 이상 불편해 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조언 고마워 ㅎㅎ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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