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 (대충짐바리바리 싸들고 한대앞역에서 왔다리갔다리하는 누가 봐도 에리카 새내기언니오빠들) "미안한데 친구야, 한양대 어떻게 가는지 알아?" " 어...음... 좀 많이 멀어요.. " " 아그래? 버스 몇번 타야돼? " " 버스가,,, 있긴한데,,, 오래 걸려요,,, 안와요,,,(절레절레) " " 그럼 좀 오래 걸려도 걸어가야하나? " " 어우; 못걸어가여 (절레절레) " 그후, 고딩이 된 중딩 " 친구야, 에리ㅋ,,, " " 걸어서는 절대 못가시고 발에 동상입으니까 저기서 택시타고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