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도 안맞아서 그만두고 그러면서 도전했던 시험결과도 처참하고 4년 사귄 남자친구랑은 헤어지고 가장 친했던 사람이 내 뒷담하고 다녔단 얘기를 듣고 부모님과의 관계도 아슬아슬하고 그냥 사는게 너무 지쳐 누군가에게는 배부른 삶일지 모르겠는데 나는 그냥 너무 다 놓아버리고 싶어 상담이라도 받아볼까 생각했는데 결국 뭐 내가 바뀌지 않는 한 결과는 뻔할 거 같아 내가 너무 한심한데 바뀔 것 같지도 않아 뭘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정신없이 일이라도 할까? 머리 안쓰는걸로 미래가 너무 막막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