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친 딱 2명 있는데 한명은 타지역이라 가끔 톡하고 한명은 그냥 허물없이 가끔 피시방이나 카페 가는 친구.. 근데 걔가 자기 애인 사줄 옷 추천해달라고 카페로 불렀어 그래서 갔는데 와.. 그 카페에 내 썸남이 있던거야 그래서 나랑 사친, 썸남 얼떨결에 삼자대면하고.. 사친은 눈치있어서 아 제가 자리 비켜드릴게요 그리 중요한 용건도 아니라서 ㅎㅎ 이러고 슥 빠짐 근데 썸남은 사친이야? 이러고 나는 웅 진짜 그냥 친구 이렇게 답했는데 고개 갸웃하더니 아.,. 근데 나는 그런거 신경을 좀 써서.. 이렇게 말 흐리더라고 그래서 걱정 말라고 했는데 이미 표정 진지해져서 아 나중에 따로 얘기하자 이러고 자리 떴는데 분위기상 썸붕난거 같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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