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무기력하고 너무 속상하고 작은 자극에도 울어 진짜 너무 내가 싫음. 기억력 좋기로 나름 인정받았는데 기억력도 낮아지고 메타인지능력도 낮고 자기 합리화는 쩔고 맨날 이상한 만 해대고 주변사람이랑 자꾸 싸우고 나는 정말 살아있음에서 오는 기쁨이없다. 수업듣고 과제하고 겜하고 사는데 집밖에나가고싶지도않고.. 수업을 열심히듣는것도아냐 과제도 잘안해.. 너무 게으르고 바보같고 멍청함. 하고싶은말도 제대로못하고 우유부단하고 기분나쁜티는 어찌나 잘내는지 정말 우리엄마아빠는 왜 나를 낳았는지모르겠다 나말고 다른애가 왔으면 안싸우고 잘 지낶을건데... 뛰어내리고싶은데 뛰어내리지도못함 진짜 빌빌대면서 잘살아잇음 자해한다고 깊게찌르지도 못함 조금만칼대면 아파서 슬슬그음 이게 어케 사람임? 정말 하루하루가고통임 진짜 명줄은 왜케길어서 살아있는지모르겠음. 배고픈건 또 어찌나 잘 알아채리는지 집밥안먹고 자꾸 사다먹어. 밖에 나갈옷 산다고 예쁜옷 사놓으면 몇번안입고 계절을 넘김. 돈값 못하고 아무것도못하고 나는 정말 구제불능인듯 약도 십몇주먹으면 귀찮아서 잘안먹고잘안감 병원에 ㄹㅇ 사람이이렇게 약았음. 조금만 나아지면 다나은거처럼행동하고 약먹기싫어하고 동물도 훈육하면 말 잘듣는다는데 개보다못함.이게 사람? 난 정말 내인생 망한거같아 앞으로 닥쳐올일이 너무무섭고 친한사람이랑 얘기도하고싶지않음 누가 나좀 죽여줬음 좋겠음 다른사람들한테 민폐같아 이 이상 지적받고싶지않고 그냥 미안하다 하는것도 지침 정말로 내 감정쓰레기 보는익들아 진짜미안해 근데나도 숨쉬고싶어 누가좀 두들겨패줬으면 좋겟다.나는 분리수거도안되는 사람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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