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서 내가 창피하단 말을 여러번 들었어

첨엔 내가 왜 창피할까? 생각하다가 내가 용돈 받고 놀고만 있어서 그러나 싶어서 이해하려고 했지만.. 

내가 돈 벌기 시작해도 내가 창피하대 

 

왜일까?? 그냥 내 존재가 그들한테 창피한걸까

[익인1]

진짜 뭔소리야.... 내가 다 화나네 그럼 왜 낳으셨대?? 맘대로 낳아놓고 잘 키워주지는 못할 망정

[글쓴이]

하 인티가 아니라 익인이가 내 친구였으면 마음이 좀 편했을텐데 아쉽지만 공감해줘서 들어줘서 고마워 ㅠㅠㅠ

[익인2]

이해같은거 하지마ㅠ 당당하게 살아 독립할 수 있음 독립해서 그런말 듣지말자

[글쓴이]

안그래도 정직원 되고싶어서 열심히 일하고있어 제발 정직원 되서 하루빨리 나가고싶다 들어줘서 고마워!!

[익인3]

걍 무시해... ㅠ 말 같지도 않은 말에 상처받지마 쓰니는 소중하다 그냥 운이나빠서 그런 사람들 만난거다 이렇게 생각하자.. 나도 부모님한테 상처받는 말들었을때 그냥 부모도 사람이다 완벽하지 않다 이런 생각했어 그러니 나아짐

[글쓴이]

안그래도 내가 밤마다 우는 이유 70%가 부모님 때문이였어 30%는 인간관계 때문이고.. 그래서 내가 부모님을 피하게 돼 혹여나 또 내가 상처받을까봐

받은 상처가 나날이 커져만 가서 이젠 집이 트라우마가 된거같아 ㅎㅎ 들어줘서 고마워! 오 그런생각해서 쓰니는 나아졌구나 어쩌면 방법 찾아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