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사친이 선 dm을 하거나 스토리 답장을 자주했거든??
내가 스토리를 잘 안 올리기도 하고, 처음 몇번은 다른 친구들이 가끔 dm먼저 보내는 것처럼 그렇게 생각했단 말야
오늘은 선톡을 보내왔어
이전에 카톡을 주고 받은 적이 있냐면, 전혀 없어 처음이야
뭐 물어보는 톡 아니구 나랑 관련있는 사진이었어!
그걸로 톡 주고받다가 자기 지금 어디 왔는지, 뭐 먹고 있는데 담에 나랑 같이 오자 뭐 이런 얘길 사진이랑 같이 보내더라구
내가 눈치가 없는 편인데도 뭔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는게 느껴져ㅋㅋㅋㅋㅋ
이전에 엄청 친했던것도 아니고, 그냥 전에 다니던 회사동기였는데..ㅋㅋㅋㅋ
내가 전애인이랑 헤어진지 좀 지나서부터 연락이 오기 시작했는데, 헤어진 걸 알아챈 뒤에 이때다 싶어서 노 젓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