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내 얘기… 1) 선넘는거 싫어함 - 개인적인 그 선이 너무 광범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 생겨도 그 사람의 선을 넘는게 두려워서 못 넘고 못 친해짐… 밥 한번 먹자는 그 말 자체를 못함… 극단적으로 예의차려 2) 너무 생각/걱정이 앞서감 - 당사자한테는 내 말이 그냥 스쳐가는 겉치레식 인산데 나는 내가 너무 들이대서 상대가 부담스러웠을거라 생각… 또 자책… 나중에 얼굴 보게 됐는데 그냥저냥 상대는 가만히 있는데도 나는 상대방이 나한테 안좋은 감정 생겨서 저러는거라 생각… >> 이거 다 합치면 !!절대!! 끼도 못부리고 플러팅도 못하고 밥 한끼 조차 못먹는다~!~!~!~!! 주변에서 내가 암만 예쁘다고 해줘도 준비물만 있음 뭐하니 나도 액션을 취해야지!!!! 능동적이여야지!!! 이상 짝사랑 암살작전 관둔 22년차 모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