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진 네달정도됨 분명 서로가 안맞아서겠지만 유독 내가 못해준게 생각나서 두달전에 다시 만나고 싶다 연락해봄 ㅇㅇ (근데 개까임 연락하지말라함) 그때 걔한테 이미 썸녀가 있었더라고?? 내 연락받고 며칠뒤에 그 썸녀랑 연애도 했나봐 근데 한달도 안가서 헤어졌대 (나랑은 일년정도 젤 오래 사귐) 그 얘기를 듣고 연락한건 아니지만 (한참뒤인 최근에 알았음) 계속 생각나서 한달전에 또 연락해봄.. 타이밍이 딱 그 썸녀랑 헤어지고 직후더라고 ㅎ... 그래서 그런지 두달전 연락땐 칼같이 연락하지말라더니 한달전 연락은 되게 살갑게 잘 받아주고 한시간정도 끊기지않고 연락함 그러다가 밥약을 잡게됐고...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내일 당장 본론부터(다시 만나자) 말할까? 아니면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친구 만나는것처럼 만나고 다음에 또 만나자 밑밥을 깔고 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