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50대 중반이야 기사가 우리 엄마보다 한 네댓살 정도 많아보이긴 했는데 그래도 큰 차이 아니고 손님이잖아? 말하는 내용도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택시 기사 오래하면 알 수 있는 얘기...그런 거를 가르치듯이 얘기하더라구 내가 아빠랑 둘이서 택시탄 경험이 많은데 한 번도 반말로 얘기하는 기사 없었고 말하는 내용도 이런적 없어서 약간 당황스럽고...이상하더라 문득 이 택시에 아빠랑 탔어도 반말로 이런 얘기 했을까?싶어서 더 기분 나빴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