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땐 밤새면서 공부할때 뭔가 재밌었는데

  글 내용 보기  

[익인1]

체력이 떨어져서가 아닐까 내가 그럼 한해 한해가 다름

[글쓴이]

하긴 먹는 레드불 양이 더 늘어나긴 했다 큐ㅠㅠ

[익인1]

레드불까지.. 고생한다 잘되길 바랄게

[익인2]

마자
뭔가 배움의 재미가 아니라 살기위해서 하는거라서 그러는듯 ㅠ

[글쓴이]

맞아..그리고 그땐 뭔가 시험을 잘치든 못치던 내가 새벽까지 이렇게 열성적이였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뭐..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현타만 쎄게오는 그런 새벽 ㅎㅎ..;

[익인2]

ㅇㅈ ㅠㅠ
아무도알아주는사람 없으니깐 더 그러는듯 ㅠㅠ

[익인3]

전공공부는 하면서 이만큼 하면 어느정도 성취가 될지 알겠는데 취준은 그런게 없어서 그런듯

[익인4]

친구랑 같이 밤새는거라서…

[익인5]

현재 그러고 있는데 하나도 재미없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달 나내 불면증 시달리면서 과제하니까 실시간으로 몸 망가지는 거 느껴짐 ㅠㅠㅠㅠ,,,

[익인6]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제일 큰듯.. 학생 땐 끝이 보였는데 이건 안보여 후

[익인7]

와 나도.... 그냥 일찍 자야해

[익인8]

마자 동기들이랑 밤새면 뭔가 재밌고 뿌듯했음
점수랑은 별개로

[익인9]

성과에 있냐없냐의 차이아닐까ㅠㅠ취준때는 내가 이렇게 해도 원하는곳 못갈수도 있으니깐

[익인10]

나는 진짜 나 흥미있는거만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전공 공부하면서는 밤새면서도 재밌어했는데 취준은…….. 막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