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천만원 정도 벌면 넉넉하게 살겠지 ?

라고 행복회로를 돌려뷴다

[익인1]

완전,,,,,,,

[익인2]

아놔 머야

[익인3]

완전

[익인3]

아ㅏㄱ 열심히 공부해야겠따

[익인4]

천만원은 아니고 한달에 400버는데 전혀 행복하지
않음

[익인5]

오.. 왜? 아 돈이 전부가 아니기 땨문인가...?

[익인4]

엉 왜냐하면 몸을 갈아서 일하거든

[익인5]

그치.. 많이 번다는건 그만큼의 노동이 필요하다는 거니까... 😥 근데 실례지만 한가지 물어본다면 경제적으로 부족하진 않은 넉넉한 금액이지??

[익인4]

엉 경제적으로는 엄청 괜찮지 나혼자 사는데 저정도 버는거면 히지만 정신과 몸이 망가지지 돈은
쓸시간도 없고

[익인5]

4에게
많이 힘든 직무인가봐.. 오늘 월요일인데 화이팅! 감기조심하구 건강잘챙겨😢

[익인4]

5에게
고마워ㅎㅎ

[익인5]

와 행복할듯

[익인6]

겁나

[익인7]

결혼익인데 월천넘는 수익있는데 애키우느라 우울증시달림

[익인8]

그만큼 소비도 늘더라 난 아니고 남편.. 차라리 덜벌때는 집 매매 생각이없었고 적당한 대출을 낀 전세라든지 서울 외곽 아파트나 빌라 매매정도 생각했는데 집사니까 빚도 늘고 혼자서 300벌때랑 비슷한 삶

[익인9]

세후 월 천-천삼백 사이 버는데
혼자라 넉넉하긴 넉넉한데 행복하진 않아
워낙 가난하게 자라서 돈 쓸 줄도 잘 모르고 아직도 10-20에 벌벌 떨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