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다니면서 한 일^^ 거의 집사수준임 - 여기 사장이 가입한 협동조합 일(내가 하지 않아도 됐던 일임. 협동조합 회장인 다른곳 사장이 해야될 일을 나한테 떠넘김) - 여기 사장이 가입한 계모임 명부 작성^^ - 여기 사장 주식거래 - 여기 사장 친정아버지 교통사고 처리 중 일부 - 여기 사장 개인적인 물품(책) 구입. 정확하게 말을 해주지 않아서 내가 열번은 물어본듯..^^ (참고로 사장이 50대, 70대 고부간이어서 내가 안해주면 나쁜사람 될 처지라 걍 함. 나도 하고싶지 않았음. 같은 이야기 여러번 묻기도 지침.) - 내가 빠꾸 시켰지만 사장 개인 택배 배송 안오는거 알아서 연락하라고 했음. 대한통운 택배 고객센터 기본 30분은 기다려야 하는데 내가 기다릴 필요 없지~(참고로 회사 택배는 내가 바로 군말없이 연락함. 이건 내 일이니까.) 내 커리어에 도움 1도 안 됨 구청 끼고하는 8개월 계약직이고 내일 퇴사라 너무 행복함 정말 경악했던건 얼마 전까지 모든 송금을 텔레뱅킹으로 함(내가 채용된, 구청 끼고하는 사업 이름이 디지털 뭐시기 사업인데 디지털의 ㄷ자도 꺼내면 안 되는 회사를 선정한 것도 경악스러웠음.. 그리고 동년배 우리아빠도 나 초등학생 시절에 인터넷뱅킹 잘만 쓰던데 정말 놀랐음) 퇴사하고 이번주 안으로 구청에다가 여기 사업 무조건 탈락시키라고 전화할 예정임 저기에다가 내 친구가 여기 사장이랑 구청 다른부서 끼고 다른 프로젝트를 하는데 그 프로젝트도 상상 이상으로 불성실하게 해서 친구랑 나랑 둘 다 경악함(사장이 걔내(청년들)이 알아서 하겠지 이러고 무임승차 오짐.)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