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로 과몰입하는 캐릭터는 겉으로는 네 가지 없고 터프하고 센캐인데 속은 남 모를 상처나 약점 갖고 있는 사람이었음 ex. 호텔 델루나의 장만월, 킬미힐미의 신세기
근데 에니어그램 테스트 하니까 8번 나옴
8번은 남에게 나의 약점을 들켜서 통제권을 뺏기는 걸 두려워하는 타입이래 원래도 남들한테 의지 잘 안 하려고 하고 강한 사람이 최고라고 거의 세뇌하고 살았는데 내가 왜 특정캐에 과몰입하고 지냈는지 알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