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는 그 동네분들이 나 포함 내 또래들 키우신 거 맞는 거 같음 ㅠㅜ 엄마 몰래 동생이랑 나가 놀았는데 엄마가 놀라서 동네 어른분들이랑 찾아다니고…집에 돌아가니까 다같이 우리집 앞에서 기다리고 계셨음 그래서 크게 한번 혼나고ㅠㅠㅠ 초등학교 하교했는데 집에 아무도 없어서 앞집 할머니 집가서 놀고 그랬음 엄마가 한달동안 어디갔을 때 옆집에서 저녁먹고 오고 걍 니집내집이었던듯 그 동네에서 애들이랑 엄청 시끄럽게 놀았거든 축구도 하고 배드민턴도 치고 진짜 시골이라 가능했던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생각하니까 추억이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