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29살 여익 41살 과장님 지독하게 짝사랑중 - 인스티즈(instiz) 이성 사랑방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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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글 짝 29살 여익 41살 과장님 지독하게 짝사랑중394 l 이성 사랑방

2년 전l조회 72733l 30

이 글은 2년 전 (2021/11/30) 게시물이에요

신입때부터 너무 잘챙겨 주시고

성격, 가치관, 유머 너무 좋으시고

내가 잘못해도 다 커버쳐 주시고

얼굴 선하게 생겼는데 피지컬 완전 사람 설레게 하고

41살에 8살짜리 애도 있는 돌싱인데 왜 포기가 안되는걸까

전처께서 빚을 많이 지시고 이혼하셨는데

이혼하고 나서도 혼자 애 키우시면서 돈도 대신 갚아주시는모습이 너무 멋있어

한번 같이 술마시면서 속 이야기 했는데

내가 이남자의 힘이 되어주고 싶어

매일 일어나서 잠자기전까지 생각나 나 어떡하면 좋을까 ㅠㅠ

추천 30

18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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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사고 진짜 맛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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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2 악 쓰니 정신cherry 2년 전 글쓴둥이 정신이 안차려져 나 이렇게 좋아한적 처음이야 2년 전
	둥이3 애 키울 자신 있음 옆에서 힘이 되려고 해봐 2년 전 글쓴둥이 과장님 성격에 무조건 거절할거 알아서 너무 마음이 아파,, 서먹해지는거 싫어 2년 전 둥이3 알아서 해 그럼 어쩔 수 없징! 2년 전
	둥이4 와 대박 드라마같아유 2년 전
	둥이5 회사가 많이 힘들어 ? 2년 전 둥이94 ㅋㅋㅋㅋㅋㅋ 2년 전 둥이1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둥이13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둥이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둥이1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둥이2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공감되자너 2년 전 둥이312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둥이335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둥이35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공감 2년 전 둥이367 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가.. 2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둥이6 니인생은 니가 책임지는거지 모 너 30대일때 그사람이 60대 은퇴할거 생각하거ㅇㅇ 2년 전 둥이8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렇게 말하니까 확 와닿는데.. 2년 전 글쓴둥이 그래도 좋아,, 그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그냥 다 좋아 2년 전 둥이26 아 대박 ㄹㅇ 현실적임.. 2년 전 둥이38 12살차이인데 무슨 30대랑 60대임... 2년 전 둥이44 22..뭐야..39살이라 해도 51임 2년 전 둥이6 옹 미안 계산 잘못함 39 51 말한거 2년 전 둥이315 이것도 보통 40 50이라 하지 않나.. 30 50은 너무 차이가 크다 2년 전
	둥이7 12살차이네 아예말안되진않지뭥 2년 전
	둥이9 너가 괜참ㅎ다면 머.. 2년 전
	둥이10 그건 안돼 둥아 2년 전
	둥이11 12살 차이에 애딸린 돌싱남…….진심 지팔지꼰이야 정신 붙잡아봐 2년 전 둥이11 세상에 빚도 있네…. 2년 전 글쓴둥이 내가 같이 갚아주고 싶어 ㅠㅠ 같이 제발 2년 전 둥이11 니맘대로 해라~ 니인생이니까 2년 전 글쓴둥이 빈말이라도 고마워 혼자 맘아파도 잘해볼게 2년 전
	둥이12 정신차려 진짜.. 걍 짝사랑만하다 끝내 2년 전
	둥이13 에휴 2년 전
	둥이14 연애 한번 해봐 직접 겪어서 별로면 아닌거고 좋으면 사귀어보는거지 2년 전 둥이14 그분 상황에 연애 할 생각도 없으실거같은데 서로 마음 통하면 한번 경험 해보는것도 괜찮아 2년 전
	둥이15 띠동갑 동생 있는 사람으로써 12살 차이 연애는,, 와우 2년 전
	둥이16 둥아 너의 마음을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단순히 가볍게 여기는 것도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어.. 진지하게 잘 생각해봐 .. 돌싱글즈라는 프로그램 봐봐 자녀까지 있잖아? 얘기가 달라져 그리고 아무리 좋으신 분이더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야한다.. 진짜 내 친구거나 자매였으면 하 2년 전 글쓴둥이 진심어린 말 고마워 나도 내가 이해가 안간다 지금도 계속 생각나고 옆에 있고 싶어 ㅠㅠ 2년 전
	둥이17 나이많은것보다 애있는게좀.. 한두살도 하니고 2년 전 둥이48 난 빚도.. 외려 여기서 나이는 별로 걸리는 포인트가 아닌거같아.. 2년 전
	둥이18 이미 너 마음은 정해진거 아냐? 2년 전 둥이19 22 머 어쩔티비 수준임 이건 2년 전 글쓴둥이 안되는거 아는데 마음이 내 생각처럼 되지가 않네 ,, 2년 전
	둥이20 걍 불나방처럼 뛰어들어. 뜨거우면 벗어나겠지 뭐 2년 전
	둥이21 뭐 쓰니가 괜찮다면 괜찮은거지 ㅋㅋㅋㅋ 과장님도 쓰니랑 같은 마음이냐가 문제 2년 전
	둥이22 어차피 자기 맘대로 할 거 왜 물어봄? 니 팔자 니가 꼰 거야 기억하고 살아 2년 전 글쓴둥이 강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혼자 아파도 생각 더 많이 해볼게 2년 전 둥이104 글 읽고, 안 좋은 조건은 다 갖췄는데 역시 지팔지꼰이다 했는데 쓰니가 쓴 댓글들 보니 뭔가 착한것 같아서 걱정되는 마음이 든다.. 남자 만날 시간과 기회가 별로 없고 또 그 분과 가까이 붙어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그런 마음이 들 수 있지만 현실적인 조건과 그에 따라 너가 받게 될 상처, 스트레스, 가족들의 속상함 등 정말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판단했음 좋겠어. 세상에 남자는 많고 그 중에서 널 사랑해주는 좋은 남자가 분명히 있을거야 2년 전 둥이112 222! 2년 전 둥이247 3333333333333 2년 전 둥이350 4... 제발.. 2년 전 둥이364 555… 2년 전
	둥이23 오우노...정신차려..ㅠ 2년 전
	둥이24 사실 남의입장에선 웃기고 말리고 싶지도 않아.. 미안하지만 이렇게라도 정신 차렸으면 좋겠어서 댓글달아 2년 전
	둥이25 짝사랑으로 끝내... 2년 전
	둥이27 뭐 걍 좋으면 좋은거지.. 이런 생각밖에 안남 그정도로 좋은 사람인가보네 2년 전
	둥이28 난 시도해보는거추천 결과가 솔직히 뻔해서 격어보면 오히려 더 잘 정리할수도 있음 2년 전
	둥이29 뭐 근데 고백할 것도 아니고 사귈것도 아니지않아? 2년 전
	둥이31 응 고백해봐~~ 2년 전
	둥이32 그냥 짝사랑만 해 2년 전
	둥이33 그냥 좋아하다가 마음이 점점 식기만을 기다리자…어쩔수업다ㅠ 2년 전
	둥이34 부모님 억장 와르르멘션 2년 전
	둥이35 정신차려 2년 전
	둥이36 마음대로 하자 .. 2년 전
	둥이37 가보자~! 2년 전
	둥이40 뭐... 내 인생 아니니까 응원할게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둥이 같이 있으면 누구보다 편해서 좋아 강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정말 늙으면 이맘이 좀 달라질까 지금도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 2년 전
	둥이42 좋아하는 건 자유인데 거기서 더 나아가지만 마... 1년 뒤에 아무것도 안한 너한테 감사할 수 있음.. 2년 전
	둥이43 연애만 해보든지!! 그래야 확신이 서든 포기가 되든 둘중하나는 할테니까 2년 전
	둥이45 짝사랑만해 짝사랑한다고 누가 뭐라고 해? 짝사랑만하고 정신차려.. 2년 전
	둥이46 동거만 해봐라 그럼 현실 확 와닿는다 2년 전
	둥이47 고백하고 애 돌봐주러 가봐~ 2년 전
	둥이49 여기서 아무리 얘기해도 안들릴걸? 그냥 고백하고 애 같이 키우고 빚도 갚아줘ㅋㅋ 2년 전
	둥이50 그럼 잘 해봐 인생은 다 선택이고 책임인거지 모 니 마음이 그렇다는데 후회해도 하지 않아도 다 너선택인것을 2년 전
	둥이51 상대가 팔순잔치 할 때 쓰니는 60인데... 제발 짝사랑만 해라 2년 전
	둥이52 뭔 ㅋㅋ 너가 그 애 키워줄 거야? 고백해보든지.. 어차피 여기 익들 말 안들을 것 같은데.. 2년 전
	둥이53 그런 생각들때마다 사랑과즌쟁..애로붑부 같은 프로 보는거 추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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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55 너무 진심 가득 좋아해서 나쁜말 못해주겠어....ㅠㅠ 2년 전
	둥이56 아무것도 안 들리는 거 같은데 그냥 대쉬해 결과가 어떻게 되든 매달리지는 말고 그 사람은 너 회사 후배로밖에 안 볼 것 같은데 뭐... 알아서 해 2년 전
	둥이57 좋아하는 거 자체가 뭐 죄겠어 그냥 바라보다가 좋은 남자 주변에 생기면 마음 슬슬 갈아타면 되는 거지 마음까지 어떻게 말려 2년 전
	둥이58 걍 이 정도면 그래 고백해라 이거는 아무도 못 말릴 거 같다 2년 전
	둥이59 하 누구 말리려고 도시락 싸고싶은거 처음이다 2년 전
	둥이60 그래 너 인생인데 니 알아서 해 ㅋㅋ 정신못차리겠다니까 하는 소리임 2년 전
	둥이61 그 아이 키울 자신 있는거 아니면 서서히 마음 접어 .. 2년 전
	둥이62 니 알아서 해라.. 지팔지꼰이지 뭐.. 2년 전
	둥이63 으음 2년 전
	둥이64 어..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진짜 이성적으로 잘 생각해봐.. 좋은 사람으로서 인간적으로 친하게만 지내는 것도 괜찮을꺼 같은데 2년 전
	둥이65 사귀면 결혼까지 생각할텐데 당장 그 아이 잘 키울수 있다고 생각해도 굉장히 어려울수 있고 게다가 쓰니아이 낳으면 전처아이랑 차별없이 키울수 있어? 아이가 있으니깐 신중히 생각해야돼 잘못하면 아이가 상처받을 수 있어 2년 전
	둥이66 불효할 자신 있어? 2년 전 둥이66 주변 사람들한테 괜찮은 사람 있으면 주선 부탁해서 만나려고 노력해 봐... 그래도 안 되면 그땐 어쩔 수 없지 2년 전 둥이66 그냥 잘 도와 주시고 하는 모습에 존경심일 수도 있잖아 괜히 막 이 사람이 내 슈퍼맨 같고 2년 전 글쓴둥이 살면서 연애 4번 정도 해봤는데 이렇게 좋아한적은 처음이야 정말 이 사람 아니면 안될거 같아 익인이 말대로 슈퍼맨같아 친구같아 인생선배같아 그래서 많이 좋아하는거 같애 올해말까지 감정 추스리다 안되면 잘 다가볼게. 걱정어린 조언 고마워 잘못되어도 내책임지 머 2년 전
	둥이67 그냥 혼자 담아두고 힘들만큼 힘들어하다가 포기하자 답은 오직 하나 -맘정리- 2년 전
	둥이68 드라마에서나 좋아보이는거다~ 현실은 또 달라 2년 전
	둥이69 정리하려고 노력해. 또래라서 정말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2년 전
	둥이70 솔직히 한번 만나보는것도 나쁘지않 2년 전
	둥이71 걍 만나만 봐 2년 전 둥이71 나도 아저씨 좋아 2년 전
	둥이72 지금 아무리 지팔지꼰이다 맘정리가 답이다 현실적으로 힘들다해도 쓰니가 콩깍지 씌인이상 어느 말도 안들릴듯.. 본인 선택이고 본인인생이니 책임도 본인이 오로지 감수해야한다는 것만 알아…. ㅠㅠㅠㅠ 2년 전
	둥이74 띠동갑... 2년 전
	둥이75 그래 한번 만나봐 니가 직접 해봐야 알겠지 2년 전
	둥이76 짝사랑이라 그래 만나보고 어느정도 사귀면 알아서 정신차려질듯 2년 전
	둥이77 부모님한테 그사람이랑 연애한다고 말할 수 있어? 2년 전
	둥이78 하... 머리아파 2년 전
	둥이81 이혼을 왜햇을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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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84 걍 알아서해.... 본인이 깨닫기전엔 모른다 2년 전
	둥이85 진짜 진지하면 보육원 봉사 매일 2시간씩 꾸준히 나가봐 6개월만 2년 전 둥이85 그거 감당가능하면 만나도된다고 생각해 2년 전 둥이301 근데 왜 갑자기 보육원봉사야? 진짜 궁금해서 2년 전 둥이332 남의 애 보는 거 괜찮은지 겪어보라는 거 아닐까??? 2년 전
	둥이86 나이차 나는 커플은 생각보다 많아서 그러려니 하겠는데 애 딸리 돌싱에 빚 있는건 진짜 아니다...ㅠㅠㅠ 2년 전
	둥이87 나이차는 상관 없는데 애기가 좀 걸린다 2년 전 둥이87 돌싱이면 애기땜에 전처랑 자꾸 마주치지 않을까?? 결혼은 좀 더 심사숙고해바... 2년 전
	둥이88 28살익 42살 팀장님만 보면 화가 치밀어오던데^^ 2년 전
	둥이89 12살 연상도 오바인데ㅔ 쓰니의 엄마같은? 마인드가 더 걱정됨 ㅠㅠ 남자 잘못 걸리면 호9될까바 2년 전 둥이91 2 글에서 은근하게 모성애 느껴져서 다들 반대하는 것도 있을 듯? 2년 전
	둥이90 왜 돌싱일까^^… 2년 전
	둥이92 근데 그렇게 좋으면 난 연애는 해보고 깨닫는것도 좋을 것 같아 아이도 몇번 봐보고 그분도 같은 감정이면 연애 해보면서 아 이게 맞다 아니다 알게 될거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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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98 보다보니 댓글들 역겹네 진짜…아름답고 편안한 길만 행복이 아님 팔자 꼰다고? 온갖 완벽한 조건과 가까운 나이를 가진 사람을 만나도 여러 방식으로 꼬이는게 인생임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가야 그런 꼬이는 길도 서로 다독이면서 가는 거야 나이니 돌싱이니 애니 빚이니 상관없어 그 사람과 함께 한다고 자기 인생을 꼬는 게 아냐 인생은 어떤 이유로든 꼬이는 거고 그 길을 같이 걸어가는 건 서로에 대한 헌신과 진심인 거야 힘내 응원할게 2년 전 둥이98 우리 부모님 얘길 하자면 나이차도 크고 아버지는 경제적으로 무능했어 시댁 식구에 조카들까지 줄줄히 달려 있었고 난 항상 우리 어머니가 안쓰럽고 불쌍했어 하지만 부부는 서로를 너무 사랑했고 그건 자식들에게 그대로 영향을 미쳐서 언제나 자식과 부모가 서로를 다독이며 살아왔어 결국 아버지는 큰병을 얻어 세상을 떠났을때 어머니는 세상에 그보다 사랑해준 사람은 없었다고 슬퍼하셨어 그건 자식들도 마찬가지고 사람마다 다른 거야 아무리 인터넷이라지만 사람의 사랑을 마치 인생 꼬는 식으로 말하는 거 보고 있으니 너무 화가 나네 인생은 그런게 꼬는 게 아냐 자기계발에 서투른 거 타인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는 거 사랑받을 지만 알고 헌신할 줄 모르는 거 그런 게 인생 꼬는 거야 신경쓰지 말고 사랑해 우리 부모님처럼 2년 전 글쓴둥이 고마워 덕분에 질질 눈물 흘렸다 사실 친구들한테도 말했는데 대부분 댓글들 반응이었어 근데 그말도 날 걱정해서 해주는 말이라고 생각해 아무튼 익인이 덕분에 마음 잘 정했어 천천히 잘다가가볼게 날씨 추운데 몸 조심하고 인생조언 고마워 2년 전 둥이368 글쓴이는 다른 사람 조언 들을 생각 없이 답정너인거 알지만, 진심으로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줬으면 하여 답글 단다. 그 남자의 아이를, 당신의 어머니와 아버지보다 더, "그 남자보다도 더 그 아이를 사랑할 확신"이 있다면 시작해. 혹시라도 그런 각오가 없다면 절대로 그 남자에게 다가가지 마. 쓰니 혼자만의 행복과 자기 만족을 위해 남의 삶을 망가뜨리는 짓은 하면 안돼. 명심해, 그 남자가 아니라 그 남자의 아이에 대한 이야기야. 그 아이가 자라서 자신의 삶을 찾아간 이후에도 그 남자와의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그때 가. 2년 전 둥이303 222 나도 사랑이라고 생각해 2년 전
	둥이99 엄마한테 당당하게 말할 수 있으면 시작해 2년 전
	둥이100 아...진짜 정신차리자 2년 전
	둥이103 현실적으로 애가 있는 유부남, 같은 회사 동료라 대쉬를 해도 거절할 가능성이 높을 거 같은데 혼자 좋아하는 건 말리지 않겠지만 고백했다 차이면 조큼 민망민망할걸 2년 전
	둥이105 와 ㅋㅋ… 너가 하고싶은 대로 해 2년 전
	둥이106 나이차이는 괜찮은데 애있어서 반대하고싶다.. 2년 전
	둥이107 그랴… 2년 전
	둥이108 울엄빠 11살 차이인데 우리엄마 죽도록 후회하고있음 2년 전 둥이108 심심하면 하는말이 나보고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 만나지 말라 이거임 2년 전 둥이264 헐 우리 엄마 아빠도 11살 차이이고 엄마 엄청 고생하고 후회하다가 얼마 전에 이혼했어 지금은 되게 행복하게 사심 ㅋㅋㅋ 2년 전 둥이108 와 울엄마도 졸혼하고싶다고 하는데 아빠가 절대 안된다그래서 못하는중임ㅋㅋ....엄마 요새 많이 우는데 우는이유 죄다 아빠임ㅎ..... 2년 전 둥이264 우리도 아빠가 절대 안된다고 하는거 거의 소송 직전까지 가서 이혼했어 왜 아빠들이 절대 안된다고 하겠어 그대로 자기 뒷치닥거리 계속 해주면서 자기 대신 고생하길 바라는거짘ㅋㅋㅋ 쓰니도 잘 해결되길..ㅜㅜ 스트레스가 괜히 만병의 원인이라는 게 아냐ㅠㅠ 우리 엄마 진짜 몇십년 스트레스 때문에 잔병도 많았고 시술도 많이 하고 지금도 몇개월에 한번씩 병원다녀ㅜㅜ 2년 전
	둥이109 하고싶은대로해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니 뭐.. 2년 전
	둥이110 내친구같당… 25인데 6살 애 있는 38살 돌싱 만남 ㅠㅠㅠ 사내 연애고 3년째… 애는 다행히 여자가 키우지만… 결혼도 할 듯해 물론 남자가 금수저야 쓰니는 금전적인 부분도 잘 생각해봐 2년 전
	둥이113 ㄹㅇ 만나고 싶고 마음 정했으면 사회적 시선이나 네 젊은 나이의 청춘, 그 남자에게 네가 1순위가 아닐것을 인지해야함. 앞서 둥이들이 말했듯이 지팔지꼰이란 이유가 그 남자를 선택하면 또래보다 포기할게 배가 된다는 소리임. 둘이 잘 되도 남자가 애랑 널 둘중 하나만 선택하라하면 무조건 애임. 넌 그걸 서운해서도 안되고 따져도 안되고 말도 꺼내선 안됨. 애보다는 평생 뒷전이라는걸 인지하고 인정하고 너또한 남자보다 애를 우선시 해야함. 애가 또 널 싫어하거나 꺼림찍 한다? 남자는 무조건 너 포기해. 네가 마음을 먹을거면 남자보다는 애 비위 맞춰살아야하는거… 2년 전 둥이113 주변에 애딸린 남자랑 합쳤다가 이혼한 애들 비율이 훨씬 많고 본것도 들은것도 있어서 매정히 말할수밖에 없다… 하지만 말리고 싶은게 강해서 이렇게 적어. 네가 선택하는거겠지만 현재가 잘 되도 멀지않는 미래는 장담못해 2년 전 둥이113 사랑? 좋지 하지만 이미 ‘아이’있는 남자라면 말이 달라지는게 당연해. 나이? 많아도 잘되는 경우 있지. 넌 지금 남자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것 같은데 아이 생각도 비등하게 생각하고 있어야해. 네가 조금만 못해도 계모 소리 들을거고 잘해줘도 평범한 엄마들보다 배는 잘해줘야해. 그 사람이 당장 좋을지라도 멀리봐 둥아. 평범한 가정도 상황때문에 헤어지는 경우 다반사야. 헤어졌는데 그동안 네가 그 가정에 쏟아부은 시간은 어떻게 할래? 송두리째 뽑아지는거야. 남는거 없어. 오히려 저럴줄 알았다며 돌아오는건 손가락질, 수근거림이야. 사랑이 모든걸 해결해주지않아. 2년 전
	둥이114 부모님이 인생 대신 살아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 하 억장무너질듯.. 나이도 나이지만 애까지 있는건데 지금 단순한 콩깍지 때문에 너의 앞길을 막지마.. 살다보면 이 사람보다 더 좋은 또래 사람이 생길수도 있는건데 참 .. 아깝다 ,, 내가 배아파서 낳은 내 아이도 미울때가 있을텐데 남의 아이를 과연 쉽게 정말 친모처럼 정을 줄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다시한번 생각해봐 진짜 너 나중에 후회할거 같아서 그래,, 2년 전
	둥이115 연애만 하고 버려 2년 전 둥이155 아니 이건 뭐야 2년 전 둥이189 버려는 뭐야.... 2년 전
	둥이116 원래 여기 글 올릴 때부터 그냥 자기 위로받을 댓글만 찾은 거 같은데? 저 위에 유일하게 쓰니 맘에 드는 댓글도 잘 보면 지팔지꼰의 전형인데 다만 감정적으로 아름다운 기억이 남았을 뿐임… 결혼까지 가지도 않겠지만 어쨌든 본인 인생이니 뭐 알아서 하시길 2년 전
	둥이117 22살이면 만류했겠지만 쓰니 한달 뒤면 30살임. 스스로 처신과 결과에 대한 책임을 충분히 알 수 있는 나이니 남이 간섭할 문제는 아니라 생각함 2년 전
	둥이118 질러봐 ㅇㅇ 해봐야 뭐라도 결론이나지 짝사랑만하면 나중에 질러볼걸 백퍼 후회함 나이차이 좀 나도 이 사람이 내 평생의 사랑일수도 있는거고 사귀다보면 그게 아니었을수도 있는거지.. 뭐든지 해봐야 알아 옆에서 보는거랑 또 애인일때랑 다 다름 사귀다보면 조그마한거에 마음식을수도 있는거고.. 그분만 괜찮으시다면 연애 한번 해보길 바라 2년 전
	둥이119 ㅋㅋ 지독하게 겪어봐야 정신차림.. 지금정신차리라해봤자 아무소용없어 애들아 걍 무시하고 지나가.. 2년 전 둥이119 너 마음에 드는 반응 딱 오니까 다가가겠다는거 보고 걍 충고쓰다가 다지웠다... 에휴 진짜안타까워... 2년 전
	둥이120 주변에 남자가 워낙 없으니까 혹한거 2년 전 둥이122 2 2년 전 둥이132 3333 에반데 2년 전 둥이154 4444 2년 전 둥이160 55 2년 전 둥이183 66 ㄹㅇ공감 2년 전 둥이200 7 2년 전 둥이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차 많이 나는 사람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뼈맞고 감ㅋ큐ㅠㅠ 개팩트임 ㅎㅏ…. 현타오네 2년 전 둥이325 9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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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121 역대급 콩깍지 2년 전
	둥이124 천천히 다가갘ㅋㅋㅋㅋㅋ 답글보니까 굉장히 감성에 듬뿍 젖은거같네ㅋㅋㅋㅋ 인생은 동화가 아니여.. 깨어나렴.. 2년 전
	둥이125 미쳣다미쳤다… ㅠㅠㅠㅠㅠ 안돼.. 2년 전
	둥이126 이건 남자만 생각할게 아닌데.. 너 8살 애기 정말 감당 가능할 때만 다가가. 자기 애여도 사람들 힘들어 하는데 남의 애 정말 잘 돌볼 수 있어? 8살이면 알거 아는 나이라 너랑 트러블 생길 가능성도 많아. 애들 돌봐본적은 있어? 지역아동센터 검색해서 몇주동안 주말마다 봉사활동 좀 다녀봐. 그래도 생각 안 바뀌면 해보든가.. 2년 전
	둥이127 29살이면 딱히 내가 할 말은 없고 댓글들이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시선인 것 같아. 근데 쓰니야 세상에는 지인짜 다양한 관계도 많고 다양한 사랑도 많잖아. 너가 그 정도로 그 사람을 좋아하고 그 사람의 아이까지도 너가 낳은 아이처럼 보호해주고 사랑해줄 수 있으면 너가 원하는 대로 해봐. 바람을 피우는 것도 아니고 돌싱인데 뭐 어때. 나도 여기 대부분의 댓글들처럼 좋지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었는데 살아가다 보니까 별 사람들을 다 보더라고. 처녀가 나이 많은 돌싱이랑 사랑에 빠지는게 안좋게 보이기는 하지만, 진짜 살아가다 보면 행복하게 가정을 꾸리는 사람도 많아. 물론, 관계가 파탄이 되어 구질구질하게 끝나는 사람도 많지만. 결국엔 네 결심이고 네 책임이야. 누가 뭐래도 지금 현재 너를 잘 알고 너의 미래가 행복할 수 있게 만드는건 네 자신이니까 난 응원할게. 또 상상과 현실은 다르니까 너가 그 사람과 관계를 쌓아가면서 부딪히는 면에서는 현명하게 대처했으면 좋겠다. 2년 전 둥이139 댓글 너무 좋다 나도 공감해! 29살이면 어린 아이도 아니고 결혼적령기의 성인인데 쓰니도 짝사랑하는 이유가 있겠지. 평범하게 같은 또래끼리 사랑해서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해도 금방 이혼하기도 하는데 저런 조건을 감수하고도 좋아할 만큼 과장이 정말 괜찮은 사람일 수도 있고.. 어찌되었든 나중에 후회를 하더라도 부딪혀봐야 후회할 수 있는 거라 나도 응원한당 2년 전 둥이166 말 정말 멋있게 한다.. 지나가다 공감하고 가 2년 전 둥이193 나도 그냥 이생각... 응원을 떠나서 본인 선택이고 내가 뭐라할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2년 전 둥이199 멋있다. 공감하긴 하는데 솔직히 나라면 크게 후회할 일은 만들지 않을 것 같아..아무리 그래도 난 만류하고싶다.. 2년 전 둥이204 이게 맞쥐 2년 전 둥이244 이거지 댓글 보면 쓰니가 범죄라도 저지른 줄 2년 전 둥이299 22 2년 전 둥이363 3333 2년 전 둥이357 멋지다 너 2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둥이128 몇년후면 흑역사됨 주변 친구들한테 남자소개시켜달라해라 2년 전
	둥이129 그냥 흔해빠진.. 사랑에 혹해서 현실 못보는 부류인데 .. 자식이라는게 사랑해서 낳은 부부들도 육아하면서 얼마나 많이 싸우고 부딪히는데.. 모성애도 없을 사람이 남자 하나만 보고 그럼 안되지. 연애해도 넌 아이를 더 생각하고 챙겨야 됨 고민을 하려면 남자만 보지말고 아이쪽에 맞춰서 고민해봐 ~ 2년 전
	둥이131 아 제발 나이많은남자들한테 환상심어주지마 니만 늙은남자 좋아하는거임 2년 전 둥이162 2 2년 전 둥이234 3 2년 전 둥이119 4 2년 전 둥이358 ㅇㄱㄹㅇ 2년 전
	둥이134 댓들덕분에 마음정하긴 무슨... 그냥 처음부터 마음 다 정해놓고 원하는 댓 달리니까 거기가서 천천히...다가가볼게... 이러고있구만 지팔지꼰 2년 전
	둥이135 걍 만나고 인생조지셈 어차피 니인생인데 뭐,, 2년 전
	둥이136 안 돼... 정신 차려 제발 2년 전
	둥이137 정신차려라 진짜 ㅋㅋ... 근데 정신 안차려진다매 그럼 아무리 이렇게 말해봐야 뭔소용이겠냐 본인이 직접 겪어보고 데여봐야 정신차리겠지 2년 전
	둥이138 음 좋아할 수도 있지!! 가치관 잘 박혀있고 성격 좋은 사람 드물긴 해... 2년 전
	둥이141 지팔지꼰한다는데 누가 말려~ 벽에다 말하는 거 같네 직접 겪고 그때서야 알아차리면 늦는다 2년 전
	둥이142 헉쓰 나랑 넘 비슷한데 난 애딸린 돌싱은 아니였고 결국 내가 들이대서 3년째 잘 사귀는중인데... 나도 진짜 나이차 이런거보다 사람이 우선이라 생각하는 타입인데, 애딸린 돌싱에 빚까지 갚고있는 조건이 너무 그렇다..... 웬만해선 난 진짜 응원하는 편인데 이건 ㅠㅠㅠㅠ..... 2년 전
	둥이143 나는 응원함. 누군가는 태어나서 단 한번도 진실된 사랑을 못해보고 가는 사람도 있으니까.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란 정말 어렵고 기적같은 일이지. 대신 너무 급하게 할려하지마. 무슨 일이든 급하게 하면 판단 그르치고 사고나니까. 내 행복 내가 찾아가는거지. 응원한다. 2년 전
	둥이144 약점이 있는 사람은 나이스할 수 밖에 없지않을까? 너한테 잘해주는 게 원래 본래 모습이란 걸 확신한다면 만나보는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2년 전
	둥이145 쓰니는 이미 많이 좋아하는 것 같은데 고백이나 해봐 이미 빠져버려서 답도 없음 고백해서 까이고 정리하거나 한번 만나보기라도 해보거나 해야지 대신 신중해야 함 나이는 12살 연상에 돌싱에 아이가 있고 전처 빚 갚아주고 있는 조건이 좋은 건 아니잖아 네가 그거 다 떠안고 갈 자신이 있는지 아니면 당장 그사람만 좋아서 흐린눈하는건지 스스로한테 솔직해질 필요가 있음 괜히 사람 기대하게 했다가 상처주면 안되니까 2년 전
	둥이146 정신차려 직접 겪어봐.. 2년 전
	둥이147 쓰니가 뭐19도아니고 낼모레 서른인데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책임지고 앞가림 할 수 있겠지 뭐 단순히 나이차이때문에 정신차리라니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조언이아닌 무조건적인 비판만하는게 외려 웃긴거같다ㅎ 쓰니야 너가나랑 동갑이거든 나도 띠동갑까진아녀도 나이차이가 좀 나는사람과 결혼했는데 둘다 초혼이라 상황이같진않지만 결혼은 생각보다 많은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행위(?)야.. 난 나이만으로 한사람 인생이 이렇니 저렇니 할수있는건 아니라고봐서 마음만 맞으면 뭐..싶지만 다만 쓰니는 좋아하는상대가 이미 결혼을겪어봤고 자녀가있는상황이라.. 이부분은 상대가좋다는 감정만으로 모두 극복가능한건아니거든. 만약 쓰니가 그분하고잘되어서 좋은그림이그려지면 상대보다는 쓰니에게 관심이 좀더 집중될거고 그만큼 좋은시선이든 나쁜시선이든 감당할 자신이 있어야할거야. 애가없었다면 이야기가 달랐겠지만 지금 당장 그사람을 좋아하는 감정만으로 난 할수있어! 라고 얘기해도 아이하나를 케어한다는건 의미가 다르거든. 아이가 받아들일지 그런 현실적인 문제도있고 상대도 아이때문에 쓰니마음과 같아도 거절할수있단거야. 2년 전 둥이147 그리고 관계가 정말 발전될기미가 보이면 빚에대해도 좀 자세히 이야기 나눠봤음하는데, 그나이에보통 집때문에 빚은 있기마련이거든.. 근데 주거문제때문이아니고 전부인의 심각한사치만으로~ 이런거면 그 규모가어느정도인지 감내할수있는 양인지 현실적으로 따져볼필요도 있어. 사랑은 가끔 계산적일필요가있거든.. ㅎ어쨌든 둘이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같은 목표를 보고 살고있어야하니깐 지금당장 막 결혼하고싶고 옆에있고싶고 감정이앞서나가고있을테지만 쓰니감정도 중요한만큼 상대의 감정도 중요해.. 아무튼 초혼과 재혼은 다르거든...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모쪼록 원하는 좋은결과 봤음 좋겠다..!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둥이185 ? 선넘네 2년 전 둥이225 ? 정신차려 진짜 선넘네 2년 전
	둥이150 29살이면 마음가는대로 해! 2년 전
	둥이151 하... 이건 진짜ㅠㅠ 애 8살이면 이미 알 거 다 아는 나이 아닌가. 거기다 전처 빚까지 갚아준다고? 애기도 있고? 그럼 앞으로도 계속 서로 연락 주고받겠지? 애기 아프면 전부인 달려오겠지? 전부인만 달려오면 다행인데 전부인 가족들까지 애한테 할머니, 할아버지니 연락하고 지내는 거면? 그거 다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행복만 할 수 있어?ㅠㅠㅠㅠㅠ? 쓰니가 내 친구면 그 사람이랑 만나느니 직장 그만두고 이직하라고 할 거 같아... 눈에서 안 보면 멀어지게 되어있다고 생각해서 2년 전
	둥이152 너가 상대방 인생 바꿔줄수있을거같고 힘 되주고싶고 그것도 어느 적정선이어야지 쓰니 댓글들 보면 지금 거의; 그 남자를 좋아해서 헌신하고싶은 나에 심취해있는거같은데 그렇게 해주는게 상대방한테 좋을거라 단정짓는거부터가.. 관계에 발전이있고 진지한 사이가 됐을때 그런마음이 피어나는거면 몰라도 남의 불행을 자기가 덮어줄수있다는거에 꽂힌거같아 단편적으로만 봤을땐 2년 전
	둥이153 지팔지꼰 2년 전
	둥이154 대신 빚 갚아주고 아이까지 있는 남자 뭐가 좋냐 아무리 댓글에 좋은 말들 써주지만 진짜 별로다 내 동생 나이인데 이런 동생 있으면 진짜 혈압 오를듯 2년 전 둥이154 알아서 불길에 뛰어든다는데 안 말리는데 가족들하고 의절하고 결혼 생각 하던지 해야 할듯 연애만 하기에는 남자가 애초부터 안 받아줄테고 그리고 남자가 정상이고 양심있다면 들이대도 안 받아주겠지 2년 전
	둥이154 그리고 댓글들 보니까 쓰니가 나이 있으니까 책임질 수 있는 나이이니 괜찮다고들 하는데 29살이여도 요즘 정신 못 차린 사람들 많음 무조건 나이 좀 있다고 괜찮다고 하는 건 좀 아닌데 ㅋ 나이있다고 다 성숙? 내 나이랑 비슷해서 내 주위에도 29살 많은데 진짜 생각 없는 애들 많아 29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서 다르지 어리다고 비성숙하지 않잖아 20대 초반들이 보기에도 저건 아닌데? 싶은 친구들이 있듯이 2년 전
	둥이156 동경인지 연민인지 진짜 사랑인지 구별해봐 2년 전
	둥이157 남자 입장에서는 개이득일 듯 ㅋㅋ 2년 전
	둥이158 내인생 아님ㅋㅋㅋ 2년 전
	둥이159 인생은 드라마가 아니야... 빚 갚고 있는 애 딸린 남자 한번 질러보라고 하기엔 쓰니한테 리스크가 너무 큼 둘이 잘됐을 때가 더 문제야 쓰니는 애보다 무조건 뒷전이고 애때문에 못하는 것도 수두룩 할걸 2년 전 둥이159 짝사랑 중일 때는 진짜 그 사람이 뭘하든 참을 수 있고 이해해줄 수 있을 거 같고 그렇더라 근데 막상 연인사이 되면 기대도 많이지고 실망도 많아짐.. 그건 염두해뒀으면 좋겠어 2년 전 둥이161 근데 본문이랑 별개로 이거 띵언이다 2년 전 둥이223 22 2년 전 둥이297 33 2년 전
	둥이161 그럴수있음.. 나는 20살일때 33살 과장님 좋아했는데 울 이모랑 같이 한 알바였는데 우리 이모가 자기맘에도 든다고 너 한번 잘해보라 그랫음.. 나이차이가 많이난다고 정신차리라는 댓글 많을거 같았는데 진짜 괜찮은 남자인건 맞는거야 ㅠㅠ 그래서 나는 그냥 힘내라고 하고싶다 3년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나고 그러거덩 근데 한가지 시간지나고 보니까 내가 그때 안들이댄건 정말 신의 한수엿음 들이댈뻔 했던걸 후회하지 안들이댄건 정말 칭찬해주고싶음 2년 전
	둥이162 ㅋㅋㅋ킵고잉 ㄱ ㄱ 내인생도아니고 말아먹어봐야 정신차리지 2년 전
	둥이163 부모님 억장 와르르맨션 2년 전
	둥이164 약간 웹툰내용같네... 2년 전
	둥이165 걍 사람이 좋은거라거 생각해… 2년 전
	둥이167 콩깍지 너무 심한거 같은데...쓰니...마음 가라앉히고 현실을 봤으면 좋겠다... 나도 내 이상형 아닌 사람 오래 보고 도움 받다보니까 짝사랑 할 때 안쓰럽고 챙겨주고싶고 나라면 더 잘해줄거 같고 그랬는데?떨어져 지낸지 한달만에 내가 미쳤었나보다 생각했음 콩깍지 무서운거야 이성 마비된 상태임 그거 절절한 사랑이 아니라 한때일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단 뜻임 그게 바로 지팔지꼰이고 2년 전
	둥이168 연애의 참견? 2년 전
	둥이169 아니...그 남자가 사귀재? 뭘 앞서나가나... 2년 전
	둥이170 애 있고 돌싱이라는데서 응원 불가 ㅠ 2년 전
	둥이171 너랑 과장님이 좋다해서 만날 수 있는 게 아니야 8살 아이면 알거 다 알고 거부할 수도 있어 아기가 좋아해야 만날 수 있을 듯 아무리 니가 좋아도 본문 봤을땐 그분은 아이가 우선 이실거 같은 데 아무것도 모르고 다가가는 니가 그분은 부담스러울 듯 2년 전
	둥이172 응원합니다 2년 전
	둥이173 정신차려... 2년 전
	둥이174 친구들은 캐리비안 갈때 너는 계곡에서 능이백숙... 남의자식 키우는거 보통일아니야 남편은 사랑해서 결혼해도 그 자식까지 사랑할수있을것같아? 기분나쁜일 생기면 다 애탓할걸 2년 전
	둥이175 그냥 할 말이 없다...... 2년 전
	둥이176 연애라도 해봐 그정도는 나쁘지않을듯 내가 가족이면 억장이 무너지겠지만 한번 겪어보는것도 나쁘지않음 2년 전
	둥이177 예쁘게 사랑하길 2년 전
	둥이178 나이차는 그렇다 쳐도 아이까지 있으시면……… 2년 전
	둥이180 지팔지꼰 2년 전
	둥이181 아 제발 ㅋㅋㅋ 29살이면 회사생활한지도 얼마 안됐을거아니야 그사람 부채랑 애 양육비 같이 책임질 경제력은 돼? 사랑으로 생각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봐 그 애 보면서 전처 생각 안날 자신있어? 거기에 적응하는데도 다 시간이고 돈이야 2년 전 둥이181 애없는채로 시작해도 쪼들리는게 현실인데 애+빚까지 ㅇㅋ라고하면,,, 쓰니 현실감각이 없는걸까,,,아님 진짜 찐사랑인건가,,, 2년 전
	둥이182 정말 괜찮은 사람이면 그 쪽에서 거절할듯.. 시간이 약이다 2년 전
	둥이1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렇게까지 상사한테 진심인 사람은 내가 또 처음보네 난 내 전회사 상사 어디 필리핀 청부 에휴 말을말자 암튼 그거 아니야...나이차이가 문제가 아니라 애도 있고 빚도 갚아주는 중인데 대체... 2년 전
	둥이186 wake up 2년 전
	둥이187 이남자의 힘이 되어주고 싶어에서 개웃으면서 내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둥이185 걍 짝사랑 한다는데 반응 뭐 이래?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뤄지기는 쓰니가 좀 힘들거같다~ 하고 말아 얘들아 선넘지말고 2년 전
	둥이188 쓰나.. 근데 우리한테 물을게 아니라 부모님한테 물어봐 너 진짜 회사 때리치라고 난리날듯 ㅋㅋㅋㅋ 2년 전
	둥이189 일단 연애해보는 거 추천! 2년 전
	둥이191 으 2년 전
	둥이192 애가 없는 돌싱이라면 모르겠지만 애가 있잖아... 아무리 사랑으로 키운다고 해도 남의 애 키우는거 보통일 아니고 결국 애때문에 전처랑 완벽하게 끝낼수도 없을거고..거기다 빚까지 갚아주고 있다면... 그건 뭐 노답이지... 모든 사람들의 반대는 늘 이유가 있어... 뭐 본인 인생이니까 선택은 쓰니몫이지만 나이들면서 엄청 후회하게 될 걸 8살이면 곧 사춘기도 올텐데.. 요즘애들은 10살만 되도 예민하더라... 애도 없는 쓰니가 사랑만으로 감당하기엔 큰 문제일거야 2년 전
	둥이194 어휴 2년 전
	둥이195 쓰니 너무 빠진거 같아서 뭐라해도 소용 없을거 같은 느낌... 2년 전
	둥이196 신기하다 2년 전
	둥이197 오우쉣ㅋㅋㅋㅋㅋ제발 정신차려ㅜㅜㅜㅜ안돼~~~ㅠㅠㅠㅠㅠ 2년 전
	둥이198 니가 돌싱이어도 나이차이 때문에 말리고 싶은데 정신 차려~~~~ 2년 전
	둥이201 제발 정신차려ㅜㅜ 부모님께서 이사실 알면 진짜 충격먹으실듯 나이차도 오반데 돌싱에 애 있는 건 커버가능한 수준이 아님 2년 전
	둥이202 1. 주변에 남자가 없음 2. 방해물도 많고 누구한테 말해도 십중팔구는 뜯어말릴 만한 상대라서 더 불타오름 인 것 같은데... 안 된다니까 더 좋아 죽겠다고 과몰입하게 되는 거 있잖아. 나이 차 심한 것, 그 와중에 회사 사람인 것, 돌싱인데 아이가 있는 것, 게다가 나한테 잘 해주지만 날 사적으로 좋아하지는 않는 것 모두 쓰니를 타오르게 만드는 듯. 2년 전 둥이202 그 사람이 진짜 괜찮은 사람이면 다가가도 밀어낼 텐데 밀어내면 밀어내는 대로 더 좋다고 난리일 것 같아서.... 머르겠다 아무튼 다가갔을 때 밀어내면 부디 즉시 포기하길 바람 무슨 말을 해도 안 통할 것 같지만. 지금 너무 심하게 감정에 취해 있는 것 같거든.. 상대 의사 존중이라도 잘 하길 바라. 2년 전
	둥이205 암만 말려도 안말려질거같은데 연애만 해보든가 단 피임잘하고 아무리 주변에 남자가 없어도 애딸린 나이많은 돌싱남을,, 거기다가 사내연애인거잖아 노답천지 2년 전
	둥이206 이해는 하지만.. 조금 더 이성적으로 생각해 2년 전
	둥이207 와우.. 2년 전
	둥이203 그런데 과장님 얘기는 아직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왜 혼자... 2년 전
	둥이208 존경, 동경과 사랑을 헷갈리면 안돼ㅠㅠ 2년 전
	둥이209 정신차려… 2년 전
	둥이210 하.. 쓰니야 생각을 해봐 세상에는 결혼 아직 한 번도 안 한 그런 사람이 널렸음.... 만약에 저분이랑 사귀고 결혼한다고 쳐 결혼하고 나서도 전아내 빚 갚아주면 무슨 느낌일 것 같애...? 나는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애는 벌써 8살이라고? 요즘 애들 진짜 똑똑해서 자기 친엄마 아닌거 알고 뭐 그 애가 진짜 착해서 친엄마처럼 대할 수 있지만 쓰니가 나이가 완전 어리다보니까 만만하게 볼 수도 있음 제발 정신차리고 이참에 걍 친구들한테 소개팅이라도 해달라고 해... 2년 전
	둥이211 나이 다 떠나서 애 있는 것부터가 오바야 .. 2년 전
	둥이212 그래서 부모님한텐 당당히 말할수있음? 2년 전
	둥이213 그래 한번 해봐라..... 한반 말아먹어봐야 정신차려짐 이런거는ㅋㅋㅋ남들이말리면 오기생겨서 더하고싶어져 2년 전
	둥이215 만나보셈 그 남자가 널 만나줄진 모르겠지만 만나고 싶어 미치겠으면 만나 근데 좋아 미치겠잖아 만나보면 후회돼서 미칠거야 2년 전
	둥이216 ......? 2년 전
	둥이217 전처 빚 갚는 모습이 왜 멋있지 신기하네 2년 전
	둥이218 주변 친구들 말 들어도 정신 못 차리고 여기에 또 글 올리고 대부분 비슷한 의견이어도 이미 니 맘대로 하려고 하는 거 아니야?? 니 인생 남이 책임져주지 않으니까 맘대로 해 어차피 그러고 싶어하는 거처럼 보여 2년 전
	둥이219 쓴이는 그 사람의 긍정적 모습만 본거고.. 게다가 회사에서 만났으니 사무적 모습을 훨씬 많이 보자너 근데 그 사람은 그게 전부가 아냐 다른 모습도 많을거야 그 분이 말하는 이혼의 사유가 100프로 정답일 수 없는거고 빚을 대신 갚아주는게 멋있는게 아니라 갚아줄 수 밖에 없는 사연이 있을 수도 있어..그렇다고 단정짓는건 아닌데 그 사람 자체로도 많은 변수들이 있다는거야 돌싱이고, 법적으로 죄 짓는 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말릴만큼 리스크가 큰 만남이라면 감정만으로 부딪히지 말라는거야 2년 전 둥이219 그리고 지금 이렇게 맹목적이고 분별을 못하는데 그 사람한테 힘이 되어줄 수 있을까? 쓴이는 감정컨트롤도 제대로 안되는 거 같은데 (댓글보니까) 정말 아니야ㅠ 2년 전
	둥이220 그냥 즐겨 결혼은 말고 재미만보삼 2년 전
	둥이221 어휴 내가 뭔 생각으로 이 글을 눌렀냐 지팔지꼰의 정석이네 2년 전
	둥이222 쓰니 무슨 마음인지 알듯.. 나도 좋아할 수 있고 사귀고 싶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사귀거나 결혼하면 남의 여자 빚갚아주고 남의 여자 애키워주긴 싫어.. 그냥 그 남자만 오로지 갖고싶음ㅠ 2년 전
	둥이224 ㅋㅋㅋ솔직히 나도 그런적 있음. 근데 그거 사랑 아니더라 내가 가장 방황하고 힘든 시기에 성격 가치관 유머코드까지 잘 맞는 사람이 나타난건 맞음 그래서 엄청난 힘이 된거고 날 잘 챙겨주고 다정하기까지 해주니까 그 모습에 자상함을 느끼고 안정을 찾고 의지하는 내모습을 사랑하는거임 나는 돌싱남은 아니었지만 너무 비슷한 경험을 쓰니가 겪고 있는거 같아서 걱정되서 쓰는거야 나도 솔직히 말하면 아직까지도 생각나긴 해. 근데 그거 사랑 아니고 기대고 싶고 만나면 웃을 수 있는 사람을 힘든시기에 찾아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음 2년 전
	둥이226 주변에 얼마나 없으면 물론 나도 남자 없는데ㅋㅋㅋ 정신은 제대로 박혀있음 사랑??아니 이런게 정상이 아니란건 앎ㅋㅋㅋㅋ 그리고 니가 보는 그 사람은 그게 다가 아님 보이는것만보고 다 믿네 ㅋㅋㅋㅋ 하여튼 이런 사람들 꼬시기가 쉬움 넘어오기도 쉽고 2년 전
	둥이227 빚 갚고 하는게 왜 멋있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29살정도면 뭐 주변에서 말려줄 그것도 없음 부모님 정도야.. ^^ 20대 초도 아니고 머리 클대로 다 컸고 어련히 지 인생이니깐 냅두는 친구, 사람들이 더 많을걸 2년 전 둥이227 알아서 정신차리란 소리임 ㅠ 2년 전
	둥이228 약간 고등학생 때 선생님 짝사랑하는 그런 기분인가.. 주변 환경에 남자가 많이 없어서 그런 거 같아 이해는 감 근데 그건 아니다 2년 전
	둥이229 부모님 억장 무너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2년 전
	둥이230 애 없어도 오반데 애까지 있으면... 일단 그 남자분한테 1순위는 항상 너가 아니라 그 애일거임 그게 정상이고 연애할때 혹은 더 사이가 발전해서 결혼을 하더라도 애가 1순위인데 그걸 항상 너가 다른 이유로 남자분이랑 다퉈서 사이가 안좋을때도 당연하게 기분 좋게 넘기는게 가능할까 몇번은 몰라도 항상은 사람이면 현실적으로 좀 힘들지 게다가 내 애도 아닌데.. 그런것도 생각해봐 2년 전
	둥이231 좋아하는대상의 그늘까지 포용하는 이해심 넘치는 자신에 취해있다는 생각이 먼저드는데 이런건 누가 말린다고 되는게 아님...부모님께 걸려서 강제적인 뭔가가 있어야 그나마 포기가 될까말까 2년 전
	둥이232 29살이라는데 나보다도 철이 없네... 2년 전
	둥이233 만나 만나고 싶은데 한번 만나봐 2년 전
	둥이235 30살 42살이라 생각하면 뭐...심각하진 않은데? 띠동갑 정도야...근데 8살 아들있는게 좀ㅠ 2년 전
	둥이236 오지랖 넓은 한국 문화를 누구보다 싫어하지만 누구보다 오지랖떨고 계신분들이 많네요~ 2년 전
	둥이237 한번사는 인생 너 알아서 살어 ㅋㅋㅋㅋ 2년 전
	둥이238 사랑하고싶음 해 29살인데 그 사랑에 책임질 나이지 단지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게 나의 존재 이유같아서이면 하지마 부정적인 모든 결과를 고려하고도 아이 있는 돌싱을 감당할 수 있다면 해 아직 그런 용기까지는 없는거지? 그래서 괜찮다는 확인받고 응원받고 싶은거 같은데 2년 전
	둥이239 결혼은 ㄴ 만나는 봐 그렇게 좋은데 어쩌겠음 만나보는 건 괜찮어 2년 전
	둥이240 오지랖이지만... 결혼할 결심까지 한 마음 아니면 들이대지 말구 접어 너랑 연애만 하기엔 상대방이 지고 있는 현실이 벅찰 듯 29살 먹구 8살난 아들 품을 수 있어? 그 아들 입장에선 아빠의 어린 새 애인이 달가울까? 고민 이미 했겠지만 더 많이 해야 해 2년 전 둥이356 2222222 2년 전
	둥이241 열두살 차이는 아무 문제 아님.. 🤱8살 아이 있음+전처 빚 갚는 중💸 근데 본인 선택이지 뭐~~~ 아 본인 선택이 아니구 그분의 선택이겠구낭.. 2년 전
	둥이242 그 분이 쓰니를 받아줄 지 전에 내 애가 아닌 8살짜리를 같이 키울 수 있을지 만약 쓰니 친 자식 낳으면 차별 안하면서 키울 수 있을지 쓰니랑 결혼하고 나서도 전부인 빚 갚아주고 싶다하면 쓰니도 전부인 빚 같이 아무소리 안하고 갚아줄 수 있을지 생각하고 결정해... 2년 전
	둥이243 왤케 주작같지 지독하게 짝사랑 이 남자의 힘이 되주고싶어 나 어떡하면 좋을까 이런말 잘 안 쓰잖아 2년 전
	둥이245 그래 고백해서 그 남자의 힘이 되어줘~ 너도 나이 먹을만큼 먹은 성인인데 뭐 너가 알아서 혀 2년 전
	둥이246 정신차려라… 11살 차이나는데 먼 힘 2년 전
	둥이248 아니 한번 만나는 보라는 익들... 상대방 의견은...? 상대방은 쓰니 안 만나고 싶을 수도 있잖아 나 같으면 안 만나고 싶을 것 같은데 2년 전
	둥이249 뭔 또 지팔지꼰이냐 쓰니가 미성년자도 아니고 20대 초반도 아니고 20대 후반에 상대는 기혼남이 아니라 돌싱남이잖아 누가 보면 범죄라도 저지른 줄? 남들이 보기에는 아닌 거 같아도 행복한 경우들도 많음 그걸 우리가 함부로 판단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함 여기서 중요한 건 그 분이 쓰니에 대한 마음이 있는지, 쓰니가 사랑이란 감정 전에 8살짜리 아이도 품을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외 리스크가 큰 것들에 있어서 이성적을 판단을 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2년 전
	둥이250 난 걍 상대방이 불쌍한데… 그 사람은 아무런 생각도 없을건디 갑자기 치기를 당하네 2년 전 둥이299 22 2년 전
	둥이251 애가 없어도 12살 차이면 말리는데...애가 있고 전처 빚까지? 진짜 그걸 감당할 자신이 있다고...? 나도 20대 후반인데 왜 가시밭길로 스스로 들어가는거지 지금은 그 사람이 좋은데 못가졌으니까 옆에 있기만 해도 좋겠다 하는거지 그게 몇년 갈까 애인 관계에서 아기 전처 빚이 없어도 쉽게 꼬이고 깨지는게 사랑인데 2년 전
	둥이252 정신차려.. 2년 전
	둥이253 정신차려 여긴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임 2년 전
	둥이254 어머니께 말씀드리면 뜯어말리실걸.. 2년 전
	둥이255 그냥 냅둬라 짝사랑한다는데 철이 없긴 사랑의 감정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애도 아니고 29살이 짝사랑 중이라는데 반응 겁나 웃기네 오지라퍼들이 너무 많네 2년 전 둥이319 그니까 진짜 한명한명 얼굴 마주보고 어찌사는지 훑어나보고 싶음 절대 여기서처럼 말 못함 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둥이347 ㄹㅇㅋㅋ 2년 전
	둥이256 그냥 은근히 좋아하는 감정을 즐기면서 즐겁게 회사 다녀~ 꼭 결혼하고 그런게 아니라도 충분히 친밀하게 사람대 사람으로서 친해질 수 있고 응원도 해줄 수 있고 그렇게… 2년 전
	둥이257 아니 뭐 당장 결혼한다는 것도 아니고 유부남도 아니고 게다가 상대는 가만히 있는데ㅋㅋㅋㅋ반응이 너무 격하네 2년 전
	둥이258 12살많은 8살짜리 애딸린 돌싱에 전처빚까지 갚고있는 남자? 주변에 괜찮은 남자가 그렇게없어? 2년 전
	둥이259 결혼생각할때 그렇게 생각해보라던데 1. 이사람이 갑자기 사고로 장애인이 되어도 보살피고 도와주며 살아갈 자신이 있는가 2. 이사람이 갑자기 가진것 돈 직업 등 다 잃어도 괜찮은가 둘 다 괜찮으면 해 너인생이지 뭐.. 대신에 나중에 후회할때쯤에 주변사람들한테 왜 날 안말렸냐고 탓안할자신있으면 ㅇㅇ 2년 전
	둥이260 그래 맘대로 해라 니인생인데 ㅇㅅㅇ 2년 전
	둥이261 일단 이거 하나만 알고 시작 부모님 억장 와르르 ㅠ 2년 전
	둥이263 만나 그럼 ㅇㅅㅇ 내 일도 아닌데 뭐 2년 전
	둥이264 쓰니 최근에 나의 아저씨 봤니,,,?? 2년 전
	둥이266 니 인생이지 뭐 2년 전
	둥이267 난 한번 들이대봐도 괜찮을 것 같다 아기도 잘 품을 수 있다묜... 2년 전
	둥이268 쓰나 글 처음 쓰는 거야? 왜 예전에도 이런 글 본 것 같지 2년 전
	둥이269 오메 2년 전
	둥이270 왜 고생을 사서 하려구... 2년 전
	둥이273 고백하는것도 사귀는 것도 쓰니 마음이지만 상대방에게 아이가 있다면 쓰니가 언제나 2순위로 밀릴 수 있다는건 꼭 알았으면 좋겠다ㅠㅠ 2년 전
	둥이274 아니 말퉄ㅋㅋㅋㅋㅋ오ㅑㄹ케주작어그로같냐 내가 이남자의힘이되어주고싶어 나 어떡하면 좋아 2년 전 둥이274 아 댓보니 찐이구나...함 해봐 도전이라도 뭐 2년 전
	둥이275 알아서 하는거지 뭐 2년 전
	둥이276 비꼬는 건 아니지만 어른들 말 생각난다... "지팔자 지가 꼬는 거지" 2년 전
	둥이278 곧 서른인데 철이 없다느니ㅋㅋㅋㅋ뭐라느니 아이고 진짜 세상 현자들 납셨네 2년 전
	둥이279 헐 나는 대신 갚아주는거에서 좀 아쉽다ㅠㅠㅠ 그런 부분은 냉정했으면 해서.. 남자분 이름으로 아내가 빚진거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해하지만..ㅠ 너도 곧 30이면 아무 생각 없이 좋아하는 감정이 들진 않을거 아냐 사람 마음 그게 어디 컨트롤 한다고 컨트롤이 되는거니.. 마음 따라가자! 한번 사는 인생 하고싶은 대로 2년 전
	둥이280 애 있는 거 오바.. 2년 전
	둥이281 로망과 현실을 다르지 연애도 그냥 서로의 집에서 만나면서 하는 것과 동거하면서 하는 게 다르 듯이 걍 너는 지금 그 사람의 겉을 보고 환상에 빠져 있는 거임 그 사람이 사회적으로 보여주는 면모를 보고(그 나이에, 회사에서 만났으니 당연히 사회적인 면모) 빠져 살고 있는 듯 애초에 그 사람이 너한테 마음이 없으니 응원한다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나나 내 주변 일은 아니니까 네가 바라는대로 되길 바랄게 2년 전
	둥이282 쓰니 40대후반에 남편 환갑잔치해야함 2년 전
	둥이283 쓰니야 남자는 둘째고 아이 문제만생각해봐봐 8살 아이 귀여울것같고 키울수있을거같자나 실제로 8살은 말.못.잇 이야 그리고 해가갈수록 더 말을 안듣지 진짜 애낳고 사는부부도 애때매 엄청싸워 거의 부부 의견충돌의 대부분이 애얘기지ㅠㅠ(시댁 처가문제없다면) 근데 애도있고 애 친모도있고 남의 애 키우는건데 남자를 사랑하면 빚갚는건 사실 극복가능하다고보는데 애는 극복불가야 진짜 말리고싶다ㅠㅠ 애 사춘기되자나..? (대부분 애들은) 진짜 살짝 과장포함해서 내 속을 뒤집으려고 태어난 아이인가? 이런생각든다.... 찐이다.... 2년 전
	둥이284 .......할 2년 전
	둥이285 왜 굳이 고생을 사서하냐...... 2년 전
	둥이286 M이야 평강공주야 2년 전
	둥이287 파이팅ㅎㅎ 29살이면 네 인생 네가 책임질 나이지 뭐 2년 전
	둥이288 그 남자랑 어느정도 사이길래 남자가 전처랑 빛까지 다 오픈함? 보통 그나이때 남자들 본인얘기 잘 안하는데. "시간 내줘서 고마워" 하고 자기속사정 말했을땐 어느정도 진전이있었을때였었음. 똑같은 상사에 돌싱에 나이차 많이났었는데 그런데도 내가 만나본 남자중엔 최상에 조건이었고 사랑과 아픔을 동시에 줬음. 근데 아픔은 다 아이로 귀결되는 문제였어.그만큼 커 .아이문제 2년전인데 아직도 꿈에나오는데 현실이 그렇다는걸 인정하는게 그렇게 힘든일이라는거.근데 결국 본인이 깨져봐야 안다는거. 2년 전
	둥이290 8살애기에 돌싱에 41살에....... 그래...... 2년 전
	둥이291 그남자는 빼박 노리고있는듯 2년 전
	둥이292 오우와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둥이293 이거 진짜 ㅋㅋㅋ 멀어지고 안보면 딱히 생각안나는데 , 회사에서 계속 봐서 그럼 2년 전
	둥이294 정신차려 환상만 가득하네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둥이295 결혼까지는 이르고 만나기만 해봐~ 2년 전
	둥이296 근데 너가 마음에 든다고 사귈 수 있는건 아닌데 그남자도 너랑 똑같은 마음이래..? 2년 전
	둥이297 난 진짜 말리고 싶다 그 남자의 자식까지 진심으로 품을 자신 있어? 애 있는 돌싱이랑의 연애는 둘만의 연애가 아니라 자식까지 껴 있다는 걸 기억해.. 괜히 어중간한 마음으로 애한테 상처주지 말고 2년 전
	둥이298 지팔지꼰 2년 전
	둥이300 나이 차이는 문제가 아닌 듯 나도 9살 연상이랑 결혼해서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기 때문에 ,, 근데 문제는 8살 아이 있음+전처 빚 갚는 중이라는 것 2년 전
	둥이304 적어도 좀 콩깍지 떨어질 때까진 기다려봐... 한번 좋은 점들을 보기 시작해서 마음에 들면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하는 경우도 있잖아 일단 사내 연애에 상대방이 애도 있고 빚도 갚아야하는 경우인데 좀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때까지는 기다렸으면 좋겠어 너 주변에서 말 나오면 어쩌려고... 2년 전
	둥이306 한번사는인생 너 하고싶은대로해 2년 전
	둥이308 음... 고생길을 알고도 ....으음... 알아서해~ 원래 겪어보고 깨닫는 사람도있더라 2년 전 둥이308 진짜 너가 너무 밑진다... 그 술꾼 도시여자 해맑은 친구같음 2년 전
	둥이309 쓰니 뭐에 취해서 지금 그러는거야.. 무슨 30중반 남자도 아니고 40? ㅋㅋㅋ 얼렁 빠져나와 여기 드라마 아니야~ 2년 전
	둥이311 지팔지꼰이지 뭐 2년 전
	둥이313 이야기 들어보니 상대분 좋은 사람 같은데, 그러니까 더더욱 만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 책임감있고 좋은 사람 입장에서는 12살 연하, 그것도 같은회사 사람이 나 좋아한다고 하면 엄청 불편할테니까. 만약 사귀게 된다 하면 애 있는 사람이 띠동갑 연하랑 사귄다고 욕 많이 먹을텐데. 상대를 생각해서라도 그냥 접자... 2년 전
	둥이314 나이차이야 그러려니해도... (사실 나이도 차이도 크긴하지만ㅜ) 아이에 전처빚까지 있으면 좀 아닌것같어.. 2년 전
	둥이316 에바야 진짜로 2년 전
	둥이317 한번 만나볼수잇지않나? 이런저런 경험이지 모,, 2년 전
	둥이318 만나~ 어차피 내 인생 아님ㅋㅋㅋ 2년 전
	둥이320 연애만 해라~ 결혼해서 혹여 애라도 낳을거 생각해봐 애한테 들어갈 돈은 많은데 그 돈으로 전처 빚갚아주고 있다는 생각 들기 시작하면 속썩는다 2년 전
	둥이321 부모님한테 상담해 2년 전 둥이321 정신 번쩍 들걸 진짜 걍 한면만 보고 좋다좋다 하는거잖아 지금 2년 전
	둥이322 ...흠.. 2년 전
	둥이323 대단하네... 2년 전
	둥이324 겪어봐야 아는 거지 뭐.. 2년 전
	둥이326 애 하루만 대신 봐줘도 정신이 번쩍들걸 2년 전
	둥이327 우리엄마 초혼인데 애딸린 우리아빠 만나서 살다가 언니 집나감 우리 가정 겉보기엔 문제없어보여도 속 들여다보면 걍 개판이야 ㄹㅇ정신 단디차려라 ㅋㅋ 사랑 진짜 필요없고 결혼은 현실이야 2년 전
	둥이328 세상에 남자 많아..그냥 짝사랑에서 끝내길ㅠ 2년 전
	둥이329 만나고 주변 사람들한테 징징대지나 마 2년 전
	둥이330 애있는게 괜찮으면 뭐,,, 2년 전
	둥이331 그렇게 좋으면 연애는 해볼수있지뭐 2년 전
	둥이333 나이 차이는 상관 ㄴ 돌싱도 상관 ㄴ 근데 애가 있다? 얘기가 다름. 인생에 첫번째는 언제나 너가 아니라 애야. 이건 본능적인거라 어쩔 수 있는게 아니야 게다가 전처 빚까지 갚아주고 있다? 너가 감당할 수 있을거같지? 처음엔 사랑에 눈돌아서 나랑 만나면 변할거야 내가 더 잘하면 변할거야 생각하지만 뭘해도 내가 두번째고 전처 만나는것도 싫어지고 나중엔 애랑 기싸움 하고있는 너를 발견할거야 경험담이야. 2년 전
	둥이334 나이 차이야 뭐 이제 쓰니도 서른이니까 그정돈 감수 하겠지 싶은데 애도 있고 전처 빚까지 갚는데 굳이 싶다 2년 전
	둥이336 동네 비슷한 나이많은 모입 들어가봐 독서토론이라던지 같은또래 남자 많이 만나봐 제발.... 2년 전
	둥이255 여자가 짝사랑중인데 남자가 노리고 있다는 말은 진짜 무슨 말이지? 반대로 여자가 40대였어도 그딴말 할 수 있나 왜 이렇게 생각들이 썩었지 혐오스럽다 진짜 2년 전
	둥이3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둥이339 오마갓? 전처 빚까지 갚아주고 있다.. 전처를 죽도록 원망하진 않나본데? 그리고 애 있으면 어떤 이유가 됐든 이혼한 사이라도 연락 하게 될 거야 이거 감수 할 수 있으면 만나 그리고 그 남자한텐 너가 1순위가 아닌 본인 아이가 1순위고 그 아이한텐 너가 아빠의 여친이길 바라기 보단 엄마이길 바랄껄 쓰니랑 나랑 비슷한 나인데 도대체 왜 힘든 길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어 정신 똑바로 차려.. 2년 전
	둥이340 요새 이런글 왜케 많이 올라옴ㅋㅋ 일부러 어그로 끌면서 반응 즐기는ㄱㅓ같음 2년 전
	둥이341 근데 내가 요새 돌싱글즈 봐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이혼한 사람들은 사랑에 대한 상처가 있더라 그래서 재혼을 생각할 때 처음 결혼할 때보다 더 조심스러운 거 같더라궁 쓰니가 만약 정말 이 남자가 아니면 안 된다 싶어서 마음을 접지 못하는 거면 반대로 내가 이 남자한테 내가 평생을 상처 주지도 받지도 않고 사랑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봐~ 만약 들이댄다고 하더라도 정말 현실적으로 고민 많이 한 후에 표현해야할 것 같아! 무턱대고 감정만 앞서는 것도 어찌보면 과장님과 아이한테 실례이고 상처 주는 행동일 수도 있을 것 같거든 ㅠㅠ 정말 지금 순간의 감정 때문에 무작정 들이댔다가 나중에 포기하는 것도 상대방한테 평생 남을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야봐야할 것 같아!! 2년 전
	둥이342 ㅋㅋㅋ근데 쓰니가 좋아해도 그분이 안받아주시지 않을까ㅋㅋ 애도있고 빚도 갚는중인데 연애할 정신이 있으려낭,,, 2년 전
	둥이343 이게 ㄹㅇ 지팔지꼰 2년 전
	둥이344 오 2년 전
	둥이345 동경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거 아닐까??!! 2년 전
	둥이346 빚갚는게 왜 멋있는거야.... 요즘 세상에 빚없어도 힘든데 남의 빚까지 같이 껴안고 싶다니....현명하게 생각해... 2년 전
	둥이348 남자쪽 백퍼 쓰니마음 눈치챘을걸.. 그러고도 선안긋는거면 알만하긴한데ㅠㅠ 아모르겠당 너맘대루해 2년 전
	둥이349 만나봐ㄱㄱ 2년 전 둥이349 그렇게까지 끌리는데 뭐ㅋㅋ 비혼이면 들이대봐 2년 전
	둥이352 이경우엔 그사람보다도 8살아이의 마음을 사로 잡아야돼 그러면 결혼가능해 2년 전 둥이352 아이가 쓰니를 찾잖아?그럼 결혼할수 있음 아이한테 중점을 둬야해 안그럼 만나던 같이살던 다투게되고 결국 그과장님은 또 이혼이야 그부분만 잘생각하면되 2년 전
	둥이354 남자분이 아이만큼 쓰니를 사랑할까? 결국 남의 애를 돌보는거고 마냥 사랑만하기엔 걸림돌이 한두개가 아니네 댓글보니까 빚도 같이 갚아주겠다고 하는데 그걸 가만히 두는 남자도 이상할것같고 너 마음은 얼마나 큰지 잘 알겠는데 그거 사랑 아닐수도 있어 2년 전
	둥이355 한달만 지나도 30살이니까 앞가림 잘할 거라고 생각함 근데 아이는 쓰니를 마음에 들어 할까? 아이한테 뭐 해준 적 있어? 2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둥이362 왜 한심해? 싸우자는 거 아니구 어떤 점에서 한심하게 느끼는 건지 궁금해 2년 전
	둥이360 글쓴이가 나랑 동갑이네 남들은 다 욕하고 뜯어말려도 결국 나 하고싶은대로 하게 되어있음. 그 마음 겪어봐서 잘 알지 나도 친구들이 제정신이냐고 욕했는데 나 하고싶은대로 그냥 고백해서 만났거든 13살 연상을 만나본 1인 절대로 비추 헤어질때도 진짜 세상에 이런 이별이 있나 싶을정도로 얼굴보고 웃으면서 헤어짐 그래도 말리고싶은 이유는 너무 사랑해서 더 힘들어짐 그게 사람이든 상황이든. 난 그것들을 못이겨서 결국 헤어짐 이사람은 너무 좋은데 주변이 힘들게 하거든 그래서 굳이 마음고생하는 길로 가라고 추천하고싶진 않은거임 어차피 하고싶은대로 할거같아서 내가 말하는 것들이 뭔지 곧 알게 될거같다 2년 전
	둥이361 좋아하는게 뭐가 잘못된거라고 한심까지야 ㅋㅋㅋㅋ 비꼬는 사람 천지다 여기 쓰니가 당장 결혼한다고 한것도 아닌데 상대방까지 욕을 하네 ㄷ 2년 전
	둥이365 애도 너가 낳은 아이라고 생각하고 대할 수 있으면 가능이지 2년 전
	둥이366 연예인들도 띠동갑끼리 결혼한거봐서 그런가 그렇게 막 차이 많이난다고 생각은 안함 근데 돌싱이고 애가 있다는 점이 걸리긴하네.. 나도 짝사랑으로 끝내는게 나을 것 같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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