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사귀기 직전인 썸남이 나 생일이라고 같이 고급 레스토랑 가자고 했는데 내가 꾸미고 오라고 했거든 그래서 압구정에서 만났는데 진짜 처음으로 안경 벗은 모습이랑 넥타이는 안맨 수트 입은 모습 보는데 처음에는 누군가 했는데 걔인거 알고 진짜 깜짝 놀래서 겨우 심장 부여 잡으면서 데이트 했잖아 ㅠ.... 진짜 키도 크니까 수트빨도 정말 잘 받고 안경 벗기전에는 훈훈했는데 벗으니까 진짜 개존.잘로 바뀜 진짜 나 다음주에 고백 받을거 같은데 어떡하지 심장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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