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무게 진짜 안 믿는 이유가

내가 160/52 나가던 시절 미술학원 옆에 짝 몸매가 너무 예뻐서 와 되게 날씬하다 내 워너비다 하고 있었거든? 그러다가 얘랑 엄청 친해지게 돼서 몸무게 얘기 하다가 내가 너처럼 되려면 얼마나 빼야할까 했는데 자기 지금 58키로라 해서 그 후로 몸무게 안믿음... 키는 참고로 똑같았고 이 친구 5년 넘게 운동했더라고... ㄹㅇ 몸무게가 다가 아니라는걸 이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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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ㄷ 나 48이엇을 때 뱃살0이었는데 오히려 지금 42인데 뱃살 개많아 ㅋㅋㅋㅋ (참고로 키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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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이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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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량이확실히중요한거같애 다들 필라테스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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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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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도 몸무게로는 저체중인데 내장지방 대박임.. 팔다리만 얇고 뱃살 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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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도 고3때 몸무게랑 지금 몸무게랑 똑같은데 지금이 훨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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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수치는 중요한게 아니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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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나 진짜 근육 많아서 58-59 갈때도 사람들이 50초반이냐고 맨날 물어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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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만 보면 그러지....

[익인11]

몸무게는 전혀 중요하지 않음
운동선수들 몸무게만 보면 비만임

[익인12]

와 나도.. 이런 말 안 좋은건가 싶긴한데 몸매 되게 여성스럽고 부들부들여리여리한 애가 있어서 너 진짜 내 워너비라고 했더니 나보다 몸무게 더 많이 나간댓음,,

[익인12]

딱히 운동하는 애도 아니었고 근육이 많아 보이지도 않고 진짜 부드러워 보이는 애였는데 너무 신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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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과 다듬어진 라인이 중요하지! 다들 헬스하자

[익인14]

맞아 ㅋㄱㅋㅋㅋㅋㅋㅋ 나 스펙만 보면 아이돌인데 주변에서 살빼라함 엄마가 나만보면 출렁출렁이라 놀림

[익인15]

ㄹㅇㄹㅇ 나 근육 잘 붙고 잘 빠지고 살 잘 빠지고 잘 찌고 체질인데 163에 47은 되야지 말라보임..근육이 너무 잘 빠져 대신 좀만 운동해도 잘 붙는데 꾸준히 하기가 너무.. 헬스 안 다니면 불가능

[익인16]

진짜 찐 60이랑 운동으로뺀 60이랑 완전달라

[익인17]

근육인가보다... 부럽

[익인18]

ㅇㅈ 눈바디가 제일 중요해

[익인19]

몸무게는 숫자일뿐.. 나더 운동하고나서 알았당 지금 계속 운동하는데 몸무게는 그대로고 근육은 엄청 붙고 체지방은 계속 빠지는 중,, 근데 전에 입던 바지는 주먹하나 들어감ㅋㅋㅋㅋㅋㅋ 이젠 나도 몸무게 신경 안쓰이더라,,

[익인20]

163/46
근육도 없고 살도 없어서 그냥 힘 없어보임..
몸무게 더 나가도 좋으니 근육 갖고싶다.
피티쌤도 포기한 내 몸..(근육 안붙는 체질.)

[익인21]

올림픽때 유도선수들 체급만 봐도...

[익인22]

근육이 ㅇㅇㅇㅇㅇㅇㅇ

[익인23]

나도 살면서 본 사람중에 몸 제일 예뻤는데 168/63이래서 놀랬었음 얼굴도 이뻐서 캐스팅제의 받던 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