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완벽히 자기 스타일일 순 없지만 사진 찍은거 볼때 힘들거나 낮이나 밝을때 눈마주치는게 힘들거나 .. 이런 둥들 있어...? 이 사람이 못생겼다, 이런 생각이라기보단 얼굴 보면 이성적인 매력이 팍 식는 것 같아서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것 자체가 너무 인간 트래쉬같고 자괴감 느껴져... 사귄지 얼마 안됐고 처음 봤을때부터 사람 자체는 좋은데 외모가 내스타일이 아니었거든 자꾸 만나면 익숙해져서 적응될 줄 알았는데 안돼 그래서 상대는 내가 부끄러워서 본인 얼굴 못쳐다보는 줄 알아ㅠ 사진 찍기 싫어하는 것도 물론 내 얼굴이 안예뻐서도 있지만 상대 모습 보는게 좀 힘들어서도 있는데ㅠㅠ 본인은 또 본인 얼굴에 만족하고 자신감이 많아서.. 내가 너무 트래쉬 같은데 이거 헤어져야해ㅠㅠ? 나이대는 둘다 20후반 30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