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하는게 아니라... 인기글 보니까 바쁘면 담에 만날까? 이런 식으로 떠보지말고 어떻게하고싶은지 딱 말해야 알아듣는다고 하는데 나도 썸남한테 주말에 뭐하냐고 물어봤는데 운동한다길래 아 그랬구나 시간 되면 잠깐 볼까 했지~ 그럼 운동 재밌게하라고 이랬더니 바로 응 그래 담에 보자 이래서 당황했거든.. 시간 언제 되니까 그때 만나자거나 아님 주말에 잠깐 시간 내겠다 할 줄 알았는데 저렇게 끝나서ㅠ 나한테 관심 있는건 확실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건지.. 아님 진짜 단순해서 내가 언제 보자고 정해줘야되는건지ㅜ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