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하루 빨리 버려야하는것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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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ㅇㅈ

[익인2]

어떻게 버릴 수 있을까...🥲

[익인4]

음 쓰니는 아니지만 난 이전에 화장 안하면 집 앞도 안나갔는데 코로나로 집에만 박혀있다보니 내 맨 얼굴 적응돼서 이젠 걍 일 갈때도 쌩얼로가... 보다보니까 예쁜듯

[익인3]

ㅇㅈ 집착하면 내매력 갈수록 잃더라..

[익인5]

ㅇㅈ

[익인6]

그 시간에 자기계발하는게이득 시간낭비임

[익인7]

일단 얼굴에 크게 관심 가지지 않기

[익인8]

인정 근데 집착 버리니까 더 이뻐진거같음 모순인가 ..? ㅋㅋㅋㅋ 그냥 내 있는그대로가 좋아보여

[익인9]

집착 버리기엔 가꾸면 가꿀수록 자존감도 올라가 ㅠ.. 어쩌지

[익인8]

어느순간 외모는 언제든지 변할수있기 때문에 외모로 오는 자존감은 얉고,거짓된 자존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자기계발 해서 얻는 자존감, 예를들어 외국어를 배운다던가 악기 다루는걸 배워서 내 능력치를 쌓는건 변하지 않아서 진짜 자존감이라고 생각혀!
근데 난 나이드니까 서서히 생각ㅇ 변하더라고 나도 한때는 집착 심했어서..크게 걱정 안해도 될 듯

[글쓴이]

자존감이 올라가는데 어쩌지…?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부터가 부정적인 영향을 분명히 받고 있다는 것 아닐까….?그리고 꼭 외모가 아니더라도 무언가에 대한 집착으로 얻어지는 자존감은 별로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해

[글쓴이]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고 익인이에 대해선 익인이가 더 잘 알거라 생각해

[익인10]

ㄹㅇ서서히 버려보면 하~~~나도 지장안주고 당당해짐

[익인10]

나 화장안했는데 그래서 어쩔어쩔요? 속으로 이런 생각하면 좋음ㅎ

[익인11]

솔직히 심각하지 않은 정도의 외모 집착은 나이 좀 들면 알아서 서서히 사라지는 것 같음

[글쓴이]

맞아 나도 그랬어ㅋㅋㅋ그리고 직장 다니고 진짜 바쁘게 살다 보면 서서히 없어지더라

[익인12]

맞아 생긴대로 걍살어 그게 맘편하

[익인13]

ㅇㅈ 그냥 나는 어느 순간 나 정도면 이쁘지 대만족! 하면서 살아왔는데 외적인 모습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는 것 자체만으로도 삶의 질 향상 되는 것 같음

[익인14]

ㅇㅈ

[익인15]

아 나도 진짜 심각한데.. 어떻게 버려야할까

[익인16]

헐 20대중반인데 아직못버림...망했다

[익인17]

진짜 ㅇㅈ ㅋㅋㅋㅋ이십대 후반 되니까 다 무의미함 능력좋은게 최고임 아 물론 자기 자신을 가꾸지 말라는 말은 아님

[익인18]

ㅇㅈ 난 솔직히 외모 기준으로 싸우는 거 이해 안됨

[익인18]

걍 취향 차이지 눈이 어떻고 후면카메라가 어떻고.. 피곤함

[익인19]

마저.. 광대가 단점이라고 생각해서 옆머리 집착심했을 때도 있었음 근데 어느순간 잊혀지고 요즘은 오히려 내 얼굴에서 제일 좋아해; 웃으면 예쁨

[익인20]

ㅁㅈ루키즘만큼 같잖은 게 없음 채워야하는 건 알맹이다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