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둘다 무직인데 임신한거보면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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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7]

엉 지인이면 거리두기함

[익인618]

한심보단 애한테 못할 짓인데 어쩌려고 싶음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도 요즘 차후 젊은이들이 지는 세금이며 뭐며 말 많은데 무직이고 금수저도 아닌데 자가도 없는 상태면 모아둔 돈이 15억은 있지 않은 이상 애 키우면서 자가 마련에 노후 대비 불가인 상태에서 애 20살 중반 지났을 때 쯤엔 애 낳자마자 직장 구했대도 퇴직해야 할 텐데 그 때 손 안 벌릴 거라고 확신할 수 있음? 애는 그럼 그 나이에 부모 챙기고 높은 세금까지 떼여가면서 몸 갈아가며 살아야하는 거임
사람들이 점점 애를 안 낳는 이유는 본인들을 위함도 있지만 애를 위해서도 있음

[익인619]

일단 무직인 이유가 중요할 것 같아 부부 둘 다 아직 학생 신분일수도 있을테니깐 그런 불안정한 상황에서 임신이라니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도 있겠지만 결국 아이를 책임진다니 마냥 무책임하다고 말할순 없을 것 같아 그런데 최소한 양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애가 태어나면 취업해서 돈을 모으겠다는 말 때문에 한심도 한심이지만 태어날 아이가 걱정 돼 물론 태어난 아이를 보고 열심히 일하는 부모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엔 아이가 생긴 순간부터 부모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취직을 미룬 행동은 너무 대책없는게 아닌가 싶어

[익인620]

옹 돈이 없는데 어케 생활함

[익인621]

분유,기저귀..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데... 거기다 여자는 애낳고 바로 일하지도 못할거고 남자혼자 3사람 먹여살리라는건데.. 직업도 없는 사람이 갑자기 벌어오면 얼마나 번다고.. 그냥 둘 중 하나라도 제정신이면 그런 선택은 안하지ㅋ

[익인622]

애가 제일 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