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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184l 2
이 글은 2년 전 (2022/1/1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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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나 진짜 무조건 안된다고했어 근데 얘가 펑펑울고 지금 집나갔어. 정말 이러다가 자살할까봐 겁나 언니로써 어떻게해야하는거야 도대체 정신ㄴ이아찔해
2년 전
익인1
하.....21살 동생이면 난 진짜 머리채잡고 말림..
2년 전
익인2
남친뭐하는놈인데?
2년 전
익인3
22
2년 전
익인8
33 남친이 머하는 사람이야
몇살 직업 능력 집안 인성 키 외모 다 말해봐

2년 전
글쓴이
일단ㅋㅋ생긴건 평범하게생겼어 문신돼지충아니고 그냥 학생같이생김 22살이고 대학생
2년 전
익인3
미필이네 어후
2년 전
익인16
ㅇ ㅏ미필
2년 전
익인18

2년 전
익인2
집에 돈 많대? 너 여동생 애기낳아도 산후조리 시켜줄돈있대? 신혼집으로 살 집은 있대? 둘이 모아둔 돈은 있대? 걔네집부모도 안대? 군대는 다녀왔대? 직장은 어떻게 할거래? 절대 안돼 하나도 충족 못할거같음 죽이고싶겠네
2년 전
익인43
2222222
2년 전
익인71
3
2년 전
익인94
4
2년 전
익인8
군대가야겟네
일단 집에 불러 당장

2년 전
익인4
남친 30살 넘을 거 같은 건 내 기우길 바란다
2년 전
익인5
아 남자 뭐 하는 놈이면 스물하나를 결혼하자고 꼬드겨 ㅋㅋ
2년 전
익인6
와 제발...진짜
2년 전
익인7
ㅋㅋㅋㅋㅋ 혼자 돈 벌어서 하라해 ;
2년 전
익인9
무조건 빨리 수술…
2년 전
익인10
와...그 결혼식비는 누가 대주고 너네 살림하는 비용은 누가 해주냐고 물어보ㅓ
2년 전
익인10
너네끼리 알아서 할 자신있고 손 안 벌릴 자신 있으면 결혼하라고
2년 전
글쓴이
ㅋㅋㅋ당연히 자신있다함 ㅋㅋㅋ진짜 도라버려 아 어쩌지 얘를 아
2년 전
익인10
지금 당장 살집도 없는 애들 아니야?
2년 전
익인11
제발 뜯어말려 지인이면 지팔지꼰이라고 냅둘 텐데 동생이면 돈 계속 나갈 거 아냐 걍 패서라도 말려
2년 전
익인12
왐마...
2년 전
익인13
남친이 같이 와서 말해야지 여동생 혼자 갑자기 선언한거야?
2년 전
익인14
무조건 말려
고집부리면 그럼 네가 돈 벌어서 다 하라고 지원같은거 없다고 해

2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나 진짜 무조건 안된다고했어 근데 얘가 펑펑울고 지금 집나갔어. 정말 이러다가 자살할까봐 겁나 언니로써 어떻게해야하는거야 도대체 정신ㄴ이아찔해
2년 전
익인10
동생한테 너가 무작정 와서 그러면 우리가 당황하지 않냐 21살이 그러고 왔으면 적어도 구체적이 계획을 가지고 우리를 설득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말해봐 와 돌아버리겠다
2년 전
익인14
돌겠다…이거는 가족들만 말해서는 안되겠는데 어떻게 해야되냐
쓰니 머리아프겠다 진심

2년 전
익인15
돌아버리겠네
2년 전
익인16
남친 머하는 사람인데 있으란 직업은 없고 문신이 있는 일은 없길바란다
2년 전
익인17
하이고........남의 집일인데도 참...ㅠㅜㅜ아니 이제 21살되는 애기를 대책없이 임신시켜놓ㄴㅑㅋㅋㅋ솔직히 말려야됨 쓰니 동생이 지금 무슨 생각이 있겠어...뭘생각하든 비전없고 철없는 생각일수밖에없음 제발 말려
2년 전
익인17
미필이라고?환장한다 절대안됨
2년 전
익인18
와………….
2년 전
익인19
헐 에바 결혼은 무슨 돈은 누가 대주는데... 그냥 생각이 없네 절대 말려ㅜㅜ
2년 전
익인20
22살이랑 21살 대학생들이면 모아둔 돈도 없는데 어디서 살고 애는 무슨 돈으로 키우며 학교는 앞으로 다닐건지 그런거 생각해봤대? 결혼식하면 돈은 또 누가 내고 상대방 부모님이랑 쓰니 부모님 돈으로 하겠지 자식도 낳으면 부모님들이 키울듯 철없다 ㄹㅇ거기다 미필이면 쓰니 동생 혼자 애낳고 남편 올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리고 애 키우고 공부는 할 수 있을까
2년 전
익인20
제대하면 가정에 충실할지 안할지 또 모르잖아 놀기 바쁠 수 있는데 지팔지꼰 하지말라고 뜯어말려...
2년 전
글쓴이
다 가능하대 ㅋㅋㅋㅋㅋㅋ남친이 알바 투잡뛰기로했다는데 아 솔직히 미래뻔히보이잖아 설득하고 또 설득했는데 안들어. 걍 울기만해 ㅋㅋ진짜 미치겠어
2년 전
익인20
진짜 생각이 아직 어리다...알바 투잡으로 집사고 3명 먹고살수 있으면 우리나라가 이렇겠냐고ㅋㅋㅋㅋㅜ그리고 군대가면 뭘로 돈벌려고 부모님 고생시키지말고 안된다고해
2년 전
익인21
각 부모가 여유 있는 집안 아니면 말리든지 내보내든지 해야지 21살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기도 힘든데 아이까지 키우려면 각 가정에서 다 돈 대줘야함 그거 몇년동안 할 자신있으면 결혼 허락하는거고.. 만약 그게 아니라면 정신 차리게 해줘야지
2년 전
익인22
제발...제발 호적을 파버린다고 말려 ... 제발 말려줘
2년 전
글쓴이
전화 아예안받아..차단한거같아 진짜 다리몽댕이부러트리고싶어
2년 전
익인23
아…….세상에 아니 아…
2년 전
익인24
둘이 미래도 없고 대학 졸업한것도 아니고 솔직히 어떻게 될지 뻔히 보이는데..
자기들이 다 할 수있다고? 진짜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말라고 지금 눈에 콩깍지가 씌여서 그러네
끝까지 못하게 말려야된다고봐

2년 전
익인25
나였으면 남자 개팼는데..6주치까지 설득도안하고 가족한테 알리지도않고
2년 전
익인26
절대 안 돼 뜯어 말려
2년 전
익인26
진짜 절대 안 된다 그래 앞길이 훤하다 훤해
2년 전
익인27
알바 두탕? 장난하나 진짜 뭔 집에서 돈 다 대주는 것도 아니고 알바 두탕을 뛰어서 산다고??? 진짜 어떻게든 말려야됨 인생 망하고 싶냐고
2년 전
글쓴이
콩깍지씌여서 지금 아무것도안보이고 다 가능하고 그런거같은데 이걸 본인이깨달아야하는건데 진짜 ㅋㅋㅋ얘 집들어오면 가둬놀까? 가둬서 얘기할까?ㅠ 진짜 미칠거같아
2년 전
익인28
하이고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절대 안 돼 절대 어떡해
2년 전
익인29
철없다..쓰니야 너라도 말려줘라..팩폭해줘여된다 이건..
2년 전
익인30
알바 두탕은 무슨... 삼탕 사탕을 해도 애 대학 못보낸다...
2년 전
익인31
진짜 집안에 가둬두는 한이 있더라도 안된다 진짜….. 부모님이 자기 키워준거 생각해보라 해 알바갖고 되겠냐고..
2년 전
글쓴이
진짜 가둬야겠지? 계속 안된다고만하면 정말 죽을거같아 얘
2년 전
익인31
몇달동안 집에 두고 계속 지켜보는 수밖에 없겠다…아니 앞이 안보이나 낳으면 끝이야? 태어날 애는 무슨 죄야
2년 전
익인32
허이고야..참...하이고...어떻게...그..하이고...진짜참
2년 전
익인32
나같으면 강제로라도 끌고가서 낙태시킬듯 잘때 수면마취라도 시킴
2년 전
익인33
하루 빨리 말려야돼 ㅜ 다같이 불행해지는 지름길이다
2년 전
익인35
나였으면 패고 낙태하러간다.. 에휴
2년 전
글쓴이
정말 때려야할까? 진짜ㅠ아
2년 전
익인35
안그럼 정신못차려.. 일단 잡아와서 가둬
2년 전
익인35
내가 말을 세게하는데 나 여자야ㅜ 진짜 답답해서 그럼... 그.나이에 무슨 애를 나아서 키운다고
2년 전
익인32
아니 패지는말고 수면제 알아봐 가루형으로다가
2년 전
익인83
엥 이건 너무 간듯..
2년 전
익인32
아니 때려서 기절시키는것보단 이쪽이 낫자너..
2년 전
익인83
32에게
아 때려서 기절시킨데? ㅋㅋ큐ㅠㅠㅠ 🤦

2년 전
익인83
32에게
미안 진지충이였어 ㅠㅠㅠ🤦🤦

2년 전
익인97
쓰니야 너 감방간다.. 절대 이런거 안돼…
2년 전
익인97
수면제나 패고 낙태나 다 말도 안되는 소리야. 빨간줄 그이고 싶은거 아니면 절대 안돼.
2년 전
익인36
절대 말려ㅠㅠ 나중에 쓰니동생 그때 왜 안말렸냐며 가족탓한다 ㄹㅇ로 나중되면 현실 알게되고 진짜 시간돌릴수도 없고 절대 말려ㅠㅠㅠㅜ
2년 전
익인36
진짜 미래가 확실하게 잡힌애도 아니고 자기보다 1살많은애가 뭘 어떻게 책임지겠냐고 절대 ㄹㅇ 때려서라도 말려야해....
2년 전
익인37
드라마 보여줘 ㅋㅋㅋ 저게 현실이다 하면서
아니면 책도 있는데 키싱구라미

2년 전
글쓴이
우리같이 사랑과전쟁도 보고 깔깔대기도 하고 욕하고 정말 ㅋㅋㅋ화목한 자매였어 ㅋㅋ몇달전만해도 임신한 어린유튜버 욕하더니 ㅋㅋ이게 무슨 진짜
2년 전
익인37
아니면 지금딱 동생나이에 맞는 영화있어
러브 로지 란영화인데
이칭구는 임신해서 낳고 키우느랴 대학합격했는네 못감 그리고 아이키우느랴 본인 스팩 경력 다 포기 본인 첫사랑도 포기
아 가치 애만든 남자 도망갔어ㅎㅎㅎ
하튼 보여주삼 현실을
좋은 결과있기를

2년 전
익인38
생각이 너무 어리다.. 꼭 말리자 나중에 자기 왜 안 말렸냑ㅎ 원망할걸..
2년 전
익인39
와 무조건 애 지워야함
2년 전
익인39
미친듯
2년 전
익인40
아니 솔직히 친구 관계면 내 가족 아니니 상관없는데 내 가족이라면 진짜 어떻게든 애 지우게 해야한다고 생각함... 쓰니 가족이 21 22살 부부의 생활비와 애기 키우는데 드는 돈 다 감당 가능할정도의 여건이되면 몰라도.. 현실적으로 절대 네버 절대 마음 편하게 행복할수없는데 그 지옥길의 입구 들어가기전에 무조건 어떻게해서라도 뜯어 말려야해 쓰나 하 고생이 많겠다...
2년 전
익인42
알바 두탕가지고 어떻게 생계를 이어나갈건데 진짜 어리다 ….. 동생 인생 생각하면 진짜 때려서라도 낙태시켜야됨
2년 전
익인44
미친거아녀
2년 전
익인45
제정신 아니네
2년 전
익인46
그런건 그냥 끌고 병원 가야할듯 인생 긴데
2년 전
익인47
와 그데 콩깍지 씌여서 말 안들으면 개답답한데..그래도 강하게 강제적으로 해야 동생의 인생이 산다 ㅠㅠㅠ
2년 전
글쓴이
응 콩깍지야 무조건 ㅋㅋ나는 안겪어봤나? 아무것도 안들리고 안보이는 ㅋㅋ그래서 더 미치겠어 . 진짜 이건 가둬야할거같아..
2년 전
익인47
나도 한때 어린 마음에 결혼하겠다 한적 있어서 아는데 반대해준거에 엄청 감사하는중..물론 난 쉽게 포기하긴 했지만 ㅠㅋㅋㅋㅋ
2년 전
익인32
내가봤을때 패면 더 말 안들을것 같고 진짜 정 안되면 수면제라도 먹여서 델꼬가봐 ㅠㅠ
2년 전
익인48
아 한심해 내 동생이면 이마 빡빡 치고싶네
2년 전
익인49
이건 진짜 누가봐도 지우라고 함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남친도 머리 없고 동생도 머리없다 다들 머리는 악세사리야..? 진짜 쓰니 답답 할듯 내 동생이면 진짜 가둬놓고 설득했어...남자애 부모님은 이 사실을 아나..?
2년 전
익인50
톡으로 이 글 주소 보내셈
실시간 반응 직접 보라고 해

2년 전
익인53
한심하다는 말 뿐이다ㅋㅋ
2년 전
익인54
아이고야… 우짜냐 지금 당장 동생은 무슨 말을 해도 귀에 안들어올거 같은데 너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동생 잡아오던 어떻게 하자… 아니된다.. 아니되오
2년 전
익인55
절대 안돼.. 결혼은 사랑만으로 하는게 아니야 제발
2년 전
익인56
아무리 21살이어도 너무 생각이 없는거 아닌가...
2년 전
익인57
아 진짜 내가 다 목이 꽉 막힌다 진짜....아..
2년 전
익인57
동생 앞길 막을 일 있냐고 정신 차리라 그래 어려서 아직 판단이 안 서나 어쩌려고 그래 어쩌려고
2년 전
익인58
진짜 절대 안 됨 ㅠㅠ무조건 지워......
2년 전
익인59
무조건 말려 운다고 약해지지마 무조건 말려 진짜
2년 전
익인60
환장하겠다 진짜ㅋㅋㅋㅋ
2년 전
익인60
아 가슴이 갑자기 답답해진다
2년 전
익인61
일단 남친 부모님이랑 만나서 얘기해야지
2년 전
익인62
이제 21살?? 그럼 얼마전까진 20살이었네 절대 안돼 무조건 말려
2년 전
익인63
한살 차이면 걍 피임 안해서 생긴거네.. 모은 돈도 없을텐데 그거 몸조리, 출산 준비, 병원비 죄다 가족들한테 떠넘기게 될 게 불보듯 뻔하네 에휴..
2년 전
익인64
머리채 잡고서라도 수술하러 끌고 가
2년 전
익인65
기절시키고 병원 데리고 가면 안됨? 와….
2년 전
익인65
심지어 남자는 군대도 안갓다니 ㅋㅋㅋ..
2년 전
익인66
아..
2년 전
익인66
욕밖에 안 나와 어떡하냨ㅋㅋㅋㅋ
2년 전
익인66
진짜 걍 손절친다고 하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모님이 아예 지원 싹 끊었으면 좋겠다 눈이 멀어도 유분수지
2년 전
익인66
어케 키울건데 쟤네 둘이서 심지어 지금 남자친구 군대가면 지 혼자 키울 수 있냐고 ㅋㅋㅋ말이 쉽다 진짜 개노답이다
2년 전
익인67
나라면 평생 얼굴 안볼 마음으로 어케든 지우게할거같아
2년 전
익인114
22 솔직히 무슨 수를 써도 지금 쓰니 여동생 상태에선 제발로 수술하게 할 방법 없는 거 알잖아..
2년 전
익인68
내가 다 답답하다 진짜..
2년 전
익인68
태어나는 애는 무슨죄???
2년 전
익인69
와 동갑인데...콩깍지가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2년 전
익인60
알바 두탕이라니........22살 미필이...
2년 전
익인70
능력없으면 애기는 죄도 없는데 불행할텐데 진짜 이기적이다
2년 전
익인18
근데 6주여도 낙태가 돼..?? 할 수 있나??
2년 전
익인67
6주 근처까지 가능하다고 듣긴 함 될거같음
2년 전
익인77
내 친구는 3개월인데도 했는데
2년 전
익인18
아아 6개월이 아니라 6주구나 순간 착각했다..되긴 하겠다 6주면..
2년 전
익인76
ㅇㅇ 완전 초기고 자연유산도 흔해 보통 4주-6주쯤 늦으면 8주쯤에 처음 알게 된대 생리 거르는 첫 달이라
2년 전
익인113
10주미만이면된다네 방금 찾아봤어 쓰니야 동생 낙태시켜야돼 빠를수록 좋음
2년 전
익인72
아이고야...
2년 전
익인72
일은 본인들이 저질러놓고 뒷감당은 누가하냐고ㅠㅠㅠ 부모님들만 힘드시지ㅠㅠㅠ
2년 전
익인73
일단 같이와서 무릎꿇고 비는것도 모자랄판에 동생혼자 통보..아이고두야..
2년 전
익인74
왐마... 결혼은 지네 둘이서만 하는 거래?ㅋㅋㅋㅋㅋㅋ 일단 부모님께 그쪽 부모님 만나뵙게 해. 그쪽 생각 들어보고 우리는 결혼도 임신도 축복하지 않으니까 없는 자식으로 치겠다 말씀드리라고 그러고. 애 밴 상태로 결혼 운운하는 것 보면 정신머리 고칠 생각은 없는 거고. 가족들이랑 인연 다 끊고 결혼할 생각이면 마음대로 하라하고 쫓아내. 결혼 어쩌고 하는 거 보면 자살할 생각은 없는 것 같으니까 펑펑 울고 집 나가든, 나가서 남친이랑 결혼을 하든 관심 끄라고 그래.
우리 집 미친 망아지도 여친 임심하고 둘이 결혼한다고 왔길래 부모님이랑 오빠 전부 걔들 말리고 망아지 때려도 봤는데 절대 안들음. 심지어 여자애 부모님도 낙태시키겠다 해서 핸드폰 뺏고 집에 가둬놨는데 다들 출근한 사이에 아예 둘이 집 나가버림. 나중에 애 낳고 힘드니까 집에도 전화하고 찾아오고 도와달라 하는데 그쪽 부모님도 우리 부모님도 아예 연락 차단하고 말았더니 애기 입양 보낼테니까 제발 한 번만 봐달라고 난리침. 저 망아지 새끼 아직까지도 얼굴 안보고 있는데 오빠는 여자애가 짠해서라도 돈 좀 주더란만 둘째까지 임신한 것 듣고 인연 끊었음.
말로 하고, 때려서 들을 거였으면 진작 부모님이 낙태하라 할 때 들을 거였음...ㅎ

2년 전
익인76
와우 그저 헛웃음
2년 전
익인78
와 미친 미친 하
2년 전
익인78
내가 다 갑갑하다
2년 전
익인79
이 이 이게머고
2년 전
익인80
하 감정이입된다 이거 진짜…..
2년 전
익인81
결혼은 무슨 돈으로 할 것이고 아기는 무슨 돈으로 키울건데... 둘 다 대학생이고 심지어 남친은 군미필이잖아.. 머리가 띵하네
2년 전
익인82
아 진짜 제발 1000프로 후회한다
2년 전
익인84
제발.... 결혼할 거면 집 나가서 알아서 하라고 해
2년 전
익인85
개에바 진짜...
2년 전
익인86
일단 미필부터 절대 안됨.. 때려서라도 말리자 제발
2년 전
익인88
일단 다독이고 ㅠㅠ 심리적으로 좀 안정된 다음 진지빨고 말하자 진지하게 얘기하고 설득해보면 괜찮을거야 아마 결혼하려는 것도 상대방이 진짜 좋다기보단 당장 자기가 임신했다는 불안함이 더 커서 그럴거야 ㅠㅠ
2년 전
익인89
진짜 후회할듯 .... 제발 말리자 ㅜㅠㅠㅠ
2년 전
익인90
주작같은데 진짜 주작아니야? 안정적인 수입도 없으면서 21살이 저렇게 철이 없는게 말이되나
2년 전
익인91
진짜 대환장이다🤦🏻‍♀️
2년 전
익인92
??진짜 미친거아닌가 아니 뭔
2년 전
익인92
진짜 기절시키더라도 낙태시켜야댐
2년 전
익인93
빨리 애 지웠으면... 휴
2년 전
익인95
아..
2년 전
익인96
남자쪽 알바 투잡뛴다 보자마자 끝났음. 21,22이 고작 알바로 애까지 낳아서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거야 진짜? 애 낳을때 쯤이면 남자 군대가야 할걸?ㅋㅋㅋ 그럼 누가 옆에 있어줘? 정신 차리라고 해. 진짜 인생 망치고 싶지 않으면. 남자도 제정신 아님.
2년 전
익인98
진짜 보자마자 한숨부터 쉼... 둘다 이제 시작인 나인데 왜그러는거야 정신차리라고 해....
2년 전
익인99
알바 투잡 ㅋㅋㅋㅋㅋㅋㅋ에휴
2년 전
익인100
하이고... 진짜 애긴데....
2년 전
익인101
와 임신하고서부터 결혼할때까지 드는 비용 싹 적어서 보여줘서라도 반대하고싶다...
2년 전
익인94
아 근데 애엄마가 싫다는데 강제로 애를 지울수도 없고 어카냐.. 남자애네 집이나 너네집 둘중에 여유있는 집 한곳이라도 있음??
2년 전
익인102
주변에 그렇게 일찍 애기 낳은 사람중에 후회 안하는 사람 진짜 드문데,, 그걸 좀 진지하게 얘기해봐,,ㅠㅠㅠㅠ 언니는 니가 정말 이것저것 경험도 많이 하고 남자도 많이 만나보고 행복한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언니를 봐서라도 한번만 다시 생각해달라고,, 어떻게든 붙잡고 얘기 해봐..
2년 전
익인103
아이고… 빨리 동생 잡아다 애 지워
2년 전
익인104
진짜 너무 한심해서 말이안나올지경 뭔...
2년 전
익인105
6주면 애 지울 시간 충분해 빨리 동생 설득해 사회에 자리 잡고 애 낳아도 경력 단절되는 마당에 대학교 1학년 이제 막 마친 사람이 나중에 애 초등학교 들어가면 뭘 어떻게 먹고 살 거냐고 그리고 모아둔 돈도 없을텐데 애 알바 투잡 뛴다고 절대 못키워
2년 전
익인106
6주차면 지울수있업.. 잘설득하공..
2년 전
익인107
결혼하고 애낳아서 키우는건 다 지 돈으로 가족한테 도움 1도 안 받고 할거래??? 뭔 말도안되는
2년 전
익인107
일단 남친도 데려오라해 결혼이고 뭐고 얼굴은 봐야지 둘다 얘기들어주고 단호하게 안된다고해야지
2년 전
익인109
어우 갑갑하다
2년 전
익인110
애 낳을꺼래...? 어우,,, umm...
2년 전
익인110
낙태 합법이야,, 낙태추천한다 진짜
2년 전
익인111
한심하다 딱잘라서 말해 가족들 손 안빌리고 얼굴 두번다시 안보고 알아서 잘 살 자신 있으면 애 낳고 그 남자랑 살아보라고ㅇㅇ
2년 전
익인101
동생이 속도위반하고 유튜브나 티비만 봐서 행복한모습만 본 거 아니야..???? 현실은...절레.. 그거다 한쪽이든 양쪽이든 능력이 되니까 그런거라구ㅠㅠㅠ
2년 전
익인112
미치겠다
2년 전
익인115
와 21살 22살… 그 나이면 연애 잠깐 하고 헤어지는게 다반사인데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그 사랑하는 마음이 평생갈거같나… 현실을 못보네
2년 전
익인117
21인데 엄마아빠앞에서 당당히 결혼하겠다 말한다고…? 엄마아빠보고 키우라는거잖어…..
2년 전
익인117
알바 두탕으로 애를 어케 키우겠단거야……현실을 너무 모르네
2년 전
익인118
알바두탕ㅋㅋㅋㅋㅋ개웃기네… 현실적으로 조목조목 따져보자… 그럼 안하겠지…. 알바두탕한다 치자.. 그럼 독박육아 혼자 감당할 수 있을까,,? 친구들은 대학다니면서 놀러다닐텐데
2년 전
익인119
본인이 만든 생명 책임지겠다는 행동은 기특한데... 하... 솔직히 현실적으로 지우는 게 맞긴 함...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자라날 아이가 불쌍하지 않냐는 식으로 설득해보는건 어때
2년 전
익인120
뭔생각이지?? 지금 상황에 돈도 없고 낳아서 어쩌려고 남친 군대가면 혼자 어케 할려고
2년 전
익인121
부모님 포함 갑자기 너무 충격이겠다.. 저런 상태에서 무슨 말이 들리겠니 지 팔자 지가 꼰다고 아무리 뜯어 말리고 예시 들려줘도 가녀린 사랑 막는 이해 못해주는 존재로 보일뿐 현실 맞닿아 보지 않고는 모르지 막막한 현실 자기가 겪어야 그때서 알걸 아무튼 양가 부모 중 한쪽이 정말 경제적 지원해 주면 잘 살기도 해 근데 그게 아닐 경우 현실적으로 양쪽 부모님들 모여서 빨리 해결 봐야한다고 봄.
2년 전
익인122
지네가 좋아서 죽고 못사는건 이해하겠는데 애때문에 안된다 그래. 그애는 뭔죄로 태어나서 같이 고생해야함 살다가 이거 아니다 싶음 애버리고 나올거냐고 아님 애 데리고 이혼녀되서 나올거냐고 받을 위자료 조차 없는데 진짜 어이없다 21살이 저렇게 철없다고?? 남자부모랑 다 불러다가 결정하라그래 그쪽에서 애도 키워주고 다 할거면 결혼하던가 안된다고 뜯어말리면 쟤네는 우리가 사랑하는데 반대한다고 더 함 오히려 냉정하게 해야돼 우선 지네 말 다 들어줘 어쩔 생각인지 조목조목 따져가면서 반박해줘야됨 현실 주제 파악할수있게 이건 쓰니 가족들만 지고 갈 문제도 아니야 우선 남자쪽 부모님이랑 다같이 모여서 의논해야돼 저쪽 부모님도 같은 생각이면 동생도 별수있나
2년 전
익인123
객관적으로 본인 미래를 생각하라고 해 임신하고 애 낳으면 본인 대학 휴학해야하고 남친은 군대가야해서 직장다니려면 4년 남았고 군대가있는동안 군대에서 받는 돈으로 살림살이할거래? 애낳으면 지금 누릴 수 있는거 못 누리고 그럴텐데 왤케 철이 없는지..
2년 전
익인125
동생 만나면 가족들이 끌고 병원가야해 말로 해결될 상황 아니야
2년 전
익인126
이 글을 보여주는게 젤 빠를거같음 동생 답답하고 생각없다고 전해줘
2년 전
익인127
일단 화내지 말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정황을 좀 들어봐 속마음도 들어보면서 천천히 설득하는게 좋을 것 같다ㅠㅠㅠ 안된다고 딱 자르고 집안 뒤집어지면 더 결혼하겠다고 나올 것 같아
2년 전
익인127
얘기 다 듣고 나서
나는 널 비난하려는게 아니라 걱정돼서 하는 말이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 결정이라고.. 남자친구 군대 다녀와서 갑자기 마음이 변할 수도 있는 거고,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고.. 아직 하고 싶은 거 많지 않냐고.. 이제 갓 20대 넘겼는데 집에서 애만 키우면서 기다리다가 남편 알바 하고 돌아와서 지쳐 쓰러질 때 그 때의 서러움은 괜찮겠어…? 라던지ㅠㅠ
너가 아이를 낳으면 지금과는 매우 다른 상황이 될거라고..ㅠㅠ 너와 남자친구 사이에서 아기만 추가되는게 아니라 푸릇푸릇함도 사라질 거고 몸도 많이 달라질 지도 모른다고 그래도 괜찮겠냐고..

2년 전
익인127
임신이라는게 아기만 탄생하는게 아니라 그 과정을 너가 겪어야 하는 거라서 경제적인 거 다 떠나서 너 몸 망가지는 거 다 예상하고 결정하는 거냐고 꼭 물어봐줘..
2년 전
익인127
주변사람 시선은 우리가 신경 안쓰면 되지! 내가 지켜줄게! 이런 얘기까지 나왔을 테니까 그냥 동생이라는 사람 자체를 걱정하는 얘기로 설득하는게 좋을 것 같아….
2년 전
익인128
오바네 21살이면 작년에 고등학교 졸업한거자너
2년 전
익인129
하 글만 읽었는데 진짜 답답하다 쓰니 힘내
2년 전
익인130
남자쪽 미필에 알바 투잡뛴다는거 보고 진짜 답없다... 콩깍지 껴서 그냥 둘이서 뭐든 할 수 있을거같고 잘 살거같나본데 태어나는 애는 무슨 죄여,,,
2년 전
익인131
세상에...
2년 전
익인132
아진짜 에바야
2년 전
익인133
현실 적나라하게 알려줘야 함 진짜 현실감 느껴지는 영상 없나 말로하면 괜히 설득하느라고 오바하는 줄 알아
2년 전
익인134
나 이렇게 말문이 막히는 글은 처음이네....
임신6주...... 아.... 어떡하냐 진짜.. 일단 그 남친이 어떤 사람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봐야하고
지금 분명 너 동생 남자친구한테 갔을 것 같은데... 남자친구 번호 싹 수색해야할듯

2년 전
익인135
키울 능력은 된데? 아휴...답답하다 어디서 살고 돈은 어떻게 벌어 군대는 또 언제가고
부모님한테 애 낳으면 절대 지원해주지말라고해
백퍼 부모님이 도와줄거라 믿고 저러는거야
어리다 정말..

2년 전
익인136
더 늦어지기 전에 제발 말려 근데 동생은 21살이면 지금 대학 다니는거 아니야? 꿈 없어? 요즘 맞벌이도 힘든데 외벌이로 그것도 준비 하나도 안된 미필 알바 두탕으로 뭘 하겠다는거야
2년 전
익인101
요즘 혼자살기도 빠듯한 세상인데 말이야 평생 알바해도 집은 살수있대? 생활비는? 애기키우는데 드는 값은? 안돼 제발ㅠㅠㅠㅠㅠㅠ 요즘 부부들도 맞벌이 하는 세상인데 혼자 외벌이 절대 안돼 만약 남자애가 전문직이든 안정적인 미래가 있든 양쪽 뒷배경이 든든해도 살아갈까말까야ㅠㅠㅠㅠ스무살 감정 잠깐이라고요..
2년 전
익인137
와 이거 그 남친 따로 만나서 동생 설득시켜주라 해야되는 거 아니가 …….
2년 전
익인101
22222
2년 전
익인137
남친 말이라면 들을 거 아니야
2년 전
익인138
애 낳아도 절대 안도와주겠단 말도 하지마… 초등학생 애들이 강아지 키우고싶다고, 잘 키울수 있다고 찡찡거려 놓고는 결국 부모님이 다 뒤치닥거리 하는것처럼 진짜 잘 해낼줄 알고 낳아버리고 그러다 힘들면 결국 부모님들이 도와달라할걸… 그럼 결국에 부모님이 다 수습하겠디.. 그래도 자식인데
쓰니야 진짜 연 끊을 각오로 그리고 사람 한명 살린다 생각하고 억지로라도 낙태시켜.. 지금 드라마속 주인공이고 고난과 역경을 겪고있고 딛고 일어서면 해피엔딩일거라고 믿고 있을듯

2년 전
익인101
맞아 제발 동생 측근이든 남친누군지 알아내서 남친이든 그 남친가족들 찾아가서 말해야돼 진짜
2년 전
익인101
이거 다른 핸드폰이든 sns든 메세지라도 캡처해서 보내줘라진짜..
2년 전
익인139
진짜 미친 거 아니야? 그 남자애도 정신 나간 거 같음 21살이 이렇게 생각이 없다는 것도 놀랍고.. 요즘 멀쩡한 회사 다니면서 맞벌이해도 애 하나 키우는 게 힘든데 무슨 알바 두 탕으로 애를 낳는대.. 남자 군대 가면 밖에서 풀 뜯어먹을 거래?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임 무슨 드라마처럼 지금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때만 지나가면 해피엔딩일 거라고 생각하나 본데 드라마는 그래서 드라마라고 말 좀 해줘라.. 진짜 가족들 속 뒤집어질 듯
2년 전
익인140
요즘 어린 부모 유튜버들 보고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그건 그 집안이 잘 살고 뒷바라지 다 해주실 수 있어서 가능했던 거라고 생각함 심지어 몇 달 전엔 욕도 했다며... 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안 됨 책임 못 질 확률이 더 커
2년 전
익인141
아직 생각하는게 너무 어리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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