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삼촌가게 인데 삼촌이 자식이 없어서 취준하다가 작년부터 내가 운영하게 됐거든? 나는 28살이고 가게에 알바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일한지 오래된 여직원 분이 있는데 25살이야 나랑 말트고 오빠 - 동생 사이인데 요즘들어 계속 나한테 관심있어 보이는 질문을 함.. 만나는 분이 있나? 결혼 생각은 있나? 아기는 몇명 낳고 싶나? 평소에 취미는 뭐하시나?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나? 생각보다 키 크신데 키 몇이시나? "나중에 아내분 한테 잘해주실거 같다 좋은분 만났으면" 내가 최근에 들어본 질문들임 ㅋㅋㅋㅋㅋㅋ 나도 그친구 따로 만나자고 연락하고 싶긴한데 불편할수도 있으니 내가 착각하는건지 객관적으로 봐줄래? 여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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