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동기 시절부터 친했던 25년지기 BR친구들 셋이 있음
남자 하나, 여자 둘 이렇게 넷이서 끈끈하게 자랐는데
여자애들이 결혼선물로 냉장고랑 세탁기 해줌
(나는 얘들 결혼할때 컴퓨터 맞춰준거 와이프가 알고 있음)
그도 모자라 축의금도 50씩 넣었음
정산이 끝나고서야 이를 보신 와이프께서도 그제사
아 이들은 친구가 맞으며 마치 도원결의를 맺은 형제들과 같구나 하시며 너털웃음을 터트리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