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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78l 2
이 글은 2년 전 (2022/1/1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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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우리도 딱 우리집만 잘 안 풀림
2년 전
익인1
우리집은 공부로 성공시키려고 아득바득인데 다른 친척들은 돈도 있고 인맥도 있어서 고졸인데도 좋은 회사 취직하고 이미 일자리는 보장돼서 아무 대학 그냥 보내고 그럼
2년 전
익인2
마자 우리도 딱 먹고살 만큼만 살아
다른 형제들은 명품에 테슬라에..ㄷㄷ하지
근데 진짜 빌붙는 가족보단 낫다!
부러우니까 동기부여하고 열심히 살아야지!

2년 전
글쓴이
맞아 사실 삼촌 이모들은 자수성가 한거라 오히려 동기부여되기도해
2년 전
익인2
힘내자 우리!!!
2년 전
익인3
우리집도 우리지반 안풀림ㅋㅋㅋㅋ아니 근데 진짜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아빠가 제일 우울해하규 힘들어함..ㅠㅠㅠㅠㅠ나는 그냥 아 속상타 이정도지만…
2년 전
익인4
우린 우리집만 잘 풀려서
친척들이 보증서달라고 그러더라...
그래서 돈도 많이 빌려줌ㅋㅋㅋㅋㅋ
사실 줬다고 봐야 맞겠지만,,,
오히려 돈많아서 빌 안 붙는 친척들이 좋은듯

2년 전
익인4
명절때마다 돈 달라하며 싸우는 가족보단 화목한 쓰니네 가족들이 너무 부럽다....
2년 전
글쓴이
ㅠㅠㅠ 각자마다 사정이 있구나 그것도 진짜 힘들꺼같다 ..ㅠㅠ
2년 전
익인5
친척들이랑 수준이 비슷한게 나 우리 친척들은 다들 인생 막살다가 꼬여서 자격지심에 우리 가지 나락으로 보내려고 안달남
2년 전
익인6
나도 비슷한 처지라 가족들 불편함
2년 전
익인7
우리집도 딱 우리만 공부 못함... 쏘리
2년 전
익인8
우리는 다들 자식들이 의대가서 뭔가 부러워 우리도 동생은 의대긴하지만 ,,
2년 전
익인9
우리 엄마네는 팔남매인데 다들 비슷 자식들도 비슷… 잘된 사람도 딱히없고 다들 밥벌이만 하고 손내밀고 살지 않으니… 사촌들도 다 그래서 겁내 친한게 지냄 서로 견제하고 자격지심 생기고 그럴일이 없어서
2년 전
글쓴이
그게 제일 좋은거같아 ㅋㅋㅋ 정신건강에도..
2년 전
익인10
ㄹㅇ 우리집도 외가든 친가든 우리 집만 못 살아 ㅋㅋㅋ 근데 웃긴 건 우리 집 지금보다 더 어려울 때 도와준 사람 1도 없음... 가족들이 무조건적으로 우릴 도와줘야할 의무는 없지만 ㅋㅋ ; 도와달라고도 안 햤음.. 걍 가족끼리.. 모른척 하는게 서운할 뿐
2년 전
익인11
우리집도 ... 맨날 이모들이 엄마한테 재물복은 없어도 자식복은 있다고 그런대 ㅎ 난 솔직히 별 생각 없는데 엄마가 가끔 은연중에 비교 당해서 속상해할 때 좀 그렇긴함...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이
ㅇㅈ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순간엔 좋았다가 현타와...
2년 전
익인13
우린 우리집만 잘 풀렸는데 맨날 돈 빌려달라고함…ㅎ
2년 전
익인14
우리집은 돈 많았는데 친척들 돈 달라고 대출 받아주고 보증 서주다가 망했어 악착같이 노력해서 다시 일어설 일만 남았다!
2년 전
익인14
다시는 그 분들 안 볼 거야 난.. 도와주지도 않을 거고..
2년 전
익인4
친척 보증 국룰인가ㅋㅋㅋㅋㅋ
우리 부모님도 보증쓸뻔했다가 내가 극구반대해서 걍 돈 주는 걸로 했어
익아 너도 연끊고 살자
그 친척들 이젠 나 졸업하면 뭐 해주겠지~ 콩고물 기대하고 있음
난 몇년간 안 보고 사는데 속 편하더라

2년 전
익인14
ㅋㅋㅋㅋ하..우리 가족도야
보증은 나 애기 때라 못말렸는데
그것 땜에 우리 힘들어지고 제발 도와달라 할 땐 도움 1도 안 주더니, 대학 잘 가니까 과외해달라 자소서 봐달라..
가족이니까 하면서 참고 계속 봐주다가 바빠서 미안하다고 이제 못해준다하니까 또 쌩까더라?
그래도 여기에 비슷한 사람들이 많은 거 같고 우리만 힘든 건 아니구나 생각이 든다ㅠ 우리 가족도 익인이 가족도 무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자!!!

2년 전
익인4
진짜ㅋㅋㅋㅋㅋ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알더라 익인이네 가족들은 다 선한사람들이었으니까 꼭 다시 무조건 잘될거야!!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잖아..✊ 익인이네도 행복한 일만 가득할거야!!♥
2년 전
익인15
나도야.. 근데 더 심각한건 이모가 우리집 대놓고 무시해서 연 끊고 사는 중임 엄마보고 궁상을 떤데나 뭐래나 내가 우리집 일으켜세우고 꼭 성공할꺼야
2년 전
익인16
그래도 잘 사는게 나아 살다보면 도움이 필요할때가 생길 수도 있어
2년 전
익인17
우린 이모할머니 두분 계시는데 한분은 자식3명인데 다 의사에 며느리까지 의사 약사고 또 다른 한분은 공무원 하셨어서 원래도 집 잘사는데 연금으로 놀러다니시고 자식들도 변호사에 삼성에 교보에서 자리잡음 그 자식들도 다 학벌좋고
2년 전
익인18
ㄹㅇ사촌 29살인데 아직 용돈 500만원씩 받음
2년 전
익인19
우린 우리집만 잘 풀린 것도 아닌데
먼저 알아서 베풀고 도와주니까 당연하게 취급하고 한번 돈 안보냈더니 엄마한테 언니 돈 안보냈다고 고모가 전화하는 거 보고 환멸났음

2년 전
익인20
그 기분 너무 공감이다
나도 외가가 7남매인데 엄마가 제일..까진 아니어도 꽤 어려운 편이긴 해
다른 친척들은 의사도 있지 삼성전자 직원도 있지 하여튼 꽤 다양하게 잘사시는 편인데ㅠ
하다못해 직업 비슷한 친척분은 부동산으로 성공해서 되게 잘 사시더라고
여러모로 참 비교돼

2년 전
익인20
그래도 난 엄마가 우리 엄마라서 좋아
어딜가서도 자식들 자랑스럽게 여기고.. 감사하지

2년 전
익인21
알지알지 맨날 큰아빠가 나 만나면 너는 아빠잘만나서 좋겠다 나도 네아빠 아들로 태어나고싶다 이럼 ㅋㅋ 우리집이 제일 사람사는 집같긴하지
2년 전
익인22
우린 우리집만 잘 돼서 친척들이 질투하고 나 어릴때도 나만 용돈 안줌ㅋㅋ개유치
2년 전
익인19
우리집도 이랬어ㅋㅋㅋㅋ 부모님이 사촌들 다 5망원씩 챙겨주는데 우리 집 애들은 만원 겨우 받음 진짜 유치함
2년 전
익인22
난 오천원 받은듯...?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애한테 그럴 일이냐고... 뫄뫄네는 잘 사는데 용돈 뭐하러줘~ 이말을 직접 들음.. 에휴
2년 전
익인19
그니까 저 말을 애한테 하는게 참.. 얼마나 자격지심을 느끼면 난 졸업선물은 뭐 기대한 적도 없고 축하한단 소리도 따로 못들어봄 ㅋㅋㅋ 우리 집은 사촌들 경사있을때마다 맞춤정장 명품백 선물함 ㅋㅋ
2년 전
익인23
ㅇㅈ 우리집만 다른 집에 비해 못 사는 거 같음..
2년 전
익인24
인정... 형제중에 공기업 부부 있는데 많이 차이남... 우리아빠는 십년전에 회사 짤리고 아직도 방황중인데 정말...
2년 전
익인25
잘살아서 재외국민으로 대학가고 해외여행다니고 부러움
2년 전
글쓴이
맞아 젤 부러운거 가족끼리 해외여행 가는거..! 코로나전엔 분기별로 가더라고
2년 전
익인26
우리 집도 그래
2년 전
익인28
우리집은 평범한 집안인데 할머니랑 아빠 동생들 다 우리집에 얹혀살고 싹 다 아빠 명의로 대출하고 그거 원금 이자 다 우리가 갚고 근데 니제 다들 자리 잡고 외제차 끌고 다니면서 모른 척 하고 엄빠는 달라하지도 않음 ㅎㅎ....
2년 전
익인29
아 근데 신기하다 우리집은 윗세대들도 다 형제가 적어서 다들 비슷비슷하게 사는데 형제끼리도 차이도 나는구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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