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실제로 아는 친구 두명이 나왔는데 꿈에서는 A랑 B가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 B가 부모님이 돈 좀 가져다달라해서 돈을 들고 사람 많은 골목길을 지나고 있었는데 A가 갑자기 그 B한테 조용히 가더니 돈 내놓으라고 칼로 협박하는거야 근데 B가 싫다고 저항하니까 그대로 목을 잡고 칼로 목을 슥 긋더니 목을 더 깊숙히 찔러넣고 목을 갈라버려가지고 목이 잘린거야… 근데 그 목이 잘릴때의 B표정이 너무너무 생생한거야 너무 무서워서 도망가는데 자꾸 그 현장이 씨씨티비 리플레이되듯 반복되는거야… 그리고 A가 평소처럼 우리랑 카톡을 하는데 카톡에다가 너 나 무서운 사람인거 모르지? 이러는데 그 A가 너무너무 무서운거야… 그리고 꿈에서 깼는데 꿈이 이게 너무 생생하니까 한동안 몸이 굳어서 이게 뭔가 싶더라… 심지어 현실에서 A 되게 착하고 그럴애가 아님… ㅜㅜ 왜 이런 개꿈을 꾼거지 진짜 기분나쁘고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