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아빠 일주일째 집에만 있는데 너무 힘들어...

...나도 집에서 편하게 있도 싶은데..

[익인1]

아버지도 이해해드리자..

[글쓴이]

걍 한탄이지 뭐..

[익인3]

아 ㅇㅈ... 우리도ㅠ

[익인4]

ㅠ진짜힘들지ㅠ 나도 그때 짜증많이났는데 지나고나니 아빠도 맘이 그랬겠다 싶더랑ㅠ 최대한 신경안쓰도록 노력하쟈ㅠ

[익인5]

인정.. ㅜ

[익인6]

인정 인정 ㅠㅠ

[익인7]

뭔지 너무 알아…ㅠㅠ

[익인8]

아빠집이니까 니가 나가

[익인9]

엥? 말을 이렇게 한다고?

[익인13]

ㅋㅋㅋㅋ 말 하는 거 진짴ㅋㅋ

[익인17]

쓰니글이니까 니가 입 다물면 좋을 듯

[익인18]

ㅇㅈㅋㅋㅋㅋㅋㅋ

[익인22]

ㅋㅋㅋㅋ

[익인31]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9]

뿌이뿌이뿌이 ,,,

[익인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ㅋㅋ

[익인53]

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

[익인19]

얘 뭐니

[익인43]

오늘도 감탄하는 중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구나!

[익인10]

이해하는뎅 그래두 아버지도 집에서 쉬셔야지ㅠㅠㅠ

[익인11]

쓰니가 어떤 상황인진 모르지만 나도 격공… 제발 좀 나가 제발

[익인12]

ㅇㅈ

[익인14]

뭔지 알오ㅜㅜㅜ
아무도없는 집에서 쉬고싶은데 그런다고 아빠한테 나가있으라고 할 수 없어서(아빠도 쉬려고 집에있는거 알아서)

[익인13]

이래서 독립을 하나봐ㅠㅠ 저번주에 울 아빠도 일주일 휴가 받았는데 미치는 줄

[익인15]

하 뭔지 안다 그래서 난 모텔 8시간 대실 이런거 구해서 거기서 쉬었음...

[익인16]

헉 나두 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21]

어떤거땜에 그렇게 생각해?

[익인28]

아빠 상황 심정 이런건 생각 안하고 자기 입장만 생각해서 공감하는거? 난 쓰니 뭔 생각으로 쓰고 무슨 마음인지도 알겠지만 아빠가 측은해졌어 보면서 ...

[익인21]

옹 이해 했따

[익인43]

너도 아빠 심정 상황은 이해 해도 쓰니 심정 상황은 생각도 안 하려는 것 같은데??
앗 익28 미안 나 20인가 걔한테 단 건데 잘못 달았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7]

사바사지 일하느라 애들이랑 애착관계 형성 안되면 불편한경우 많음 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7]

삭제한 댓글에게
되게 편한소리하네… 나갈수 있으면 나갔겠지 본인사정 아니라고 이해해볼 노력도 안하네

[익인35]

불편할 수 있지 아빠와의 관계가 다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빠 나가라 한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야 ㅋㅋㅋㅋ

[익인45]

그렇게 어른이면 쓰니 입장도 더 이해해볼 생각 해보지 그래...?

[익인23]

사정도 모르고 함부로 말하는 애들 있네

[익인25]

뭔 느낌인지 알앜ㅋㅋㅋㅋㅋ 우리 집은 티비도 한개라서 거실에 아빠가 계속 상주하고 있으니까 은근 불편
아빠 잠깐이라도 뭐 사러나가면 편함
근데 그게 아빠에 대한 마음이랑은 다른거니깐 ㅋㅋㅋㅋ 나도 아빠있을때가 좋은 걸 알쥐만 그 생활 불편함 말하는거자너 감정적으로 쓰니한테 뭐라할 일은 아닌듯ㅋㅋㅋ

[익인24]

근데 불편한게 구체적으로 뭐야?ㅠㅠ

[익인25]

혼자있을때랑 누군가랑 계속 같이있는거랑 다르징

아빠가 티비를 24 시간 차지하고 거실 쇼파에 계속 계시니까 나도 거실 나와서 쉬고싶고 간식거리도 먹고싶은데 밥 먹어라 잔소리도 곁들이구 .!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21]

왤케 집착혀

[익인26]

일주일째 집에 있는다는건 그전엔 매일 나가셨다는거 아냐? 일주일도 못참나...

[익인27]

하 나도 아빠 실업해서 반년동안 넘 불편하고 힘들었어..

[익인27]

난 그때 줌강의 들었는데 수업 중이라고 해도 아빠가 자꾸 쓰니야 잠깐 나와봐라 이러면서 부르고.. 대답 못 하면 방문 벌컥 열고..
밥도 내가 다 차리고 다 치우고.. 혼자 있으면 대충 먹거나 안 먹는데 아빠는 무조건 밥국반찬 줘야하고..
계속 거실에 있으니까 내가 방밖에 나올때마다 어디가. 왜. 이러는거 넘 싫었어

[익인24]

아빠있으면 편히 못쉬어? 비꼬는거 절대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ㅠㅠㅠ이유가 뭐야?ㅠㅠ

[익인30]

무서워 너...ㅠㅠ

[익인52]

이게 왜 무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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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52]

헐 그러네

[익인57]

뭐가 무서워...?

[익인21]

익24 아까부터 저거 물어보는 댓글 몇초 간격으로 3~4개 달았다가 삭제했었엉

[익인32]

아빠랑 안친해서
같이있던시간이 적으니 유대감이 적어

[익인29]

못나가시는 아버지 마음이 더 불편하실듯..

[익인30]

뭔지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아빠 자주 못봐서 더그럼

[익인21]

근데 아부지 마음도 이해하지만 나도 아부지랑 어색해서 계속 같이 있음 불편하긴 하드라

[익인21]

같이 있을 때 브라자 차고 있어야하고 뭐 먹을 때 아부지 취향 고려하고 잔소리 들을까봐 막 있지도 못하겠고 뭔가 아부지 밥이랑 그런거 챙겨드려야하고 그래야하는 분위기라 약간 어색 불편...

[익인33]

우리집은 한달짼데..진짜 너무 속터져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8]

2 댓글 과몰입인가 그냥 불편하다고만 했는데

[익인36]

나는 아빠랑 사이가 안 좋아서 한 공간에 오래 같이 있는 것만으로 약간 공황? 느낌 비슷하게 오는데 그래서 너무 힘듦,,

[익인33]

나도

[익인40]

아빠한테 뭐라한것도 아니고 이런 생각도 못하나 진짜ㅋㅋㅋㅋㅋ 어휴 꼬인 댓스니들이나 효도제대로 하셈

[익인41]

나도.. 말도안하지만 존재자체가 불편함

[익인41]

여기서 쓰니뭐라하는사람들은 아빠랑 엄청 친한가보다ㅇㅇ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7]

그니께 제발 ㅋㅋㅠ

[익인44]

머 어쩔 수 없지… 아빠한테 나가라고 할 수도 없구,,, 아부지랑 불편한 사이야?ㅠㅠ

[익인46]

나도 엄마,아빠랑 사이 나쁘지않음
근데 가끔 집에는 혼자있고싶음ㅋㅋㅋ
어후 댓글진짜 너무 짜증나서 못읽겠음

[익인47]

ㄹㅇ 진절머리나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49]

?

[익인50]

과몰입 머야ㅋㅋ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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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ㅇㅋㅋㅋ

[삭제된 댓글]

(2022/1/20 10:30:04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익인50]

삭제된 댓글에게
ㅋㅋㅋ 굳이 금지어 우회해서 욕할 필요가 있는거야? 진정해ㅋㅋㅋ

[익인21]

쓴이 가정사도 모르면서 자유롭게 니 의견만 말 하는건 아닌듯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21]

가정학대 당한 말투는 뭔데?? 막 어둡고 자신감 없고 자존감 떨어져보이고 그래야하나...??? 글고 아빠 쌍욕을 한것도 아닌데 너한테 그런 소리까지 들어야하나 싶기도 함...

본인 소중한 사람 욕한 것도 아닌데 왤케 남 일ㅇㅔ 열 내면서 입 더렵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21]

삭제한 댓글에게
익인이 다른 얘기이긴한데 너 꼭 병원가봐... 지금 이 글에 이렇게까지 공격적으로 나오는거보면 너 심리상태가 그렇게 평온한건 아닌 것 같은데 병원 아니더라도 상담이라도 다녀봐

[삭제한 댓글]

21에게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21]

삭제한 댓글에게
온실속 화초이고싶은데... 나 그렇게 편하게 안살았어... 알바 시작할 수 있는 나이때부터 일 시작하고 집안 형편 좋아지게 생활비 보태고 집에 손 벌린적도 없을정도로 거의 제2의 가장 역할을 하면서 살았는데 무슨 온실속화초야...

그리고 너 말투 전체적으로 보면 공격적인게 보이고 이성적인척하지만 감정적인게 보여서 위태로워보여서 걱정돼서 하는말이야 진짜 상담이나 병원 다녀봐

이거 보고 또 울컥해서 답글 길게 달 것 같긴한데 더이상 봐도 답하진 않을게 아무튼 고려해봐 병원, 상담 다니는거

[익인21]

글고 금지어 우회하든말든 자유가 아니라 규칙 위반이라...ㅠ

[글쓴이]

우왕.. 이렇게까지 과몰입할 글이였나~.. 신기하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소리야 내 가정사 아니,,?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열심히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글쓴이]

그냥 너가 하는 말은 타격도 없어 신기하다..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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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할 일 없어,,? 글이 길어서 읽기 싫다ㅠㅠ

[익인51]

아빠 계시면 편하게 못 있는 이유가 있을까?

[익인55]

그러게... 아버님이 잔소리하시나...?

[익인11]

가정사가 다 다르니까… 말이 아빠지 아빠같지 않은 분들도 많고… 단순한 이유를 설명한다고 해서 이해가 되진 않을 듯!

[익인55]

그렇네... 내 기준으로만 생각한것같아 가정사는 다 다르니까... 설명 고마워!

[익인11]

👌🏻ㅎㅎㅎ

[익인56]

와 이 글 진짜 댓망이다

[익인55]

그래도 같이있는 시간이 나중에 그리워질때가 있을거야!!!

[익인58]

아 진짜 좀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자꾸 물고넘어져 그냥 불편한가보지 개인 사정이 있을수도 있는거고 뭘 꾸역꾸역 취조하듯이 ……

[익인59]

ㅇㅈ....

[익인61]

아버지가 괴롭혀?

[익인62]

나도 집에 누구 있으면 뮤ㅓㄴ가 그래

[익인63]

근데 같이 잇는 시간 많아지면 편해지더라~ 나도 첨에 개불편햇는데 이제 ㄱㅊ아짐

[익인64]

나도 아빠만 일주일 내내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 싫음.. 쓰니 사정은 모르지만 우리는 아빠가 하루에 '최소' 3끼 먹는데 그거 다 차려줘야하고 치워줘야되고 간식도 챙겨줘야되고 물도 안 갖다먹어

[익인65]

쓰니 힘내라... 집에서 편하게 못있고 인터넷에도 한탄글 썼는데 댓망됨... 이상한 댓글 걍 무시해ㅠㅠ

[익인66]

아 인정 약간 불편하긴 함... 싫은 건 아닌데

[익인67]

독립하기 전엔 감수할 일이지만
그 전까진 답답하고 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