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 재수익이구 독재중인디... 재수한다고 인간관계 싹다 정리하기엔 너무 미안해서 재수 선언한 후로는 주변에서 오는 연락에 답장만 하고 사는중인디... 한 친구가 요즘 유독 나 ~~했어 ~~ 놀러가 하구 연락하는게 많어... 내얘기 물어봐주는것두 아니고 자기야기만 하고 쏙사라지는게.. 전엔 내 성격상 남한테 연락을 잘 안하다보니 그냥 활달한 친구가 종종 들러서 근황보고 해주는 느낌이라 괜찮았는데 요즘엔 쫌 지친다 ㅠ.ㅠ SNS 보고도 현타 안오는데 가족여행가는거 친구만나는거 나한테 하나하나 말해주려니까 슬슬 현타가.. 오려구도 한다? 하..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