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여기 주린이들 공모주에 혹하고 주식시장에 발 들여 놓을 것 같은데 내 경험을 말해볼게.... 물적분할..... 내가 댓글에 이거 많이 적었는데... 하.... 처음 접한 사람도 있을거야... 쉽게 말하면 집 한 채를 여러사람한테 재 판매하는 거야... 집 한채를 가지고 열 번이고 이십번이고 팔 수 있다면 집주인은 떼 부자가 되겠지. 그런데 집 산 사람은... 내가 1억주고 사서 내 집인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도 1억주고 샀다고 같이 살자는 거야... 조금있다 또 다른 사람도 1억주고 샀다고 또 살자는 거야... 도저히 말이 안되니 다시 팔려고 내 놓으면... 이미 3사람이 나눠갖고 있어서 내가산 1억이 아니라 3천만원에 내 놔야 거래가 되....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우리나라엔 있어.... 예를 들어...(실제 카카오와는 맞지 않음... 예시를 위한것) 카카오가 잘 나갈거라고 예측하고 카카오를 샀단말이야... 전망 좋다고 언론에서도 떠들어.... 15만원이 적정하다고 샀는데..... 여기서 제일 잘 나가는 카카오 뱅크를 독립시켜 또 상장을 해.... 그럼 기존 카카오 주주들은??? 카카오 뱅크가 빠저 나간 만큼 15만원 주식이 12만원이돼..(이건 예시) 사장놈은... 이미 15만원에 팔아 먹었지... 그리고 카뱅을 만들때 5000원에 만들어... 근데 팔때는 이걸 5만원에 팔어.. 마치 비트코인처럼 5천원에 만들어도 공모가라고 5만원 붙이면 사람들이 다 사가... 그러니 사장X는 상장만 하면 돈을 벌지... 기업하나를 쪼개서 5천원 짜리를 5만원에 팔아도 다 사가니... 아까 카카오 주식을 산 사람은 카뱅 빠저나간 만큼 카카오 가치가 떨어져서 손해를 봐.. 그런데 여기서 또 카카오 페이, 카카오 게임, 계속 계속 상장을 시켜... 물적 분할.... 회사를 분할 한다는 거지... 그럼 기존에 산 사람은???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계속 가치가 떨어져... 물론 위의 가격은 내가 알기 쉽게 임으로 정한거야.. 실제 가격상황은 다름... 자.. 네이버를 보자... 네이버 잘나가지... 그런데 잘 나가는 네이버 믿고 50만원에 네이버를 샀는데... 네이버 쇼핑 분리, 네이버웹툰 분리, 네이버 카페 분리, 네이버 라인 분리, 네이버 게임 분리 분리를 10개 20개 30개 계속 할 수 있어.... 그럼 네이버를 산 사람은??? 네이버 다 합쳐서 50만원 짜리가 네이버 회사가 생기면서 계속 줄어들겠지... 지금 이게 국내주식시장이야.... 환장하겠지.. 미래가치??? 아무 소용없어... 미래가치는 그 회사가 안 쪼개질 때 가치지.. 그 회사를 둘로 쪼개서 팔아먹고 내 주가는 반토막 되었는데 아무 보상도 없고 반대도 안 되... 미래가치 예측하는게 무슨 소용이야.. 지금 LG에너지솔루션 핫 하지... 그런데 그거 LG화학 거였다.. 그럼 LG화학 주주들은 어떻겠니??? 엘화 100만원이었어.. 그런데 엔솔 30만원 짜리 만들면서 주가는 70만원 됐어.. 주주들은 그냥 당하는 거야. sk봐봐... sk이름 달고 있는 회사가 몇개인지... 지금 애플 주식이... 애플 아이폰 분리하고, IOS분리하고, 애플 스토어 기업분할했냐고... 한국만 이 지*이야... 거기다.. 글 길어저서 생략한 외국인들 개미 뜯어먹으라고 상환기한 없는 무기한 공매..... (사실 이정도면 국가도 공범이야) 나도 한국조선해양 이렇게 물렸다... 걍.... 국내주식은 안 하는게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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