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얘기한적이 별로 없어 내가 세수하고 있을수도 있고 세수한직후라서 마스크 끼기 싫을수도 있고 대소변 싸기 직전일수도 있고 싸고있을수도 있고 싸고난직후라서 냄새나서 열어주기싫을수도 있고 자고있을수도 있고 밥 먹고있을수도 있고 온갖 변수가 있으니까 미리 얘기하라고 하는데 매번 얘기 안하거든 항상 누가 갑자기 벨 눌러서 월패드로 보면 직원유니폼이긴한데 누군지는 모르는 상황이야 택배기사인지 수리기사인지 정수기아줌마인지 아무도 모르는 판매원인지 도를 아세요?인지도 몰라 근데 갑자기 엄마가 전화나 문자로 와서 정수기 아줌마다 문 열어주라고 하면 열어줄거야? 아나면 집에 사람 없는척 할거야? 이런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