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길냥이 밥 주는 거 아무생각 없었는데 할머니 댁 상황보고 문제 심각하구나를 느낌

동네분이 길냥이 밥 챙겨 줬다가 그 근방 애들 싹 몰려와서 8마리 정도가 점령함 복도랑 집 안에도 그냥 들어오고 밭도 다 파헤쳐놓고.. 

 

얘네 말고 더 있음..

[익인1]

지네 집 지네 땅에서 하면 누가 뭐라하냐고.. 걍 짜증나..

[익인1]

자기네 집 앞에서 쥐 먹이 바퀴벌레 먹이 주고 있으면 기겁할고면서 왜저래ㅠ

[익인9]

아진심ㅋㅋ

[글쓴이]

시골에 할머니 할아버지 모여사시는 빌라인데 현관에서 밥 챙겨 주셔서 난리남..

[익인2]

아 나도 고양이 진짜 좋아하는데 키울 것도 아니면서 고양이 밥 주는 거 너무 싫어

[익인3]

자기 집 앞에서 챙겨줘야지.. 자기 마당이나

[익인4]

키울거아니면 밥주지말았으면좋겠음 걍 자기만족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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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계속 늘어나서 할머니가 민원 엄청 넣어가지고 군에서 중성화는 해줬대..

[익인6]

제발 주고싶으면 자기네집에서 주라고ㅜㅜ 우리동네도 개심각함

[익인7]

우리아파트에도 갑자기 캣맘 생겨서 고양이들 엄청 번식함... 그 고양이들 밥을 주차장에서 줘서 고양이들이 차 밟고 다님...
난 진짜 저러다 고양이가 차 긁거나 추워서 차 안에 들어갔다 죽으면 어쩌나 맨날 생각함...

[익인10]

진짜 남의 집부근에다가 밥주는사람들 너무 민폐인거같아ㅜㅜ

[익인11]

아오 진짜 캣맘들 이기적 그자체

[익인12]

지가 데꼬살것도 아니면서 남의집에 피해주면서 착한짓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거 개짜증

[익인13]

여담인데 저 회색고양이 아메리칸 숏헤어 아니야? 쟤도 길에서 볼 수 있어..??

[글쓴이]

엇.. 나는 잘 모르겠어ㅠㅜ 어느순간부터 같이 밥 먹고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