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자고 하지도 않았는데 자기들이 만들자고 해놓고서 단체톡에 그냥 시시콜콜한 얘기하면 쓸데없는 얘기 하지말라고 하고 카톡알림 뜬다고 엄마는 아빠 일하는데 방해된다고 보내질 말라고 하고 아빠는 이런 쓸데없는건 왜 보내는거냐? 이러고 아까는 오빠랑 엄마랑 카톡한거에 내가 답장 좀 보냈다고 엄마가 그만보내라고 진짜 개빡쳐서 카톡방 박차고 나옴 난 가끔 우리가족이 이렇게 무심하고 귀찮아할때가 너무 싫어 다른건 전혀 문제없는데 난 나중에 결혼하면 절대 이렇게 안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