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할머니댁에 강아지가 3-4마리? 정도 있는데 할머니가 무지하셔서 죄다 목줄에 묶여있고 맨날 음식물 쓰레기 주고 그래ㅠㅠ 내가 이번 명절에 간식이나 맛난 사료 챙겨갈건데 도와주라.. 1. 내가 강아지 사료 챙겨주면 할머니가 기겁하시거든 나는 강아지 안키우는데 내가 따로 사료 사가는 것까지 알면 그런 곳에다 돈 쓰지 말라고 더 뭐라 하실 것 같은데, 자연스러운 핑계 없을까? 사료를 무료로 받았다거나ㅠㅠ 2. 간식을 너무 많이 주면 강아지들 아프다는데 조금 많이 줘도 괜찮은 간식 뭐 있을까 3. 캔사료? 처럼 맛있는거 주려는데 강아지가 그거 맛보면 나중에 할머니가 주는 밥 안먹는거 아닐까..? 내가 매일 챙겨줄 수 없어서 걱정되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