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가 엊그제부터 입맛도없고 갈색토랑 혈토 조금 섞여나와서 병원 가봤더니 촉진으로는 췌장쪽이 아파하진 않는다고해서 위장보호액만 받아와서 먹였거든 그러고 저녁엔 입맛 돌아와서 밥도 먹이고 약도 잘 먹였는데 어제 또 갑자기 입맛없고 상태안좋더니 아예 새빨간 혈토를 해서 바로 들쳐업고 병원 뛰어가서 따로 췌장CPL?? 그 검사는 아니고 혈액검사에 췌장수치 정도 확인할 수 있는 항목으로 검사해봤는데 염증수치나 나머지 수치들은 다 정상권인데 췌장수치만 정상이160이면 700대 이더라고 그래서 췌장염으로 판정 받아왔는데 일단 피하수액 하나 맞고, 췌장약 일주일치 받아왔는데 집에와서 이것저것 알아보니까 대부분 기본으로 입원 2-3일 정도 하면서 수액 맞추고 수치 정상으로 돌아오면 퇴원을 하더라고 근데 내가 갔던 병원은 24시간이 아니여서 그런지 입원은 딱히 얘기 안꺼내셨고 일주일 약 먹이면서 지켜보다가 중간에 상태안좋아지면 바로 병원 데리고 오라고 하셨는데 너무 불안하다 지금 새벽에 깬 소리나서 가보니까 잠이 덜 깨서 그런건지 기운도 없어보이고 걷는게 느낌이 안좋아 어떻게 해야할까 애기가 사회성도 제로라 입원은 내가 생각해도 오히려 애한테 엄청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데 통원 치료하는게 맞을까 완치하거나 나아진 익들 애기들은 보통 어떻게 치료했는지 우리 애처럼 통원치료한 애기들있으면 답글 좀 남겨줘랴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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