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st로 검술 사용한다 했을 때 검술 스타일 망상.
왠지 파워 5인 애들은 엄청 큰 창 가지고 쾅하고 내리찍을 것 같은 느낌. 보쿠토, 우시지마, 아란, 아사히... 상대 깔아뭉개버릴 듯이 칼 힘으로 누르면 막 칼끼리 부딪힌 다음에 먼지들 확 날리고. 먼지 사이로 보이는 눈빛 번뜩 거리고 후욱 하면서 숨 쉬는거 그 덩치로 가까이서 보이면 지릴 듯.
그리고 파워 4인 애들이 파워 5인애들이 친 검 유연하게 흘리면서 받아낼 것 같다. 후타쿠치, 히루가미, 세미, 하나마키/마츠카와 같은 애들. 얘네는 이야- 진짜 무지막지하네~ 이러면서도 무리없이 대응할 것 같아. 제대로 내리 찍히면 부들부들 떨리긴 할텐데, 받으면서 다음 행동 계산 할 수 있는 여유 있을 것 같은데.
스피드 빠른 애들은 몸 구석구석 빠르게 찌르지 않을까? 스피드 5인 애들이 히나타, 니시노야, 이런 가련한(?) 애들이라서... 스피드 4만 보자면 카게야마, 이와이즈미, 후타쿠치, 세미,
파워 3인데 기술/두뇌 높은 애들: 사쿠사, 쿠니미, 호시우미, 아츠무 얘네들은 엄청 우아하고 군더더기없게 공격할 것 같아. 완벽한 자세로 급소만 기척없이 공격해서 상대하기 엄청 까다로울 것 같은 느낌. 흠 근데 사쿠사/쿠니미랑 아츠무는 다른 느낌이지 않을까? 왠지 아츠무는 등같은데 한대 맞아도 상대방 제대로 뭉개버릴 방법 찾을 것 같은데 (맺집 엄청 쎔) 사쿠사 쿠니미는 자기 몸만큼은 절대 안 다치고 상대 무릎 꿇릴 것 같다. 갑자기 쓰윽 칼 들어와 있는거. 호시우미는 그냥 엘리트 일 듯. 기술만큼은 호시우미 이길 사람 없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약점 찾을라고 하는데 안 찾아지고, 호시우미 당황하는 얼굴 비웃으면서 공격하고. 정신 차려보면 호시우미가 심장께에 칼 들이대고 있음.
하이큐에서도 그렇듯 쿠니미는 재능충일 듯,, 잘 먹고 근육 트레이닝 잘하면 파워 더 올릴 수 있는데 머리 잘 쓰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승률 높아서 굳이 트레이닝해야할 이유 못 느끼는 거 보고 싶다. 체력이 딸려서 맨날 누워있으면서도 체력 때문에 붙잡히는 일 없게 최소한의 노력 + 최대의 결과를 위해 머리 엄청 굴릴 듯.
여기서 번외로... 키요코상 힘이 1이긴한데... 하이큐에서 손에 꼽히는 스피드 5인거나 체력 탄력성 4인거 보면 가능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언니 머리 포니테일로 틀어묶고 몸 휙 돌리면서 엄청 기척없지만 빠르고 성가시게 공격하는거 보고 싶은데.
그리고 텐도 게스 블로킹하듯 완전 다음 행동 파악해서 막고 바로 비는 급소에 칼 들어와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