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전쟁중에도 반려동물 데리고 국경 건너는데... 우리나라 울진 화재랑 달라서 약간 슬퍼

개들 목줄 안 풀린 상태로 사슬에 묶여서 발견되거나 시커멓게 재 범벅이거나 도망가지도 못했다던데... 

그래도 목줄이라도 풀어주고 대피한 주인들도 있지만은 너무 마음이 안 좋다ㅠㅠ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고 법제정도 앞장 서는 사람이 국회의원 대통령에 나왔으면 좋겠어 내 바램....

[익인1]

시골쪽이라…어르신들 강아지에 대한 인식이 바르지 않아서ㅠ

[글쓴이]

ㅇㅇ 맞지 ㅠ... 우리세대는 또 다를 거라고 믿어 인식이랑 별개로 해외처럼 대피소나 방공호에 동물 데려오는 거 허락 되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거기는 버스도 한시간에 한두대 다니는 찐 시골에 거동도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서 솔직히 자기몸챙기기도 힘든 상황이라 ......

[글쓴이]

맞지 어르신들이라 이해는 하는데 하 사진으로 보니까 넘 안쓰럽더라고 ㅠ..... 화재는 긴급한거라 이해는 가

[익인2]

ㅠㅠㅠㅠㅠ맞아 사진보니까 맘아프더라...우리나라가 이런상황이 많지않아서 동물까지 챙기는 대책이 많이 없다는게 아쉬워ㅠㅠㅠㅠㅠ이번기점으로 동물에 대한 대책도 마련됐으면 좋겠더라ㅠㅠㅠㅠ

[익인3]

진짜 마음 아프다 말 못 하는 동물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동물들 생명도 사람들의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면 좋겠음 (과보호 하라는 거 아님)

[글쓴이]

나도... 도축하는 거 그 자체로 식용이다 뭐다 물어뜯고 싸울 시간에 차라리 윤리적이고 도의적인 도축법 같은 거나 메뉴얼 만들었으면 좋겠음 ㅠㅠ 돼지가 개보다 지능 높다는 거 알고 마음이 넘 안 좋았음

[익인3]

ㅇㅈ 식용 다 인정하는데 죽일 때 고통은 안 줘야지 맛이 좋아진다며 때려서 죽이고 이런 거 듣고 나 ㄹㅇ 충격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