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글 보고 왔는데 어릴 때 진짜 별 말도 안 되는 말 다 하고 살았거든 ㅋㅋㅋㅋㅋ 케찹병을 종이접기해야 하는 게 숙제라는 둥 침대 밑에 귀신 있다는 둥.. 근ㄷㅔ 그때마다 엄마 아빠는 케찹통 같이 접어볼까? 하고 음악 틀면서 같이 종이접기 하고 귀신 나온다고 하면 손으로 침대 밑에 쓸어서 아빠가 다 이겼다!!! 하면서 같이 자자고 데려가심.. 어릴 때 짜증낼 때도 막 다그치지 않고 지금 졸려서 그렇구나~ 피곤하구나 ㅇㅇ이가~ 배고파서 그렇구나~ 하고 달래주시고.. ㅠ 선천적인 성격도 있겠지만 성격이 둥글둥글 안정적인 데엔 이런 영향도 있다고 본당..
난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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