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여자 한명 빡쳐서 소리지름 20대 후반?여자 = A 40대 초반?여자 = B A가 의자를 약간 뒤로 뺐나봄. (시외좌석버스임) 근데 B가 의자 뒤로 빼지 마라고 뭐라 뭐라 했나봐. A가 그걸 듣고 "뒤로 빼라고 좌석버스에 이게 있는건데"(?) 이런식으로 얘길 했나봄.. 그걸 듣고 B가 "미ㅊ 녀쏼라쏼라" 뒤에서 궁시렁궁시렁 뭐라했나봐.. 욕을 하니까 A도 화가 났는지 버스 사람들 다 있는데에서 "어따대고 미ㅊ년이래!!!!!!!!!!!!!!" 하면서 엄청 따져댔음 진짜 소리컸음 나 이어폰 소리 큰 상태로 꽂고 거리 좀 있었는데 다 뚫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다 당황 기사님 잠깐 오셔서 무슨 일이냐 하면서 상황을 살피시는데 A는 본인한테 욕을 했다 그러고 B는 의자 뒤로 빼지 말라고 한건데 이러면서 얘기하다가 기사님이 엄청 큰일도 아닌데 두분 떨어져서 앉으셔라. 그러니까 B가 일어나면서 "에효 ㅋ 똥이 드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 이러면서 자리 옮김... 나 졸렸는데 이거 구경하고 잠 다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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