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오빠 여친 못생기고 키작아서 싫대…

둘이 결혼 할거 같거든? 근데 오빠는 그분 외적요소보다 능력이나 내면 보고 하는거 같음  

어제 인사하러 왔는데 엄마가 속상하대 오빠가 180이니까 그래도 160중반은 되야 그림이 되는데 150이고 얼굴도 크고 못생겼다고ㅠㅠ 그래서 엄마 만약에 내가 남친 부모님한테 그소리 들으면 어때? 해도 넌 키그고 얼굴 보통이라 괜찮다고 니가 부모입장아니라 그렇다고 계속 한숨쉼 ㅜㅜ

[익인272]

티만 안내면 가족끼리 그런이야기 해도 별 상관없다싶은데 오빠분한테 너네여친 못생기고 키 작아서 싫다고 한 거도아니고... 반대로 내 딸이 못생긴 키 160 중반 남자 데려오면 속상할듯...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안 볼 수도 없는 건 맞잖아 ㅠ

[익인273]

능력이나 내면을 보고 사랑에 빠지고 결혼할 정도면 엄청 매력있는 사람이란 뜻 아냐? 어머니도 시간 지나면 외면이 전부가 아니란 걸 알게 되실 거야! 너무 걱정하지 마!

[익인274]

어머니는 속상할 수 있지 머,,, 상황이 속상하네

[익인275]

부모님 입장에서 귀한 자식인데 자신이 정한 기준에 못미치는 배우자를 데리고 오면 그럴수고 있다고 생각은 해..ㅠㅠ 그래도 크게 반대안하시는 것 같은데 오빠 행복 빌어주실거야

[익인276]

좀 별루긴해..
나도 울엄마께서 사촌오빠 결혼상대보고 뚱뚱하고 별로 안이쁘다. 이렇게 말하셨는데 별로였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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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4]

66

[익인360]

77 연애도 아니고 결혼 상대니까 이해가..

[익인365]

88 어쩔 수 없지..

[익인278]

부모님들은 원래 그렇지 뭐..다들 자기 자식이 더 아깝다구 생각하자너

[익인279]

아직 성격 잘 모르니까 한탄 정도는 할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티내거나 말하는 순간ㅎㅎ.. 오바

[익인280]

근데 여자 딱 150이면 남자 키로 많이 쳐야 165정도니까 솔직히 그렇게 생각은 할 수 있다 생각..

[익인281]

티낸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지?
당연히 그런생각 할수도 있는거지

[익인283]

22 뭐 대놓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여친도 아니고 결혼할 사람인데

[익인298]

33...

[익인335]

44

[익인282]

150이면 솔까 ㅇㅈ...

[익인284]

키는 그렇다쳐도 얼굴 못생김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거야..? 쓰니한텐 미안하지만 어머니 본인 자식도 남들 눈엔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ㅜㅜ

[익인285]

티 안내면 뭐…

[익인286]

자기 아들이 맞는 수준 데려온건데 뭘 외모가지고 왈가왈부… 마음이 못났네

[익인288]

부모님 입장에선 속상하실수도.. 그럼 맘에 안들어도 꾹 참고 가족한테도 말하면 안되는건가,, 쓰니 오빠분 얼굴은 모르지만 키가 180이면 160중반 바라실만하다ㅠ 만약에 나도 내 자식이 그런 사람 데려오면 아쉬울것같아..

[익인289]

키는 2세 생각해서라도 엄청 중요한거 맞는데....... 키는 진짜 대부분 유전임....

[익인290]

바꿔서 생각하면 딸이 결혼할 남자친구 데려왔는데 키가 165면 반대까진 안해도 부모로서 아쉬울 순 있다고 생각함 근데 오래 보면 그만큼 더 장점이 큰 분이겠지

[익인291]

결국 결혼은 자식이 새로운 가정을 만드는 거임 이제 오빠도 아내랑 만든 새가정을 더 우선시 해야할텐데 티내던 말던 저런 마음 가짐 가지면 어머님만 손해임...아들은 제멋대로 할 수도 없을테고
그리고 티 안난다고 하는데 저런 경우 티 안날 수가 없음 아무리 감쪽같이 속여도 본인만 모르지 상대는 자기 탐탁치 않아하는 거 다 알걸

[익인292]

연애 아니고 결혼이니까... 외적 요소 따지는 것도 이해가 됨...ㅠ

[익인293]

키가 딱 150이야? 그럼 이해 감 자식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까

[익인294]

왜 이해해주는거지..? 나였으면 동생이 좋다는 남자 저렇게 얼평하면 엄마한테 그러지말라고 뭐라할거같음

[익인296]

이해 안 되고 구시대적임 나라면 엄마한테 뭐라고 함

[익인294]

면전에다가 대놓고 이야기안해도 뒤에서 그러는것도 나쁘다

[익인299]

내 가족에게 실망하는 순간 중 하나….

[익인300]

적어도 속으로 생각하시지

[익인301]

댓글이 이상한 거임 내가 이상한 거임ㅋㅋㅋㅋ무례한 건 맞는데..;

[삭제된 댓글]

(2022/4/08 13:45:14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익인302]

키작녀들아 허구한날 키큰녀들 패지말고 그시간에 뭣같은 유전자 물려준 니네 부모탓이나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들이 장애유전자인게 왜 키큰여자들탓임? 열등한 니들부모탓이지ㅋㅋㅋㅋ

[익인304]

넌 근데 왜이렇게 급발진이야..?

[익인304]

실제로 이런 댓글 달리구나

[익인305]

여기 키큰녀들 치는 이야기 없는데 왤케 화났오...? 보통 욕하는건 자신의 열등감을 감추기 위해서라는데 너도 키에 대한 열등감 있는가 같오

[익인307]

장애유전자라니 ㅋㅋ 급발진도 정도껏 해

[익인342]

너 삶이 되게 힘든가 봐 .. 불쌍하다

[익인370]

너 왜이렇게 화났어?

[익인306]

너 말이 좀 심하다..?

[익인308]

왜케 화남 ㅋㅋㅋ

[익인309]

너는 키가 문제가 아니라 인성이 덜 자란거같은데 ㄷㄷ 인성이랑 지능도 비례함

[익인309]

그런 인성 물려주신 부모님 탓이니까 니 잘못은 없네

[익인312]

넌 키가 아니라 인성이 덜 자랐나봐 ㅋㅋㅋㅋ
어휴 적당히 좀 해라 어휴 한심하다

[익인334]

ㅋㅋㅋㅋㅋㅋㅋ 왜이러노

[익인334]

숨좀 쉬고 얘기해 애잔..

[익인346]

근데 ㅂㄷㅂㄷ은 너만 하는것 같아ㅜㅜ

[익인347]

니댓 보면 니가 지능수준 운운할 수준 아니란거 알텐데 그럴 지능이 없나봄

[익인211]

ㅋㅋㅋㅋㅋㅋ넌 키커봤자 자연도태될텐데 안타깝다 떼잉,...화이팅!!!

[익인358]

ㅍㅋ에서 분열일으키라고 지령내려왔나봄

[익인380]

22 관심 받고싶어서 안달나보임 푸헤헹

[익인376]

3 그래서 타격 0 혼자 부들 거리는 게 바퀴벌레 같음

[익인363]

너가 가졌네 장애유전자
인격장애유전자 .. 불쌍해
그거 유전자라 평생 낫지도 못하고 어떻게해

[익인376]

와 시간 개많나보네 5줄 이상 실화?

[익인391]

내가 신고해서 이댓쓴이 곧 정지먹을거야ㅎㅎ

[익인391]

익명이라고 말 개심하게 했네 키작녀한테 남자 뺏기기라도 했나봐? 오히려 열등감은 본인이 심한것같은데

[익인303]

부모님들은 근데 자기 자식 애인 자연스럽게 평가하시게 되지않나ㅋㅋㅋ 누가봐도 자기 자식이 아까운 애인 데려오면 뭐라할거같은데..ㅋㅋㅋㅋㅋ 키작다는 말 있어서 더 화난듯

[익인303]

저기에 못생겨서 뭐라했다 하면 이 정도로 화들 안났을듯

[익인314]

와 결혼하면 어떻게 지낼지 딱 보인다 저런 시모는 진ㅁ자 만나기싫다 지 자식만 아까운가

[익인312]

22

[익인363]

33

[익인393]

44 벌써부터 저러는데… 결혼하면 아들만 바라보는 시어머니짓 할거 뻔함

[익인315]

오..싫은데.
울엄마가 딱 나한테 저런 타인에 대한 험담 늘어놓음. 듣는 사람 입장에선 화자가 참 생각이 깊지 못한 사람으로 밖엔 안보여. 그래놓고 본인은 남말 잘 안한다고 말하는디 어이없어.. 그래서 엄마랑 대화 잘 안함.
저 대화 또 하게 되면 딱 단호하게 말해야지. 그런거로 사람 평가하지 마라고.

[익인312]

저런 말씀 하신 쓰니 부모님 이해가 가긴하는데…
저거 모르고 결혼 할 쓰니 오빠 여친분은 너무 불쌍함

[익인318]

어머님 마음 다 이해돼 그리고 쓰니는 가족이니까 솔직하게 다 말하신거겠지
근데 어머님 그러시는거 나빠
외모가지고 그러는거를 떠나서 내 자식이 선택하고 진심으로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있는 사람한테 그렇게밖에 못하시는게 나쁘단거야
내 아들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한테 그렇게밖에 못하시나, 싶다 설사 오빠가 다른 여잘 데리고 와바 맘에 차는가

그리고 쓰니도 나빠 본문 같은 상황이라면 이런저런 소리 나올거 모를리 없잖아 가족 뒷담화 판 까는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그게 다 다른 누구도 아닌 엄마한테 하는 소린건데 계속 이렇게 판을 방치해놓는거, 솔직히 이해 안된다 또 진짜 딸이 맞는건가 싶고

[익인319]

그래서 내가 결혼을 안하려는 거야
왜냐하면 아들 가진 부모들은 맨날 자기 아들만 소중하거든.. 시집 오는 남의 집 딸보다 자기 아들이 아깝다고 생각함
말이 되냐? 여자가 능력 좋으면 기 쎄다고 하고 능력이 부족하면 왤케 후달리냐고 해 그리고 능력 같아도 못마땅해함

[익인320]

와 진짜 시부모님으로 만나기 싫음 자기 자식만 너무 아까워하는거 아니야? 너네 남매도 누군가한텐 부족한 사람일 수 있는데 나중에 그런 대접 받으면 어떡하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22]

키는 유전이라고 하는데 둘다 작은 거 아니고 오빠가 크신데 괜찮지 그리고 다른 부분에서 그 분이 오빠보다 나은 면 있을 거고 그런 것도 다 자식한테 갈 텐데.. 그렇게 서로 보완해주려고 결혼하는 거고..아들이 제일 사랑하고 아끼는 소중한 친구를 데려왔는데 뒤에서 외모품평이라니 자식 안 사랑하는 거라고 생각함

[익인343]

딴 말 다 동의하는데 키는 오빠가 크다고 괜찮은게 아닌것같아..왜냐면 자녀 키가 중화되는 케이스도 물론 있갰지만 한쪽 키 따라가는 경우가 정말 수두룩함 180 150 이렇게 결혼한다고 자녀키가 165 일케 나오는게 아니라 완전 랜덤박스로 나오더라

[익인324]

딸한테만 그렇게 말하는 거면 에휴 하고 넘기면 되는데 티 내면 절대 안 된다구 생각,,,

[익인325]

근데 부모님 마음 이해는 감

[익인326]

이해가긴함... 2세도 그렇고...가족이니 아쉬울 수 있지.....

[익인327]

뭔가 부모님한테 되게 싹싹하고 인상 좋고 잘 웃고 이랬으면 이목구비는 안 보이고 사람이 되게 예뻐보이는데 그런 게 아니었나?

[익인328]

안 그럴것 같은데 며느리나 사윗감 외모까지 보시더라...며느리한테 티 안내면 되지...

[익인329]

부모님은 그렇게 생각할수있지 티만 안내시면...

[익인330]

부모님입장에서 애지중지 아들 보내는데 그렇게 생각할수는 있다고 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02]

ㄹㅇㅋㅋㅋㅋ그냥 버튼 쳐 눌린 키작녀들의 발 작쇼지ㅋㅋㅋㅋㅋㅋㅋ열폭 지림ㅋㅋㅋ

[익인333]

연예인들 결혼하는 거 보고 더치페이스니 아니니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내 아들의 아내라고 생각하면... 저런 말 할 수 있지 않나...??? 티를 내냐 안 내냐 결혼하게 되고 나서도 저러냐가 문제일 듯

[익인336]

부모 입장에선 자기 자식이 키 크고 얼굴 좋고 몸 좋고 능력 좋고 돈 있고 좋은 부모 있고 학벌 좋고 성격 좋은 사람 만나길 원하지. 비현실적인거 알면서도 눈에 띄게 떨어지는 부분이 있으면 속상할 수 있지. 잠시 냅둬봐. 어머니도 혼자서 현실과 타협하고 본인 마음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실거야. 주변에서 여친분 장점 칭찬 많이 해주고 오빠 칭찬도 해주면 점점 생각 바뀔수 있지.

[익인338]

내가 다 속상하네

[익인338]

어머니 입장에서 속상하지 당연히 180인제 150이면..

[익인339]

쓰니라도 좋게 해주고 사이 좋게 지내!

[익인340]

가족이니까 그럴 수 있다 봄
연애면 모를까 결혼이잖아
아이 계획 있다면 더더욱.. 얼굴도 얼굴이지만 키는 대부분 모계 유전이라

[익인374]

키는 모계유전이 아니아 다인성 유전이야
남자든 여자든 한쪽이 압도적으로 작으면 평균치가 내려가서 발현되는건 맞음 ㅇㅇ

[익인341]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그 대신 당사한테 티는 내지 말아야겠지

[익인345]

엥 댓글에 이상한 놈 있음

[익인348]

키 따질 수도 있고 속상할 순 있는데 여기 댓글에 혼자 부들거리는 사람은 왜 그런 거야?

[익인352]

괜히 찔리나봐

[익인349]

앞에서 티만 안내면 ㄱㅊ

[익인350]

우리엄마가 그러면 엄마지만 정이 좀 떨아질 듯...나 164임

[익인352]

솔직히 이해는 된다.. 그냥 사귀는것도 아니고 결혼할 사인데

[익인353]

어...자식은 없지만 이해는 간다....

[익인353]

연애할때는 노터치겠지만 내가 어떻게 키운 아들인데 라는 생각...?

[익인355]

솔직히 외모만 본다하면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디 능력조코 성격좋으면 딱히 왜 따져야하나 싶은??

[익인356]

나 150에 얼굴작고 깜찍인데 거절당해본적 한번도업슴 진자 그냥 키고 뭐고 못샌겨서인듯

[익인357]

딴소린데 우리 엄마도 연애시절에 아빠 소개시키려 집에 데려가셨는데 할머니가 몰래 엄마한테 왜 이렇게 보는눈이 없냐고 하셨대

[익인357]

아무튼 그런건 속으로만 생각하는게 사실 맞지

[익인359]

엄마아빠가 한번도 내 애인이나 남동생 여자친구 외적인 걸로 우리한테 말씀하신 적이 없었어서 그런가 혹시 우리 부모님도 내 전 남자친구들 외적인거 말씀하셨을까 궁금하다 뭔가 그랬으면 알게모르게 실망했을것같아

[익인361]

남자 본인도 다 생각하고 결혼하는 거겠지.. 다 감수하겠다 하고 결혼하는건데, 제3자가 이결혼은 누가 아쉽고 상대는 외모가 별로녜 성격이 어쩌녜하는거 자체가 예의가 아닌것 같은데. 행복하려고 하는 결혼인데 행복을 빌어줘도 모자랄텐데 여기 너무 막말이 많네.. 기본적으로 그 사람앞에서 할수있는 말을 해야지.

[익인361]

일부댓글들 핀트가 키작녀로 꽂혀있는데, 입장 바꿔 생각해봐. 곧 결혼하게 될 새신부 새신랑인데, 상대편 부모님이 외모가 별로고 성격이 어쩌고 집안이 어쩌고 학벌이 어쩌고 직업이 어쩌고 했으면 기분이 안나쁠지..

[익인362]

내가 부모였어도 티는 안냈지만 싫어했을듯....웬만하면 외면도 취향이었음 하니까 물론 반대할생각은 없음

[익인366]

댓글이 기괴한겨...내가 기괴한겨...나는 결혼하는 여성 분이 너무 불쌍하신데...ㅋㅋ

[익인361]

댓글이...기괴한거..

[익인367]

본문보면 능력 있는거같은데... 어머니께선 여자 능력보단 외모신가보당

[익인368]

나 부모님이 남 얼평하면 똑같이 해줌 ㅋㅋㅋㅋㅋ 아빠 얼굴이나 내 얼굴 더 심각해~~~~! 이렇게

[익인371]

솔직히 이해감

[익인372]

완전 우리집상황이네.. 난 엄마한테 뭐라고 못말하겠어..

[익인302]

여기 키작녀들 려서 오지게 부들부들하네ㅋㅋㅋㅋㅋㅋㅋ지네하고 사귈것도 아닌데 자아의탁질해서 울고간다 이러는거 웃음벨ㅋㅋㅋㅋㅋㅋ역시 사람은 키 크고 봐야하구나 키작녀로 태어나서 열폭하는 인생 안살아서 다행이다

[익인375]

와이라노 150한테 꼽먹은적있냐

[익인387]

그런듯

[익인373]

이해가는데..... 앞에서 대놓고 말한것도 아니고 그냥 뒤에서 얘기한건데 뭐..

[익인370]

티를내면 안되는건 너무나 당연한거고 티 내고 안내고를 떠나서 저런 생각을 하는게 당연하다니... 본인들이 그런 얘기 들어도 아무렇지 않을건가? 그리고 댓글에 키작녀 어쩌구들은 워딩 무슨 일이지?

[익인377]

그럴 수 있음
나도 내 언니 남친 못생기고 키 작아서 맘에 안 들어 ㅠ
언니 맘고생 시키고...언니가 남친 땜에 우울증 생겨서 진짜 싫음

[익인378]

키가 그렇게 중요한가? 키가 작다고 열등하고 크다고 우등하다는 생각안해봤는데. 본인 노력으로 고칠 수도 없는거고.
각자 특징이지 이게 좋고 나쁨이 따져지고 키가지고 그러면 나는 좀 이해 어려울듯

[익인376]

우리도 반대로 언니 이쁘고 능력 학벌 완전 상위인데 남편(형부) 얼굴 개크고 못생겨서 가족이 엄청 속상해함ㅋㅋㅋ 근데 외모만 그렇지 남편도 능력 학벌 좋아서 지금 엄청 잘해주긴 해

[익인379]

150이면 너무 작긴 하네....

[익인381]

2세 생각하면 키 중요하니까 이해는 됨
앞에서 티만 안 내면 되지 뭐...

[익인382]

나도 키 작은 편이지만 여기서 다들 셀쿠 안했으면 좋겠네… 저건 쓰니네 어머님 생각이지 다른 사람들이 키 작은 여자를 다 저렇게 생각할건 아니잖음

[익인382]

근데 나는 내 남친 어머님이 날 저렇게 뒤에서 씹었다는걸 알면 진짜 열받을거 같은데 ㅋㅋ 자존심 상해서 결혼 안함…
물론 저렇게 생각하는건 어머님 자유임. 근데 내 귀에 들리면 관계 다시 생각해봐야 함.

[익인384]

나도 150초, 남친은 180대인데 이번에 결혼해
나중에 애기낳으면 키가 걱정되긴해….
그냥 나혼자 걱정 ㅎㅎ.. 근데 키는 시댁에서도 걱정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그럼 얘길하는걸 알았다면 충분히 이해해 근데 맨날 만날때마다 키 키 키 막 얘기하면 노노….. 그리구 외모가지고 그러는건 ㅜㅜㅜ 얼굴크고 못생겼다그러는말을 들었다면 얼굴 볼때마다 생각나서 좋게 못지낼듯…

[익인385]

앞에서 뭐라고 한 것도 아니고 쓰니가 딸이니까 솔직하게 얘기하신 거 아니야? 이런 말을 누구한테 하겠어 가족들끼리고 중대한 일이니까 신중하게 봐야지 여자분 키가 많이 작으신 편도 맞고 거기에 다른 외적인 요소까지 마음에 안 들면 싫을 수도 있지 부모님 입장에서 자기 자식 2세도 생각하실 텐데... 그래도 오빠가 이미 마음먹어서 소개까지 시킨 거니까 어느정도는 받아들이셔야할듯

[익인386]

성인 여자 키 150이면 많이 작은거 아닌가?? 155도 158도 아니고 150이면.. 그리고 오빠분 키가 크니까 더 작아 보이셨겠지 어머님이 보시기엔...

[익인388]

근데 나도 만약 내 딸 훤칠하게 잘 키워놨는데 사위될사람 키 160에 160도 안되어보일만큼 외적요소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속상할듯
연애가 아니고 결혼이니까...

[익인388]

허우대 멀쩡하고 능력있어도 유전적인 문제 하나 발견하면 있던 결혼도 사라지는게 현실인데
외적으로 당장 보이는건 오죽하겠어

[익인392]

다들 키 작은 거에 포커스 맞추는구낭.,. 근데 키 보다는 얼굴 생김새가 더 클듯한데...
내 칭구두 150 정도 되는 얘 있는데 얼굴이 예뻐서 잘 만나고 다니드라.., 비율도 갠찮고 그래성